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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복음화
가정 복음화 2004-02-17 16:15:39 read : 63 1. 가정복음화의 성경적 원리 1) 가정을 향한 하나님의 관심 * 하나님의 구원계획에는 가정이라는 단위가 큰 의미가 있다.(노아와 그 가정 : 창7:1, 아브라함과 그 가정 : 창17:10) * 구원은 개개인의 믿음으로 말미암기 때문에 나의 가정이 나의 믿음때문에 구 원을 얻게 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이 나의 가정을 향해 구원의 계획을 가 지고 그 계획을 나를 통해서 이루시려고 하신다는 사실을 알때 가정을 복음화하기 위한 동기가 생긴다.(행16:31) 2) 가정을 향한 성도들의 열심 * 라합의 간청(수2:13) * 여호수아의 고백(수24:15) * 고넬료의 가정(행10:2, 24) 3) 가정복음화를 위한 구체적인 노력 i ) 복음의 능력을 보여주어야 한다.(살1:15) ii) 가정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해야 한다(딤전5:8) ii) 적극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전9;22) iv) 사랑이 가장 효과적인 전략이다(롬13:10) 2. 예수믿지 않는 가족을 전도하려면 1) 남편을 그리스도께로 - 잔소리하거나 설교하지 말라 - 교우들에게 기도 요청을 할때 너무 많은 말을 하지 말라 - 당신 남편을 다른 남편들과 비교하지 말라 - 그의 습관을 크게 문제 삼지 말라 - 타협하지 말라 -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라 - 그를 사랑하라 - 남편의 관심사를 알아야 한다 2) 자녀들을 그리스도께로 - 가정 예배를 드리라 - 주일 학교에 보내라 - 지속적인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라 - 자녀가 어릴때에 예수님을 영접하게 하라 - 지나친 엄격함은 좋지 않다 3) 아내를 그리스도께로 - 먼저 그녀를 사랑하라 (표현.칭찬.격려) - 아내를 위해 기도하라 4) 부모를 그리스도께로 - 기도와 증거 - 온유하지만 확고하고 비타협적인 태도를 취하라 - 예배나 복음적인 모임에 부모님을 초청하라 3. 불신 남편 어떻게 전도할 것인가? 1) 여리고 작전 (수6:1-20) i ) 중심언약궤 :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해야한다. ii) 일곱 양각나팔을 든 일곱 제사장 : 기도와 찬양이 반드시 따라야 한다. ii) 무장한 자들 : 사랑의 봉사 iv) 후군 : 후속적인 양육봉사, 말씀의 생활화 v ) 엿새 동안 매일 한번씩 돌고 : 인내와 순종 vi) 이레 째에는 일곱번을 돌고 그 후에 일제히 소리칠때 여리고성이 무너지다. 2) 불신 남편의 심리이해 i ) 마음문이 굳게 닫혀있다. ii) 기독교의 진리를 모르면서 나름대로의 편견으로 기독교를 이해하는줄 알고 있다. ii) 믿는 부인의 진실과 사랑이 결핍된 삶에 대해 실망하고 있다. iv) 직장이나 사회조직 속에서 믿는 사람들의 거짓된 삶에 대해 실망하고 있다. v ) 제사문제, 주초문제, 세금문제등 현실적인 어려움을 이겨낼 자신이 없는 바 에야 믿지않고 마음 편하게 살겠다는 마음이다. vi) 우주 여행을 하는 시대에 고리타분한, 호랑이 담배먹는 옛 이야기에 지나지 않는 성경을 진리로 믿는 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 생각한다. vi) 지금은 바빠서 못 나가지만 나이들고 할일 없을때가 되면 나가리라 마음먹 고 있다. vi) 왜 한국사람이 이스라엘의 옛날 사람을 숭배하느냐, 차라리 단군을 믿는것 이 낫겠다고 말한다. ix) 하나님이 정말 살아계시다면 왜 세상이 이토록 악하게 내버려두겠느냐, 남 을 속이고 악을 행하는 자는 잘 살고 착한 사람은 못사는 세상을 어떻게 설명하겠 느냐 따라서 니이체가 말한 대로 `신은 이미 죽었노라` 고 말한다. x ) 신문에 보면 목사가 살인도 하고 남의 돈도 떼어 먹는 세상인데 무얼 믿고 교회에 나가겠느냐고 말한다. 3) 남편을 교회로 인도하는 비결은 믿는 부인에게 달려있다. (남편 마음에 쏙 드는 아내가 되라) i ) 부지런하고 상냥한 아내가 되라 ii) 남편의 인격을 존중하라 킹 ii) 남편이 기뻐하는 일을 찾아서 행하라 iv) 매사에 긍정적이며 항상 미소를 머금고 살라 v ) 믿는 자녀들과 함께 경건한 가정 예배를 드리라 4. 빛된 삶을 보이라 1) `외짝 교인` 왜 많은가? - 현대화의 물결 속에서도 우리나라 사람들 중의 상당수의 사고방식은 전통적인 경향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현실.(문화적인 문제) - 현대사회에서 `물질 관심 주의`는 대부분의 사람들을 일터의 현장에 묶어두고 있다. 사회적인 압박은 남성들 뿐 아니라 여성들에게도 신앙을 갖는데 장애요소 가 되고 있다. 2) 가족 전도, 쉽고도 어려운 이유 * 가족 전도는 낯선 사람을 상대로 하는 것보다 배나 어려운 경우가 있다. * 가족은 전도하는것이 이웃사람을 대하는 것보다 쉬운 경우도 있다. * 복음을 눈으로 보게 하라 - 불신앙의 남편은 그가 항상 가까이서 보는 자기 아내를 통하여 그리스도가 누 구이며, 또한 복음이 어떠한 것인지를 이해해 가는것이 보통이다. - 불신앙의 부모에게는 하나님을 믿는 훌륭한 자녀의 아름다운 생활과 자녀로서 의 모범이 전도의 최선의 길이 될 것이다.(마5:16) - 하나님께서는 모든 식구들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신다 (행16:31) - 불신앙의 가정에서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마치 외지에 홀로 나선 선교사와도 같다.
가정 사역에 관한 연구
가정 사역에 관한 연구 2004-02-17 16:19:04 read : 57 A. 문제제기 및 연구 목적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는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가치관의 변혁이 진행되고 있다. 약 30년 전까지만 해도 근면, 질서, 정확성, 성실, 복종, 극기 등의 개인적 미덕들이 높이 평가되었던 데 비해 오늘날에는 환경문제에 대한 각 성, 평화보장, 장애자들과의 유대, 그리고 인권 옹호와 인권확립 등의 사회 적 능력들이 거기에 필요한 현실참여와 함께 크게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관심이 개인의 미덕에서 사회의 능력으로 변화 되면서 그와는 대조 적으로 개인의 성 생활에 대한 윤리적 요구들은 거의 무시되고 있는 현실을 보게 된다. `모든 성적결합은 생식을 목표로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 도덕적 존 엄성의 본질적 요소가 결여되기 때문이다.` 라는 원칙이 적용되고 성 윤리 가 `첫째, 성 행위는 부부관계에서만 합법적이다. 둘째, 일단 성립된 이 부부관계는 해소될 수 없다` 라는 두 기둥위에 세워졌었다. 그러나 이러한 원칙과 성 윤리의 두 기둥은 흔들렸고 이에 대한 거센 흐름이 전 세계를 흔 들어 놓고 있는 현상을 본다. 이러한 현상들은 우리에게 새로운 문제를 안겨 준다. 그것은 결혼과 가정 에 대한 인식과 그 기능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사회 적으로 많은 문제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문제는 현대 사회 의 위기로까지 언급될 정도로 심각성을 나타낸다. 기존의 전통적인 개념들 이 새롭게 해석되면서 사회 여러 계층에서 이러한 위기의 모습들이 들어나 고 있는 것이다. 그 극단적인 양태가 이혼과 낙태, 결혼증서없는 결혼생활, 혼전 성관계등 의 심각한 문제이다. 그밖에도 가정(Home)의 상실, 성 역할의 혼돈, 결혼 지참금의 문제 등의 현상들로 나타난다. 이러한 변화와 위기 속에서 우리 교회는 어떠한 대책을 간구해야 하는가 ? 라는 문제가 이제 교회의 또 하나의 과제라고 생각 한다. 왜냐하면 벌써 이러한 변화와 위기는 교회 안에도 침투해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우리 기독교계는 이러한 문제를 깊이 인식하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 한 여러가지의 노력들을 해오고 있다고 본다. 그러나 아직도 그러한 노력 들은 매우 미흡한 실정임을 보게된다. 이제 교회는 세계의 흐름에 민감하 게 대처할 수 있는 어떤 대책을 강구하지 않으면 안된다. 특별히 가정과 결혼에 대한 인식과 그 기능이 변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것이다. 희망적인 것은 근래에 들어와서 교회들이 [가정 사역]에 대한 책임을 느끼 고 있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을 세우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동안의 교회안에서만의 사역, 프로그램등의 제한성을 극복하고 이제 가정을 또하나 의 목회 현장으로 인식하고 가정에 대한 목회적 사역에 눈을 돌리게 된 것 이다. 물론 아직 초기 상태라 여러가지 미흡한 점도 없지 않지만 앞으로 여러가지의 프로그램들을 개발한다면 시대의 흐름에 민감하게 대처할 수 있 는 교회의 기능적 사명을 감당 할 수 있으리라 본다. 본 논문의 의도는 이러한 [가정 사역]의 한 일환으로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부부, 또는 교회 청년들에 대한 결혼 준비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 려는 데 있다. 즉, 가정과 결혼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그 기능의 변모에 직면하고 있는 예비 부부에게 교회가 어떻게 그 교육적 사명을 감당할 것이 지를 고찰하고 결혼 준비교육의 목적, 내용, 방법을 살펴보려는 데 그 의도 가 있는 것이다. 따라서 본 논문은 다음과 같은 질문들에 답을 얻고자 한 다. 첫째, 결혼 준비교육은 왜 필요 한가 ? 그 당위성은 무엇인가 ? 둘째, 결혼 준비교육을 하려는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인가 ? 세째, 가치관이 변화하고 있는 이 시대에 결혼 준비교육을 하려면 어떤 내 용들을 가르쳐야 하는가 ? 결혼을 준비하는 젊은이들은 무엇을 필요로 하 며,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 네째, 결혼 준비교육을 효과적으로 실행하려면 어떤 방법적인 원리를 가지 고 실천해야 하는가 ? 그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무엇인가 ? 하는 것들이다. 이와같은 결혼 준비 교육에 대한 실제적인 접근을 통해서 [가정 사역] 또는 [성인 교육]이 미흡한 오늘날의 한국교회에 도움이 되는 되길 바라며, 혼란 한 시대의 흐름에 대처할 수 있는 교회의 교육적 노력들에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B. 연구 범위 및 방법 본 논문은 문헌을 통한 연구로써, 현재 연구된 기초자료가 부족한 상태이기 때문에, 피터슨의 [성인 기독교교육], 챨스셀의 [가정사역], 어디스 딘의 [성서적 가정관], 스멜의 [그리스도인의 결혼설계] 및 그외 다수의 서적을 근거로 하여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장에서는 결혼 준비교육의 필요와 목적을 논하고자 한다. 먼저, 결혼 준비교육의 필요성을 사회적 차원, 심리학적 차원, 그리고 목회적 차원에서 고찰하려 한다. 따라서 사회적 차원에서는 현대가정의 변화와 위기를, 심 리학적 차원에서는 미혼청년의 특성과 요구를, 그리고 목회적 차원에서는 교회의 가정사역의 당위성을 고찰함으로서 결혼 준비 교육의 필요성을 살펴 볼 것이다. 그리고 아울러서 결혼 준비교육의 목적을 논하려 한다. 특별히 그 목적을 논하는데 있어 내용적 목적과 방법적 목적으로 나누어 살펴 보려 한다. 따 라서 내용적인 목적으로는 성서적 가정관 확립을, 방법적인 면에서의 목적 은 반성적인 신앙의 형성이라는 측면에서 살펴보려 한다. 장에서는 결혼 준비 교육의 구체적 교육 내용이 무엇인지를 다섯가지 범 위에서 논하려 한다. 이렇게 다섯가지로 교육 내용의 범위를 제한 한 것 은 아니지만, 모름지기 다섯가지 범위에 모든 내용을 함축할 수 있다고 보 아 선정한 것이다. 장에서는 결혼 준비교육을 실시할 때 어떤 방법이 필요하며 그 방법을 선정하려 할 때 그 원리는 무엇이어야 하는지를 성인교육의 원리적 측면에 서 살펴 보려 한다. 그리고 본 논문에서는 교회에 실제적으로 적용 가능한 하나의 프로그램을 [결혼 교실]이라는 이름하에 설계해 보려 한다. 은 결론 부분으로 그동안 본 논문에서 살펴본 내용들을 요약하고 평가하 려고 한다. 비혼동거자 혼전관계 II.결혼 준비교육의 필요와 목적 A. 결혼준비교육의 필요 1. 현대가정의 변화와 위기 사회학적으로 볼 때 전통적으로 가정의 의미는 다음과 같은 세가지의 기능 을 함축하고 있었음을 보게 된다. 첫째로 종족의 유지를 위한 재생산적 기 능(reproductive function)을 가지고 있었으며, 둘째로는 가문의 전승같은 문화 보전적 기능(maintenance)을 가지고 있었으며, 세째로는 모든 가정은 인간의 기회 적응을 위한 훈련장으로서의 사회화 기능(socialization)을 가 지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처럼 사회학이 겨우 규명하기 시작한 인간 공동체로서의 가정이 응용되기도 전에, 오늘의 가정은 과격한 자기 변모 내 지는 붕괴를 경험하는 상태에 놓이게 되었다. 그러면 현대 가정의 변화를 무엇으로 비유할 수 있을까? 한 마디로 그 이 름을 탈 핵가족화(post-nuclear family)시대의 태동이라고 부를수 있을 것 이다. 산업혁명과 함께 동반된 공장문화, 그리고 공장문화에 적응하기 위 해 탄생시킨 핵가족은 이제 `제 3의 물결` 의 등장과 함께 그 존재 양식을 붕괴시키기 시작했다고 앨빈토플러(Alvin Toffler)는 주장하고 있는 것이 다. 다시말해 제 3의 파도가 일기 시작한 곳, 제 2의 파도의 산업문화와 공장 문화가 서서히 무너지고 비대형문화(De-Massified)가 서서히 도래하는 교차 로에는, 이상적으로 간주해오던 핵가족제도 안에 사는 사람들도 점차 줄기 시작하고, 거꾸로 사람들은 핵가족 밖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지적하는 것이 다. 그 징조로서 나타나는 미국의인구 중 5분의 1은 독신으로 살고 있다 는 통계와, 75년도에 무자녀를 바라는 성인이 65%라는 사실과, 급증하는 이 혼과 이에 따르는 가정의 붕괴, 그리고 어린이들 7명 중의 한 명이 이혼모 의 손에서 양육되고 있다는 사실들에서 증명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앨빈 토플러의 진단이 한국적인 상황에 적용하기에는 좀 이른 진단인 것 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러나 이미 그가 이야기하는 징조가 한국에 서도 나타나고 있는 것을 부인할 수도 없다. 그 주된 조짐 중의 하나가 이 혼율의 증가이다. 1991년도 통계청의 보고에 의하면 연평균 이혼 건수가 70년대 1만 4천- 2만건에서 81년-85년엔 3만2천4백47건, 86년 - 90년엔 4만4천9백9건으로 해마다 급증하는 추세라는 것이다. 그리고 지난해엔 40만4천9백31쌍이 결혼하고 4만4천2백90쌍이 파경을 맞 아 8.4쌍당 1쌍꼴로 이혼한 것으로 비교됐다. 그 주요원인으로는 부부간의 불화가 83.1%로 분석되었다. 또한 인구 1천명당 이혼 건수로 치면 1.13으 로 미국의 4.89, 소련의 3.39보다는 크게 낮고 일본 대만의 1.26과 비슷하 며 태국의 0.69보다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하나의 징조는 성의 혁명이라는 이름하에 나타나는 내연의 관계 또는 `혼인증서 없는 결혼생활` 과 혼전 성관계의 상승이 그것이다. 성의 개 방과 아울러 인간의 성적욕구를 아무 거리낌 없이 발산하는 문화가 점점 현 대인들의 생활 속에 자리해 가고 있는 것이다. 어떤 의미에서 보면 기존의 성윤리가 무너지고 있음을 보게 되며, 사랑이라는 미명하에 결혼이라는 사 회적 제도가 이제는 구속력이 없는 것 처럼 인식되고 있는 것이다. 이와같은 비혼동거자(비혼동거자) 와 혼전 성관계의 증가는 전통적인 기 독교의 혼인관과 부부관에 크게 위배되는 현상이며 나아가 이러한 현상은 독신자를 위한 변태적인 문화를 낳을 수 있어 현대 가정의 위기로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한 통계에 의하면 1990년도의 미국의 남성과 여성의 독신자 가 각각 전체의 16%,29%이며 독신자의 21%가 내연의 관계자가 있다는 것이 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정 문제에 관한 상담이 주종을 이루는 여성의 전화 측의 분석에 의하면 부부 갈등의 문제 중 남편의 외도가 27%라는 것이다. 또한 혼전 성관계로 임신하여 낙태를 하는 비율도 최근에 들어서 더욱 늘고 있다는 것이다. 그밖에 나타나는 또하나의 현상은 가정에서의 성역할의 위기와 변화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먼저 위기의 측면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현대의 생산구조의 변화는 직업의 전문화를 가져왔고 직업의 전문화에 따라 이전의 농경 사회에서 생산지와 가정이 밀접하게 연결되고 근접됴던 때와는 달리 대부분의 직업 종사자는 직장생활을 하게되고 가족생계의 책임자인 남편은 하루의 대부분의 시간을 직장에서 보낼 뿐 아니라 그의 관심이 직업과 사회 활동에 더욱 직결되고 반면에 아내는 가족의 소비 생활을 전담하며 가정에 서 가계을 위해 수지균형을 맞춰가는 역할의 뚜렷한 구분이 생겼다. 이로 말미암아 가정에서의 참다운 아버지의 모습은 소원하게 되었고 여성 은 가사만을 담당해야하는 소극적인 모습만이 부각되게 된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부부관계에서 부터 자녀에게까지 복합적인 문제를 드러내고 있는 것 이다. 그러나 성 역할의 위기와는 반대로 가정에서는 또한 성 역할의 변화로 인 한 갈등들도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부부간의 역할 분담은 현대 사회에 있어서도 여성이 자녀를 낳아 기르며 남성이 가족 부양책임자로서 주로 직 업에 종사한다는 기본적인 차이는 별로 변함이 없다. 그러나 도시화 공업 화에 따르는 사회변화는 전근대적이었던 남성과 여성과의 고정적인 역할관 이 점점 무너지고 이제는 부부가 동반자 관계를 갖고 그밖의 다른 역할들은 이차적인 것이 되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와같은 동반자적 관계의 바람직한 역할관은 기존의 역할관과의 갈등관계를 나타나게 하며, 너무 급격한 역할의 변화는 가정에서 많은 문 제를 유발 시키고 있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한가지를 더 지적한다면 그것은 현대인의 부부생활에는 다수의 자녀나 대가족제도를 통한 제도적 안정 보다는 핵가족 위주로 이행되면서 이상적인 부부상으로 개인주의 사상이 극치에 달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 제는 결혼생활의 중요성의 초점이 개인의 내적성장과 완성에로 집중됨으로 서 결혼생활의 객관적인 조건이 그 중요성을 잃게 되었다는 것이다. 따라 서 개인적인 만족이 추구되지 않으면 언제라도 가정을 무너뜨릴 수 있다는 생각이 점점 증가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처럼 개인적인 만족도에 가정의 존재근거를 두려는 오늘의 현상 은 많은 측면에서 부정적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그것의 한 양태로 나타 나는 것이 결혼 혼수감의 문제이다. 지금까지 살펴본 위와 같은 현상 이외에도 현대가정의 변화와 위기는 사회 전반에 걸처 매우 복잡하고 미묘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나타나고 있다. 이 러한 현대가정의 변화와 위기는 우리에게, 특별히 교회의 미혼 청년들에게, 변화와 위기 속에서 어떻게 바람직한 가정상을 찾을 수 있을까? 라는 문제 를 던져주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문제의 해답을 찾도록 교회는 결혼준 비 교육의 당위성을 안고 있다고 볼 수 있다. 2. 현대 가정에 있어서 미혼청년의 특성과 욕구 두번째 결혼 준비교육의 필요는 미혼 청년들의 특성과 욕구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미혼청년에 대한 나이의 구별을 정확하게 말할 수는 없으나 장년교육에 있어 나이별 구분을 청장년(Young Adults),중년 (Middle-Aged Adults),노년(Older Adults)으로 할 때 청장년에 속하는 시기 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특별히 이 청장년의 시기 는 다음과 같은 세가지 의 심리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메리암과 페로는 말한다. 그것은 독립 성(independence)과 정체성(identity)과 친밀함(intimacy)이다. 이 시기에 있어 청년들은 그의 부모가 지닌 가치관과는 좀 다른 가치체계 를 간직하게 되며 이로써 몸과 마음에 있어 모두 독립하려는 욕구를 가지게 된다. 또한 이들은 일관성있는 사고와 행동을 추구할 수 있는 정체성을 가 지려 노력한다. 이것으로 그들은 사회속에서 결정을 내려가며 위치를 확보 해 나가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시기에 나타나는 또 하나의 독특한 심리적 특성은 친밀함이다. 이 시기에 이루어지는 삶의 여러 다른 중요한 결정들은 이 친밀함에 달려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결혼 상대자, 가정의 시작, 직업의 선정, 대학 의 선정, 삶의 보금자리 결정 등 이 모든것이 친밀함에 달려 있는 것이다. 이 시기에 위와같은 심리적 특성을 보여주는 청장년이 겪게되는 사회문화 적 과제(Sociocultural Tasks)는 무엇보다도 직업의 선정과 가정의 형성,공 동체(이웃,사회,나라)에서의 위치확보 등의 과제를 안고 있는 것이다. 이 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이 시기의 청년들은 많은 정력을 소비하게 되 고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에 놓이게 되기도 한다. 학습자의 발달과업(developmental tasks)에 전문적인 이론을 제시한 하비 그허스트(Robert J. Havighurst)는 성인을 세 시기로 나누고 그 중에 초기 성인을 18세에서 30세의 나이로 구분한다. 그리고 그는 이 나이 때의 발 달 과업을 결혼상대자의 선정, 결혼예비 지식의 학습, 가정의 출발, 자녀양 육, 가정관리, 직업선정, 시민적 책임성의 발휘, 마음에 맞는 사회집단의 선택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상의 하비그허스트가 지적하는 이 시기의 발달과업은 메리암과 페로가 지적한것 처럼 친밀함에 대한 과제가 가장 심각하고 긴밀한 것 임을 알 수 있다. 특별히 배우자 선정, 결혼과 가정의 준비 등의 문제는 이 시기에 어떤 다 른 과제 보다도 매우 중요한 문제인 것이다. 이성과의 친밀함에서 오는 성 적인 욕구에 대한 표현의 문제에서 부터, 바람직한 배우자상과 가정은 어떤 것인지를 판단하고 그에 대한 준비를 어떻게 하여야 하는 지를 매우 심각하 게 생각하는 시기인 것이다. 어떤이는 독신을 결정할 수도 있고, 어떤이는 혼인증서 없는 결혼생활에 들어서는 경우도 있고, 어떤이는 이성과의 관계 로 인한 상처를 안고 있을 수도 있고, 어떤이는 아무준비없이 갑자기 혼란 에 빠지기도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중요한 과제를 앞에 두고도 많은 청년들이 결혼에 대한 피 상적인 이해나 친구나 선배 및 부모로 부터 전해들은 단편적인 지식만으로 가정을 꿈꾸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는 사실이다. 즉 친밀함에 대한 사회문화적 과제와 그것의 중요성에 상반되게 그것을 위한 준비는 매우 미 약하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사실에 비추어 볼 때 교회안에서의 청년들에 대한 결혼준비 교육의 필요성은 매우 심각하게 요청되는 문제인 것이다. 그리고 위의 과제에 대 한 적절한 대안을 제시해 주지 못한다면 교회교육의 책임성을 간과하는 것 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3. 교회의 가정사역 오늘날 교회는 가정을 도와서 다음 세대들이 믿음을 갖도록 해주기를 원하 지만 또 가정 생활이 교회 생활에 영향을 주고 있는 면에도 관심을 기울여 야 한다. 어떤 복음주의자들은 가정을 구조(구조)하려는 프로그램이 바로 교회의 존속을 위해서도 불가피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와같은 주장은 다 음과 같은 말을 만들게 했는지도 모르겠다. ` 가정은 교회를 필요로하며 교회는 가정을 필요로 한다.` `가정이 되어가 는 대로 교회가 되어 간다.` 이와같이 하나의 기관으로서의 교회와 그리스도인 가정은 동전의 양면과 같 이 밀접한 관계에 있다는 사실이다. 두 기관을 갈라 놓는다면 대동맥이 끊 긴 것처럼 한쪽이 혹은 둘 다 죽게 될 것이다. 무질서한 세상에서 가정이 만약 그 역할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하면 교회의 제 기능도 제대로 발휘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입장에서 볼 때 교회의 가정사역(family ministry)에 대한 책임과 그 중요성은 말로할 필요가 없을 정도이다. 그러나 그동안 교회의 사역에 있어 가정사역은 이차적이며 뒷전으로 물러나 있거나 아니면 전혀 거론되지 도 못해 온 것이 사실이다. 자신의 조사를 근거로 해서 노만 라이트(NOrman Wright)는 가정에 대한 사 역에 집중하고 있는 교회는 일반적이라기보다는 예외로 여겨지고 있다고 말 했다. 라이트의 설문지를 받은 500명의 기독교교육 책임자와 청소년 담당 자들 가운데 96%가 응답을 했는데, 그 가운데 1/3만이 자기 교인들이 지난 2년 동안 가정에 관한 설교를 들었다고 응답 했으며, 그리고 1/3은 같은 기 간 중 가정과 관련된 프로그램은 전혀 없었다는 것이다. 물론 교회가 이러한 가정사역에 대한 책임을 잘 감당하지 못하는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을 것이지만 근본적으로 볼 때 가정사역에 대한 무관심에서 비롯된 것이라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교회와 가 정을 하나의 팀(team)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면 교회의 교육적 사명은 소홀하 게 될 것이다. 이러한 취지에서 교회에서의 가정사역의 한 부분인 결혼 준비교육에 대한 몇가지 당위성을 찾아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교회의 교육적 기능은 교회의 본질에 속하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지상명령은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 28:20)이고 바울은 `내가 이르 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 에 착념하라`(딤전4:11)고 권하고 있다. 따라서 교회는 교인들이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 가르칠 의무가 있는 것이다. 특별히 그들이 당면한 문제 나 발달과업을 교회에서 해결해 줌으로 건전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 는 것은 교회의 본질에 속하는 것이다. 둘째, 교육 공동체로서의 특성을 살리고자 함이다. 교회가 가정사역의 한 부분인 결혼 준비교육을 책임짐으로서 교회 자체가 자연스럽게 교육적 임무 를 수행하는 책임있는 사회 대행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때문이다. 뉴 만(F.M.Newman)과 올리버(D.W.Oliver)는 `교육과 공동체`라는 논문에서 미 국의 최근 공교육의 정책이 학교 그 자체는 교수(instruction)에만 주로 제 한하고 교회나 친선을 목적으로한 조그만 모임과 혈족 중심의 가족 단위의 집단을 통해서는 사회 속에서 개인의 만족과 도덕적 소통이 유지되길 기대 하는 시기가 왔음을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이 암시하듯이 지금 사회적으로 문제되는 여러가지 가정문제를 또한 특별히 결혼을 준비하는 젊은이들에게 바람직한 가정을 꿈꿀 수 있도 록 도와 줌으로서 교회가 오늘의 사회 속에서 교육 공동체로서의 책임을 다 하고 그 특징을 살리고자 한 것이다. 세째, 성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의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이다. 대부분 교회의 전통적인 성인교육 형태는 교리 및 신조를 전수하는 일과 현재의 삶 과는 관련이 없이 행해지는 성서연구 정도에 그치고 만다는 약점이 지적되 고 있다. 이처럼 성인 교육이 부재한 오늘의 교회 상황에서 성인 교육을 활성화 시키고 나아가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서 결혼 준비교육 은 필요한 것이라 본다. 네째, 가정목회의 필요성에 대한 현실적인 요청 때문이다. 위에서도 언급 하였듯이 교회와 가정은 분리될 수 없는 것이다. 그리고 가정안에 온전한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교회가 감당해야 할 가정사 역의 책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기독교인의 삶에 생명력이 되는 가정 은 그리스도의 몸의 한 표현으로서 가장 영향력있는 교회라고 볼 때 가정사 역에 대한 중요성은 더욱 부각된다. 이러한 중요성에 입각하여 가정을 준 비하는 결혼준비교육의 실행은 그 중요성을 적절하게 잘 적용할 수 있는 한 방법이 되는 것이다. 이와같은 당위적인 문제들 때문에 결혼 준비교육의 필요성은 교회의 교육 적인 사역에 더욱 요청되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우리는 결혼 준비교육의 필요성을 현대가정의 위기와 변모, 미혼 청년의 욕구, 그리고 교회의 가정사역의 당위성에서 살펴 보았다. 물론 위 의 세가지 요소들은 매우 밀접히 관계되어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현대 가정의 위기와 변모 때문에 교회의 가정사역의 당위성은 더욱 두드러지며, 이러한 가운데 젊은이의 욕구는 그 필요성을 더욱 고무시키는 것이다. B. 결혼준비교육의 목적 1. 성서적 가정관 결혼 제도는 결코 우연의 소산물이 아니다. 또한 인간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며 하나님께서 창시하신 것이다. 최초의 결혼식은 하나님 자신에 의해 에덴 동산에서 거행되었었다. 성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결혼과 가정의 중 요성을 거듭 거듭 강조하고 있다. 예수께서는 결혼하신 적이 없으셨지만 분명히 결혼을 인정하셨으며, 최초 의 기적을 행하신 것도 혼인 잔치에서 였다.(요2:1-11) 그리고 후에는 두 사람이 부모를 떠나 평생 한 몸을 이루는 성서적인 결혼의 이상에 대하여 말씀하셨다.(막10:5-9) 성서는 결혼을 복되고 귀한 것으로 묘사하고 있다. 성서가 말하는 이러한 결혼과 가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성서적인 가정관을 갖도록 하는 것이 결혼 준비교육의 목적이 될 것이다. 그러면 결혼 준비교 육을 통해 얻게 되는 성서적 가정관의 구체적인 목표들은 무엇일까? 그 목 표들을 몇가지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결혼과 가정의 근원이 하나님에게 있음을 알게 한다. 창세기의 처 음 몇 장은 결혼의 기준에 대해 통찰력을 제공해 준다. 결혼은 하나님께 서 창조하신 남자와 여자의 본질에 근거한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하나님이 자기 형 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창 1:26-27) 라고 기록되어 있다. `형상`(the image)은 더 깊고 영적인 본질을 가리키고 있는데, 이것은 인 격을 가리키며 인격은 의사 소통을 필요로 한다. 남자와 여자는 가장 높 은 수준에서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과의 교제 가운데서 자 기 성취를 발견하며 인간적인 수준에서는 남자와 여자는 남편과 아내로서 서로 가장 깊고 완전한 의사 소통을 발견한다. 또한 남자와 여자가 하나 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다고 하는 것은 남편과 아내가 하나님안에 동등하다 는 것을 의미한다. 이 평등성은 그들이 그리스도와 연합이 될 때 더 깊어 지고 의미 있어 진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사람이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창2:18) 여자의 창조만이 남자에게 필요한 것을 줄 수 있는 유일한 존재였다. 남자와 여자는 육체적인 친밀과 종족번식을 위해 또한 정서적 심리적인 면에 있어서 서로 적합하다. 남편과 아내는 가치와 존엄성에 있어서는 같으나 매우 중요한 면에 있어서는 다르다. 그 들은 서로 보완하고 보충하도록 창조되었다. 하나님께서 자신과 교제를 갖고 남녀 서로가 교제를 갖게하기 위해 자신의 형상대로 남자와 여자를 창 조하신 것은 또한 결혼의 독특성이 된다. 이와같이 하나님께서 여자와 남자를 자기의 형상대로 창조하시고 가정을 갖게 하신 것이라는 사실이 무엇보다도 결혼 준비교육의 핵심적인 목표가 되게 해야 할 것이다. 둘째, 결혼의 목적이 무엇임을 분명히 알게한다. 성서는 결혼의 근원을 보 여줄 뿐 아니라 그 목적도 보여준다. 결혼의 목적을 오스카 포이취(Oscar E. Feucht)는 성서에서 다음과 같이 찾아내고 있다. 상호 더 풍성하고 더 행복하고 복된 삶을 위해 부부간에 지속적이고 깊 은 교제를 갖는 것.(창2:20-24) 역동적이고 폭발적인 성의 기능을 잘 관리하여 인간 문화에 기여하는 것.(창2:24,히13:4,고전7:2-5,9) 아이를 낳아 그들의 몸과 마음, 영혼을 잘 키워 주는 것.(창1:27-28,시 127-128편,잠22:6) 메스턴(Maston)은 결혼의 목적을 성서에서 다음과 같이 발견한다. 결혼의 목적은 종족번성이다.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신후에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창1:28)고 하셨다. 결혼의 다른 목적은 이해와 사랑과 동반의 장소를 만드는 것이다. 창 2:18은 `사람이 독처하는 것이 좋지못하니`라고 이야기 한다. 예를들어 예수와 바울은 특정되게 창1:27에서 28절을 언급하고 있지 않으 나 창2:24을 인용하고 있다.(마19:5,막10:7,고전6:16,엡5:31) 종족번식이 분명하게 가정되고 있으나 강조점은 결혼과 가정의 관계적인 측면이다. 리 커슨(Rickerson) 도 부부는 하나됨 가운데서 성장해야 하며, 남편과 아내 의 관계에 있어서 남편은 종-인도자(Servent-Leader)가 되어야 하며, 아내 는 동반자-열애자(Follower- Lover)가 되어야 한다고 한다. 결혼의 기능 또는 목적은 성적충동의 합법적 표현이다.(고전7:8-9) 결혼 에 있어서 성(sex)은 자녀 출산을 위할 뿐아니라 결혼 관계를 풍성하게 해 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피터슨(G.A.Peterson)은 결혼의 목적을 다음과 같이 세가지로 나누어 설명 한다. 하나님의 형상을 반사함에 그 목적이 있다는 것이다. 남자도 여자도 단 독으로는 하나님의 본성을 적절하게 전달하지 못한다. 인간성은 양성(량 성)없이 완성되지 않는다. 즉 하나님의 다양성과 통일성은 남편과 아내의 관계에 상징되어 있으며 결혼을 통하여 이러한 하나님의 형상이 온전히 나 타나게 된다는 것이다. 가족을 통하여 하나님과의 닮음이 증가되기 때문이다. 남편과 아내의 관계성은 특별한 자질인 하나님 닮음을 증가시키도록 계획된 것이다. 따라 서 가정을 이루기 위해 결혼을 하는 것은 곧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도록하 는 것이다. 하나님의 창조물을 경영하기 위함이다. 하나님이 원래 인간에게 부여해 주신 청지기의 사명을 결혼을 통해 이루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이와같이 결혼의 목적은 관계적인 측면에서 서로 이해와 사랑과 동반의 장 소를 만들며, 성적인 기능을 잘 관리하여 종족 번식을 하며 더 나아가서는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키는 데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결혼과 가정을 이루는 목적을 분명히 알고 깨닫도록 돕는 것이 결혼 준비교육의 또하나의 목적이라 할 것이다. 세째, 결혼의 본질이 무엇임을 알도록 돕는다. 결혼의 본질에 관해 마스톤 (Maston)은 결혼 또는 가정이 독특하게 기독교 질서에 속해있는 것이 아니 라 자연 질서에 속해 있다고 이야기 한다. 즉 결혼과 가정에 대한 하나님 의 목적과 법칙은 신자 뿐만 아니라 불신자의 결혼에도 적용되는 것이다. 결혼의 본질에 대한 하나님의 생각은 창2:24에 잘 드러나 있다. `이러므 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어다.` 이 말씀에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결혼의 본질적인 의미를 유추할 수 있을 것이 다. 남편과 아내가 한 몸이 될 것을 명료하게 이야기 한다. 결혼은 남자와 여자 사이에 가장 깊은 육체적 영적 연합을 제공한다. 결혼에 대한 하나님의 뜻은 배타성(exclusiveness)을 내포한다. `이러 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라는 말씀에서 알 수 있듯이 부부관계는 다른 어떤 인간관계 보다도 우선되어야 한다. 결혼의 본질에 대한 성서개념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결혼은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일생동안 결합하도록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이 며, 육체적으로 하나될 때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 하나가되며, 이 하나됨은 깨어져서는 아니되며, 이 결합은 결혼 전이나 후에 어떤 다른 사람과의 유 사한 관계를 배제하는 것이다. 네째, 가정의 본질적 기능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알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회적으로 볼 때 가정의 기능이 변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러 한 다양한 기능의 변모에도 불구하고 성서에서 말하는 본질적인 기능이 무 엇인지를 알게하는 것이 결혼 준비교육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가정의 본질적인 기능에 도움을 주는 몇가지 이론적 접근을 은준관 은 다음과 같이 언급한다. 호레이스 부쉬넬(Horace Bushnell)의 가정에 대한 정의를 통해서 그 본 질적인 기능을 찾을 수 있다. 부쉬넬은 가정을 하나님과 부모 그리고 부모 와 자녀 사이의 언약관계로 이루어진 `하나님의 은총의 매개`(a means of God`s grace)로 보았다. 즉 하나님의 은총이 가정의 개체들에게, 특별히 자녀들에게 전달되는 매개로서 가정을 이해한 것이다. 그리고 가정이 하나 님의 은총의 매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가정은 언약 공동체가 된다는 것이 다. 에밀 부르너(Emil Brunner)의 정의이다. 부르너는 가정을 하나님의 의 지에 의해서 주어지며, 하나님의 창조역사 안에 동참하는 신비적 연합이며 그 연합 속에서 사랑의 질이 경험되는 `하나님의 창조질서`(the Divine order of creation)로 보았다. 즉 가정은 곧 하나님의 창조질서 속에서 움 직여져야 함을 의미해 주고 있는 것이다. 렌돌프 밀러(Randolph Miller)의 정의이다. 밀러는 가정을 용서와 화 해의 구체적인 행위들을 통하여 파괴되어온 관계들이 치유되고, 복음이 새 롭게 경험되고 재현되는 `구속적 세포`(redemption cell)로 정의 하였다. 다시말해 가정안에서 복음을 통한 새로운 존재가 확인 되어지는 것이며, 그 러한 경험들을 나눔으로서 가정이 하나님의 구속적인 세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위의 세가지 정의를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가정에 대한 성서적인 이해 는 가정을 하나님과의 언약관계가 이루어지는 언약공동체요, 하나님의 창조 질서에 동참함으로 신비적 연합을 체험하는 자리요, 용서와 화해로 치유가 경험되고 복음의 경험과 재현이 일어나는 구속적 세포로 보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가정은 이러한 역사가 일어날 수 있는 기능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 다. 지금까지 살펴보았듯이 결혼 준비교육을 통해서 우리는 성서에 비추어진 결혼과 가정의 근원과 목적 그리고 본질과 기능에 대한 바른 이해를 갖도록 돕고, 그것을 충실히 실천해 나가기 위해 가정의 한 구성원으로서 어떻게 생활화 할 것 인지를 결단하도록 돕는 것에 그 목적을 두어야 한다. 2. 기독교 신앙 형성 그리스도인의 기본적인 삶의 자세는 로마서 기자가 12:1-2에서 밝혀 주듯이 `.....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 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즉 세상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고 세상 속에서 하 나님의 백성으로서 그 뜻을 분명하게 보여주며 사는 삶이 그리스도인의 책 임적 삶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결혼 준비교육을 실시하는 두번째 궁극적 인 목적은 기독교적 신념을 갖고 세상의 문화적 환경에 대하여 비판적이며 성찰적인 자세를 가지고 살도록 돕는데 있는 것이다. 특별히 결혼 적령기 때에 겪게되는 수 없이 많은 가치의 혼란들 - 혼전 성관계, 결혼지참금, 이혼 등등 - 을 `어떻게 지혜롭게 해결해 나갈 것인 가?`, 청년 스스로 반성하며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무엇보 다도 절실히 필요한 과제인 것이다. 현대 문명은 어떤 측면에서 보면 매우 놀라울 정도로 가치의 혼란과 인간 성 상실의 위기로 점점 더 강하게 우리들의 삶을 지배해 가고 있다. 이러 한 위기적 상황 속에서 교회 교육의 진정한 목표는 무엇이 되어야 할까? 사라 리틀(Sara Little)은 다음과 같이 정리 하여 말한다. `우리가 무의식적인 영향을 해석할 수 있는 범주를 개발해야 할 뿐만 아니 라, 사람들이 교회 및 사회의 문화들에 정보를 제공하며 또 그 문화들을 재 형성하는 신념들을 개발하도록 도움으로써 ..... 사람들이 기독교유산을 천 명하되 그들 스스로가 누구이며, 왜 기독교인인지를 깨달을 수 있는 방식으 로 그 일을 행하도록 도와야 한다.` 즉 20세기가 처한 세계의 거의 대부분을 특징짓는 `정신적 고향상실성`의 문화 속에서 기독교적 신념을 갖도록하며, 의미에 대한 명확성을 갖도록 도와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반성 적인 작업이 의도적으로 우리안에서 일어날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것이다. `실존의 분열된 양상`을 깊이 체험한 많은 사람들이 사물들을 통합하고 자 기기반을 제공해 주는 `고향`을 전혀 갖고 있지 못한 상황 에서 고향을 찾 을 수 있도록 해주며, 젊은이들에게 바람직한 신념을 소유할 수 있도록 돕 고, 이 현대 문명에 대하여 반성적인 태도를 갖도록 해 주는 것이 필요하 다는 사실이다. 어떤 측면에서 보면 현재의 시대적 상황은 기꺼이 사고하고자 하는 사람들 을 요청 한다. 그리고 신앙을 갖고 믿는다는 것(believing)은 필연적으 로 그 요소로서 생각하기(thinking)와 반성(reflection)하기가 동반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건전한 신앙, 다시말해 이 시대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분 별하는 신앙은 `생각하고, 뜻하고, 판단하는` 반성적인 작업을 통해서 표현 되기 때문이다. 신학자 존 리드(John Leith)가 ` 비판적으로 생각할 수 없고, 이성적으로 명확히 표현할 수 없는 것은 인간 전 존재의 충성을 요구할 수 없다.` 고 말하고, 한나 아렌트가 생각없음과 악 사이에는 어떤 연관관계가 있다고 지 적 했듯이 지성적인 반성이 없는 신앙은 이 시대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기에는 너무 나약한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결혼 준비교육을 통해서 우리가 꼭 다루어야 할 목적은 이 시대적 상황을 분석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깊이 생각해서 자신의 삶 속에 반성해 보는 작업들이 젊은 미혼 청년들에게 일어나도록 도와야 한 다는 것이다. 세상 풍조에 좇아가는 것이 아니라 세상 풍조를 해쳐 갈 수 있는 반성적 작업을 통해 나온 기독교적 신념을 갖게 해 주어야 한다. 이와같은 과정을 통해 얻은 기독교적 신념이 있을 때 어떤 문화적 상황이 라 하더라도 그것을 해쳐나갈 수 있는 지혜가 나올 수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우리는 결혼 준비교육의 목적을 성서적 가정관과 기독교 신앙형성 이라는 두가지 측면에서 살펴 보았다. 전자를 내용적 목적이라고 볼 수 있 다면, 후자를 방법적인 목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다시말해서 전달하 여야할 내용과 방법이 구체적인 목적으로 드러나야 한다는 것이다. 더 구 체적으로 말한다면 결혼 준비 교육의 목적은 성서 내용(성서적 가정관)과 현실 상황에서의 경험(반성적 경험)이 상호 연관관계를 맺고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설정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의도에서 결혼 준비교육의 목적을 설정해 본다면 다음과 같이 정 리 할 수 있을 것이다. ` 성서가 말하는 결혼과 가정의 근원, 목적,본질, 기능을 알고 그들의 문화적 상황 속에서 그리스도인이 행할바 바른 행동이 무엇인지를 생각케하고 반성케하여 참된 기독교적 신념을 갖도록 돕는다.` 본인은 이러한 의미에서 다음장에서는 내용의 측면을 더 자세히 다루려하며 V장에서는 그 방법을 구체적으로 논할 것이다.
가정경제 원칙
가정경제 원칙 2004-02-17 16:17:48 read : 69 부부가 돈에 대한 서로 다른 견해 때문에 그들의 관계가 더 친밀해지지 못하는 경우 가 많습니다. 이 과에서는 재정에 관한 성경적 원리들을 제시하려고 합니다. 이런 원리들을 실천해 가는데 필요한 실제적인 제안들과 및 참고서적, 연구문제, 실 천계획들이 주어져 있읍니다. 남편과 아내가 이 단원의 내용을 공부하고 적용한다면 재정상 서로 다른 견해들이 해결될 수 있으며 부부의 관계가 더욱 깊어질 것입니다. 1. 창세기 2장 24절에서 하나님은 결혼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을 두 사람이 한 몸이 루 는 것으로 말씀하고 있입니다. 1) 성서적으로 말해서 결혼이란 죽을 때까지 여러분의 전 인격을 다른 한 사람과 나누는 것이며 완전히 위탁하는 것입니다. 2) 결혼의 전적인 공동생활을 위해서 요구되는 개념은 돈입니다. 우리의 소유물에 대한 태도와 돈의 사용면에서도 아내와 남편은 한 몸이 되어 야 합니다. 3) 재정면에서 아내와 한 몸을 이뤄야 한다는 것은 말하기는 쉽지만 실제로 그렇 게 되기는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2. 목사와 상담자로서의 나의 경험을 비취보면 재정의 문제야말로 부부가 의견이 서 로 나뉘어지는 가장 위력한 요인 중의 하나임을 발견하게 되었읍니다. 남편은 남 편 나름대로의 돈에 대한 견해를 가지고 있으며 아내는 아내 나름대로의 견해를 가지 고 있었읍니다. 1) 남편은 돈에 대해서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반면에 아내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 읍니다. 2) 아내는 앞 날의 필요와 긴급상황을 위해 가능한 한 많이 저축해 놓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남편은 돈이 생기는대로 빨리 써야하며 미래는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남편은 돈이 생기는대로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 남편은 월급과 다른 재정적인 유익을 중점으로 직장을 선택해야한다 라고 생각 하며 아내는 장소, 환경, 부모님 계신 곳과의 거리, 좋은 교회, 친구들 자녀들 을 위한 크리스챤학교 등도 중요하게 고려하여 직장을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 남편은 넉넉하게 헌금해야하며 돈이 필요한 사람들과 그들의 부모와 자녀들 에게도 여유있게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5) 남편은 오락 접대, 유흥과 휴가에 돈을 마음대로 쓰는 경향이 있으나 아내는 아끼는 편이어서 기분전환을 하고 싶을때는 잔디를 깎거나 정원손질을 하는 등 돈이 들지 않는 일들을 함으로써도 절약하려고 합니다. 6) 남편은 가능한대로 일을 많이 하길 원합니다. 시간외 수당의 일, 부직(second job)도 기회있는 대로 하고자 합니다. 결국 이렇게 일을 해서 돈을 벌어 가족들의 재정적 필요를 채워 주려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아내는 남편이 좀더 많은 시간을 가족들과 보내주고 필요한 집안일, 집 수리, 집정리 등의 일을 도와주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아내는 가족과의 좋은 관계를 위하여 좀더 많은 시간을 남편과 함께 있기를 요구합니다. 남편의 시간 외 수당 일이나 다른 일 때문에 가족들이 받는 희생이 크다고 생각합 니다. 결국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며 돈으로도 살 수 없는 중요한 일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7) 돈이 생기면 우선적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해 남편은 남편대로의 생각을 가지고 있고 아내는 아내나름의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편은 새 자동차나 아니면 적어도 가족을 위한 또 한 대의 차를 즉시 사려고 계획합니다. 그러나 아내는 다른 차가 또 다시 필요하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현재 쓰는 자동차는 고장이 나지 않았으니까 자동차 대신 필요한 것은 새 식탁 세트나 거실의 응접세트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쓰고 있는 응접세트는 10년이 넘은 것이고 어느 누가 보아도 바 꿀 때가 되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손님들이 집에 들어와서 다 낡아빠진 가구들을 보면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가 그녀에게는 큰 문제입니다. 3. 가정의 재정에 관해서 잠재되어 있는 여러 가지 부부의 갈등들을 예를 들자면 얼마든지 많이 있을 수 있습니다. 1) 그러나 특별히 부부가 경제적인 어려움에 부딪힌다면 이러한 갈등은 더 심각할 것입니다. 2) 결혼하여 살다가 보면 어느 부부나 다 재정적인 문제로 다투고 갈등하게 되기 마련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을 첫째 죄인들이기 때문에 이기적이고, 둘째 각각 다른 가정적 배경에서 알게 모르게 그들 부모로 부터 돈에 대한 관념이나 태도 를 습득해 왔기 때문입니다. 오랫동안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재정에 관해 형식 이 있든 없든간에 자녀들을 가르쳐 왔으므로 그들이 부모의 가르침을 받아들이 지 않았다 해도 영향을 받았습니다. 양가의 부모들의 가치관이 비슷하다면 그 들의 이러한 갈등은 최소한으로 줄어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양가 부 모들의 가치관이 매우 다르다면 그 부부가 재정면에서 조화(일치)를 위하여 많은 기도와 연구와 노력이 요구될 것입니다. 이들은 재정의 문제야말로 갈등이 생기는 중요한 요인임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 다. 3) 부부가 어떻게 이 재정면에서 일치를 이룰 수 있을 것인가 하는 문제는 단순히 학구적이고 이론적인 질문만이 아닙니다. 이것을 우리들의 생활과 함께 이루어지는 매우 실제적인 질문인 것입니다. 이 질문은 집고 넘어가야 할 중요한 것이며 또한 해결되어야만 합니다. *확실히 결혼생활에서 부부가 재정적인 일치를 원한다면 우선 돈에 관해 성경의 원리 에 진지하게 순종해야 할 것입니다. 크리스챤 가정이라면 돈에 대한 성경적인 원리를 받아 들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성서적인 원리가 단순히 부부간의 일치를 가져 오기 때문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부부가 돈에 대한 성 경적 원리를 진지하게 받아 들일때 부수적으로 부부간의 일치와 조화가 점점 더해짐 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대체로 사람들은 서로 다른 기준이나 개념 가치관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갈등하게 됩니다. 실제적으로 하나되지 못한 불부들에게 `당신들은 하나가 되시오`라고 설교한다든지 단순히 부부싸움이 죄라느나 의식을 갖게하는 것만 으로는 그들이 하나되기 어렵습니다. 원칙적으로 진정한 일치는 그들이 같은 기준과 가치관을 적용할 때만 가능합니다. 결혼생활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재정적 갈등은 돈에 대한 성서의 원리에 대한 이해 부족과 불순종에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부부 각 자가 성서에 있는 돈에 대한 원칙들을 실제 생활에 적용할 때에만 이러한 재정적 갈 등이 해결되리라고 믿습니다. 그러면 이제 돈에 대한 성경적 원리를 같이 나누어 봅 시다. 1. 하나님은 사람에게 돈을 벌 수 있는 능력을 주셨읍니다. 1) 신 818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재물 얻을 능을 주셨음이라` 2) 대상 2911,12 `여호와여 광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이김과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유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되 모든자를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3) 잠 1022 `여호와께서 복을 주심으로 사람으로 부하게 하시고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아니하시느니라` 4) 고전 47 `네게 있는 것 중에 받지 아니한 것이 무엇이뇨 네가 받았는즉 어찌하 여 받지 아니한 것 같이 자랑하느뇨` 2. 우리가 소유한 모든 것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1) 시편 241 `땅과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중에 거하는 자가 다 여호와의 것 이로소이다.` 2) 대상 2911,14 `여호와여 광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이김과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유의 머리심이니이다.`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 을 뿐이니이다.` (1과 2의 원리들을 위의 성경구절들을 요약해서 적어 보십시오. 우리들은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의 청지기일 뿐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모든 재물을 우리 원대로 하지 말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사 용되어지도록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3.실제로 우리는 금보다 더 가치있는 것들을 많이 가지고 있읍니다. 1) 마 162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2) 눅 1215 `저희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3) 잠 1516 `가산이 적어도 여호와를 크게 경외하는 것이 크게 부하고 번뇌하는 것보다 나으리라 여간 채소를 먹으며 서로 사랑하는 것이 살진소를 먹으며 서로 미워하는 것보다 나으리라` 4) 잠 168 `적은 소득이 의를 겸하면 많은 소득이 불의를 겸한 것보다 나으리라` 5) 잠 1616 `지혜를 얻는 것이 금을 얻는 것보다 얼마나 나은고 명철을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더욱 나으리라` 6) 잠 221 `많은 재물보다 명예를 택할 것이요 은이나 금보다 은총을 더욱 택할것 이니라 ` 7) 렘 923,24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지혜로운 자는 그 지혜를 자랑치 말 라 부자는 그 부함을 자랑치 말라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찌니 곧 명철 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인애와 공평과 정직을 땅에 행하는 자인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8) 눅 1220,21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 으리니 그러면 너 예비한 것이 뉘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자기를 위하여 재 물을 쌓아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 9) 딤후 66,9 `지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이 큰 이익이 되느니라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 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10)마 619,20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구 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 11)딤전 6 17,18,19 `네가 이 세대에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 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 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게 하라` 12)빌 37,8,9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 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것이니 곧 믿음 으로 하나님께서 난 의라` 13)시편 199,10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규레는 확실하여 다 의로우니 금 곧, 많은 정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 보다 더 달도다` 14)잠 3110,;1914 `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 값은 진주보다 더 하니 라` `집과 재물은 조상에게서 상속하거니와 슬기로운 아내는 여호와께로서 말미 암느니라` 15)시편 1273,5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도다. 이것이 그 전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 저희가 성문에서 그 원수와 말할 때는 수치를 당치 아니하리로다` 여기에 언급된 성경구절들은 금보다 귀한 진리가 함축되어 있습니다.그러나 여러분의 삶속에서 직업을 선택할 때, 일의 방법을 택할 때 실제적으로 이러한 말씀이 적용됩니까? 4.물질에 대한 탐욕,불만, 염려는 죄입니다. 1)출 2017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지니라 네 이웃의 아내와 그의 남종이나 그 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물을 탐내지 말라` 2)골 3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 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숭배니라` 3)눅 1215 `저희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 의 넉넉한데 있지 아니하니라` 4)마 625,31,3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 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 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날 괴로움은 그날에 족하니라` 5.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힘과 능력을 충분히 사용하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열심으로 정직하게 일하기를 원하십니다. 이것이 우리의 필요를 공급하시는 하나님의 정상적인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하나님께서는 열심히 일한 만큼의 댓가를 지불하십니다. 1)출 209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2)잠 1311 `망령되이 얻은 재물은 줄어가고 손으로 모은 것은 늘어가느니라` 3)잠 104 ` 손을 게으르게 놀리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손이 부지런한 자는 부하게 되느니라` 4)골 323,24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하고 사람에게 하듯하지 말 라 이는 유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앎이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섬기느니라` 5)살전 411,12 `또 너희에게 명한 것 같이 종용하여 자기 일을 하고 또 너희 손 으로 일하기를 힘쓰라.이는 외인을 대하여 단정히 행하고 또한 아무 궁핍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6.이러한 구절들은 물질에 대한 탐심이 죄라는 원리를 자세히 설명해 줍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가진 모든 힘과 능력을 사용하여 정직하게 열심히 일하시기를 원하 십니다. 이 원리가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의 평범한 방법입 니다. 우리가 언제 어디서나 열심으로 정직하게 일하면 번영으로 갚아주신다. 그러나 이것은 더 중요한 뜻을 가르쳐 줍니다. 즉 빨리 부를 쌓으려고 과다한 시간 외 일 을 하거나 부직을 갖는 것에 대한 경고를 포함하고 있읍니다. 1)오늘날 사람들은 빨리 돈을 벌려고 합니다.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서 자신들의 영적생활이나 아내와 자녀, 교회를 등한시 하고 있다면 이러한 말들을 심각하게 음미해 보십시오. 2)과거에 많은 사람들이 이 말씀들을 무시했기 때문에 그 결과로 지금 그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아내와 자녀로부터 떠나 유랑하는 상황에서 고통을 겪고 있 읍니다. 3)분명히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열심과 정직으로 일하라고 명령하고 계십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이 너무 자신의 일에 몰두하여 하나님이 주신 다른 특권과 책 임등을 등한시 하고 있읍니다. 잠언 기자는 이러한 사람들에게 `징벌을 면치 못할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읍니다. 7. 하나님께 바치고 또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것은 우리들의 책임인동시에 특권이며 투자인 것입니다. 1)고후 97 `각각 그 마음에 정한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하지 말찌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2)눅 638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 록 너회에게 안겨주리라` 3)잠 1421 `그 이웃을 업신 여기는 자는 죄를 범하는 자요 빈곤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는 자니라` 4)잠 1917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자는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니 그 선행을 갚아 주시리라` 5)엡 428 `빈궁한 자에게 구제할 것이 있기 위하여 제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8.우리는 어떻게 돈을 벌어야하며 어떻게 써야할 것인가를 마땅히 계획하여야 합 니다. 1)잠 2723,24 `네 양떼의 형편을 부지런히 살피며 네 소떼에 마음을 두라 대저 재 물은 영영히 있지 못하나니 면류관이 어찌 대대에 있으랴` 이 말씀들은 우리의 재산을 계획하고 잘 관리해야하는 원리를 정확히 가르쳐 줍니다. 2)눅 169~11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저희가 영원한 처소로 너희를 영접하리라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너희가 만일 불의한 재물에 충성치 아니하면 누가 참된 것으로 너희에게 맡기겠느냐` 이 구절에서 우리에게 교훈하는 바는 우리가 돈을 벌고 쓰는데 지혜와 통찰을 사용하라는 것입니다. 계획을 세울 때는 성경의 원리들을 마음에 두고 기도하면서 지혜롭게 세워야 합 니다. 그리고 이렇게 세운 계획은 하나님께 맡겨서 그의 절대 주권으로 옳다고 인정하시든지 거부하시든지 하나님의 기쁘신 뜻대로 조절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마땅히 우리들의 수입안에서 살아야 하며 갚기가 힘든 빚도 지지 않도록 해 야 합니다. 부부가 이러한 성경 원리들을 그들의 상황에서 각각 그들의 방법으로 적용하며 노 력할 때 재정문제에 관해서 일치점을 찾게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항사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것이다. `(야고보2:17)라고 성서 는 말하고 있읍니다. 돈에 대한 성서의 철학에 대하여 지식과 정신적으로 찬동하고 있더라도 구체적으로 적용하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을것입니다. 돈에 대한 성서의 견해는 건물의 기 초와 같으며 재정적인 면에 부부가 일치함을 얻기 위해서 기초되는 중요한 것입니다. 좋은 기초가 없이는 좋은 건축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기초만 가지고 건물 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기초는 오직 시작이며 그 위에 멋진 건물이 지어지지 않는 한 기초 자체로는 아무 소 용이 없을것입니다. 돈에 관한 성경의 원칙들을실제로 행하기 위하여 다음의 사항들을 지켜야 합니다. 1.당신의 수입을 현실적으로 분명히 정하는 것부터 시작하십시오, 1)당신이 얼마를 지출할 수 있는가를 정하기 전에 먼저 수입이 얼마나 되는가를 알아야 합니다. 수입보다 더 지출해서는 안됩니다. 2)당신의 수입을 정하기 위해 다달이 들어오는 수입이나 이익 이자를 모두 표로 만드십시오. 월급, 저축예금의 이자, 증권 , 배당금, 부직으로 얻은 수입, 다른 가족들의 수입들도 다 포함해야 합니다. 2.당신의 수입을 확정했다면 지출에 대하여 계획해도 좋습니다. 1)당신의 지출중에서 교회를 위한 관대한 몫이 포함되어 있어야 합니다. 까.주님을 위한 관대한 몫이라고 말하지 않은것을 주의해 봅시다. 왜냐하면 우리의 모든 돈은 주님을 위해서 사용되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는 우리의 모든 돈을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방법으로 사용해야 합 니다. 다.그런데 성경은 우리 돈의 일부는 교회의 선교를 뒷바침하는데 사용되어야 함 을 명백히 말하고 있읍니다. (행6:4 ,고전9:7~11,13,14, 고전 15:57~16:2, 갈6:6~10, 딤전 5:17,18, 눅 10:1~7) 따.우리는돈에 대한 선한 청지기로써 교회 선교를 위한 헌금도 충분히 해야만 합니다. 이것은 정기적으로 계속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적절하게 해야 할 것입니다 마.우리가 헌금 하는것에 대해서 빚을 다 갚은 후에, 봉급인상을 받은 후 또는 자녀들이 다 성장한 후, 집이라도 장만할 때까지 미뤄야 한다는 핑계는 성경 과 상반되는 논리입니다. 물론 그때는 우리가 더 헌금할 수 있겠지만 지금도 우리는 관대하게 해야 합니다. 2) 세금을 내기위해 필요한 몫을 따로 떼어 놓아야 합니다. 까.그 해에 내야 할 모든 세금액을 합하십시오, 그 총액을 12로 나누어 매달 일 정액을 세금 몫으로 저축하십시오, 다.눅 3:7,8,13 ;롬13:6,7을 찾아보십시오. 위의 구절들을 통해서 우리는 세 금을 기일 안에 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가를 알 수 있읍니다. 3)가족들을 위해서 필요한 것들을 자세하게 분류하여 보십시오(딤전5:8) a.가옥 지불액 또는집세 b.전기 남방 물(수도) 전화요금 c.식품비 d.자동차 지불과 유지비 e.의복과 의복유지비 (세탁, 수선) f.보험 g.모든 지고 있는 빚에 대한 정기적 지불 h.의사, 치과의사와 약품청구서 i.손님 접대하기 (식사대접과 접대하기) j.가족휴식과 휴가비 k.저축과 투자 l.독서자료비(기독서적, 잡지, 신문 등) m.교육비 n.경상비 (이발, 미용, 우표) o.구제비(가난한 성직자와 도움이 필요한 자들에게 구제 하는 일 ) p.선물비(생일, 크리스마스, 결혼, 출산, 선물, 졸업) q.용돈(자녀들, 남편, 아내가 쓰는 돈) 4)이제는 당신의 매달 총수입과 매달 지출비를 비교해 보십시오 지출이 수입보다 크다면 당신은 어떻게 수입과 지출이 균형되도록 할 것인가를 계획해야 합니다. 균형을 이룰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을 소개 하겠읍니다. 까) 먼저 지출을 줄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1. 이 예산표 중 전혀 불필요한 것은 없는가? 2. 이 예산표 중 줄어 질 수 있는 항목은 없는가? 3. 예산표 품목 중에 다른 것으로 대치하거나 더 싼 것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없는가? 4. 지출없이 다른 방법으로 그 물품을 얻을 수 없는가? 5. 다른 사람들과 공동 구입하여 같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없는가? 6. 소유물 중 팔아서 더 싼 것으로 또는 작은 것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은 없는 가? 다) 수입을 늘이도록 시도해 볼 수 있읍니다. 1.시간 수당을 받고 있는 직업이라면 수당외 시간을 일함으로 수입을 늘일 수 있읍니다. 또는 part- time 으로 일하는 부직을 찾아 볼 수도 있읍니다. 그 러나 이 때에는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선택해 야합니다. 2.때에 따라서는 고용주를 만나 침착하고 존경하는 태도로 대변하여 봉급 인상을 부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3.아내와 또는 가족의 일원들이 직업을 가질 수도 있읍니다. (시편 128:3, 127:4~6, 잠 31:10~31을 참고) 만일 아내가 직장을 갖는다 하더라도 하나님 과 남편과 가족과 자신에 대한 책임에 게을리해서는 안됩니다. 4.당신의 모든 재산의 명목표를 만들어 보십시요 꼭 필요치 않은 품목을 가진 것은 없는가? 벽장이나 차고 지하실을 다 조사해 보고 그것들을 싸게 팔 수 있는가? 5.자급자족 할 수 있도록 합시다. 바느질 뜨개질을 배우고 도자기 굽는 일 등 을배워 자급함으로 돈을 아낄 수 있읍니다. 작은 채소밭을 꾸미거나 목수 일을 할 수 있도록 배우거나 자동차를 스스로 고칠 수 있읍니다. 6.혹시 자격을 갖추었다면 수입이 더 높은 직업에 원서를 내 본다든지 직업을 바꾸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일입니다. 직장을 너무 자주 바꾸어서는안 됩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교육경험 능력의 정도에 따라 더 보람있는 일을 찾는 것도 정당한 일입니다. 7.여러분과 비슷한 어려움을 당했다가 성공한 사랍들의 조언을 들어 보십 시요. 불쌍하게 신세 타령만 하는 사람은 되지 맙시다. 8.필요한 것에 대해서 구하십시요. 또한 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기도하십 시요 결론 1.`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찌니라` (창2:24) 1)이것을 정말 가능한가? 2)당신의 결혼생활에서 진정 하나됨을 경험할 수 있는가? 2. Yes (그렇다) 1)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을 죄에서 해방하셨읍니다. (1과의 결론과 비교해 보십시오) 2)결혼생활에서 당신에게 맡겨진 역할을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행한다면 가능합니 다.(2과 3과 참조) 3)충분한 의사소통을 유지하고 그렇게 하도록 노력하면 가능합니다.(4과 참조) 4)이 책자에 제시된 재정에 대한 성서의 원리를 실제로 적용하면 진정한 부부의 일치를 경함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남편과 아내가 함께 연구할 과제 A.성경은 돈을 어떻게 벌어야 하고 어떻게 써야하며 어떻게 간직해야 하는가에 대 하여 말하고 있읍니다. 다음의 성경구절들을 통해서 자세히 알아 봅시다. 1.신 8:17,18 2.대상 29:11,12 3.전 5:19 4.전 5:10 5.딤전 6:6-10 6.딤전6:17-19 7.눅 12:13-21 8.히 13:5 9.빌 4:11-19 10.잠 12:10 11.잠 11:28 12.잠 11:24,25 13.잠 13:11, 14:23 14.잠 13:18,22 15.잠 15:6 16.잠 15:16,17,22 17.잠 15:27 18.잠 16:8 19.잠 16:16 20.잠 20:4,14,18 21.잠 21:20,25,26 22.잠 22:1.4.7 23.잠 21:5,6 24.잠 23:1-5 25.잠 24:30-35 26.잠 27:23,24 27.잠 28:6,22 29.마 6:19,20 30.눅 6:27-38 31.엡 4:28 32.살후 3:7-12 33.롬 13:6-8 34.마 17:24-27 35.마 22:15-22 36.눅 14:28 37.잠 22:7 38.마 15:1-6 39.눅 14:28 40.고후 12:14 41.딤전 5:8 42.행 20:35 43.마 16:26 44.갈 6:6 ; 고전 9:11,14 45.고후 9:11,14 46.고후 9:6-12 (이 구절에서 찾을 수 있는 원리들을 적어보십시오) 1) 2) 3) 4) 5) 6) 47.신 15:10,11 48.고전 6:9,10 49.고전 16:2에 제시된 원리들을 적어 보십시오 1) 2) 3) 4) B.돈을 어떻게 벌며 어떻게 쓰고 또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가를 하나님 말씀에 입각하여 당신의 원리를 만들어 보십시오 여기에서 13가지의 원리들을 찾아볼 수 있읍니다. 이것에다 당신자신의 생각을 첨 가하십시오. 당신의 생활에서 더 많이 실천될 필요가 있는 원리에다 표를 하고 기 도제목으로 삼으십시오. 1. 금보다 더 가치있는 것들이 많이 있다.(마 16:26, 눅 12:15, 잠15:16,17) 2. 탐욕과 불만은 죄이다. (히 13:5, 고전 6:9,10) 3. 하나님은 사람에게 돈을 벌 수 있는 능력을 주신 분이다.(신8:18,대상29:12) 4. 땅위의 보화보다도 천국의 보화를 더 바라야 한다.(마 6:19-20) 5. 보통 하나님께서는 열심으로 하는 일은 보상하신다.(잠13:11, 14:23) 6. 내가 소유한 모든 것은 하나님께 속해있다.(대상 29:11) 그리스도인의 청지기직은 전체적인 것이지 부분적인것이 아니다. 7. 주님의 사업에 헌금하는 것은 단순한 의무나 임무가 아니라 오히려 특권이며 투 자이다. (고후 9:6~12 ; 빌4:11~19) 8. 미래의 긴급사항을 대비하여 수입의 일부는 저축하여야 한다.(잠30:24,25, 13:22, 21:20) 9. 조급히 부하고자 하는 유혹을 물리쳐야 한다.(잠 29:22,담전6:9., 잠 13:11) 10.수입보다 더 지출해서는 안된다.(롬13:8, 잠 20:18, 눅 14:28) 11.나는 수입을 사용하는 방법을 계획해야 하며 그 계획대로 사용하도록 자신을 훈 련시켜야 한다.(잠27:23~24 ; 16:10,11) 12.중대한 지출을 하고저 할때는 현명한 사람들과 의논하도록 해야한다.(잠 20:18 ;15;22) 13.단순히 내가 무엇을 가질까보다 우선적으로 남들에게 무엇을 줄 수 있을까를 위 하여 일해야 한다.(엡 4:28 ;잠 11:24)
가정교육의 회복이 시급하다
가정교육의 회복이 시급하다 2004-02-17 16:16:19 read : 64 우리가 자주 듣는 말로는 이스라엘의 어머니가 세상에서 가장 자녀교육열 이 높다고 한다.다음에는 한국여성이라고 하는데 무슨 평가기준에서 나온 말인지는 알 수 없으나 수긍이 가는 면이 없진 않다. 그런데 이것이 [교육에 대한 정의]에 맥을 같이 하고 있는가가 의문이다. 학교교육만 교육이 아닌 것은 누구나 다 안다.학교교육 이전에 어머니들 의 특권이며 몫인 가정교육이 더 중요함은 두말할 것 없다.오늘의 한국 가정에서 이 가정교육이 실종되어가고 있다. 공중목욕탕에 가보라.거기서 한국가정의 교육수준과 문화수준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어떤 어머니들은 이태리 타올로 어린애들의 몸가죽이 벗겨져라 문질러댄 다. 아프다고 울어대는 아이의 발가벗은 몸을 닥치는대로 찰싹 찰싹 때려가며 ,때를 벗기는게 아니라 살가죽을 벗기는 무지한 결벽형 어머니들이 있다. 옆에서 살짝 충고라도 주면 무슨 상관이냐는 듯이 하던 일에 더 열을 올 린다. 목욕탕을 숫제 아이들의 놀이터로 아는 어머니들도 있다.두 세 아이가 온 목욕탕을 쫓고 쫓기며 아수라장을 만들어도 대자대비하신 어머니들 일언 반구도 않고 있다가도 어쩌다 다른 사람들이 참다 못해 그 아이들에게 주 의라도 주면,왜 남의 아이 기죽이느냐고 대드는 [기살리기 돌변형] 어머 니도 있다. 옆사람 아랑곳하지 않고 샴푸거품 비누거품 뜨거운 물 찬물 이리 저리 튕 기며 일어서서 쫙쫙 물을 끼얹는 유아독존형 어머니도 있다. 샤워물은 처음부터 목욕이 끝날때까지 잠그지 않은채 계속 흘려보내며 목 욕 한번에 비누 한장 다 녹여없애는 [진탕형] 어머니도 있다. 목욕탕을 전세라도 낸 듯 온탕 냉탕 쑥탕할 것 없이 번갈아 드나들며 벌 겋게 익은 몸을 식히느라 냉탕이 수영장인 줄 아는지 떠나가라 물장구를 쳐대는 [방만형] 어머니도 있다. 어른들에 뒤질세라 아이들도 어쩌다 물바가지를 갖고 놀다 빼앗기고 뺏기 는 일이 벌어지면 두세살 어린이답지 않게 싸움은 치열하다.울고 때리고 쫓기고 대어드는 어린이 싸움에서 서늘한 전율을 느낀다. 말리는 어머니들도 가관이다.말로 설득시키고 이해시키는 게 아니라 완력 으로 해결하는데,져서도 맞아서도 안된다고 세뇌된 아이들은 어머니에게 대들어 화풀이를 한다. 공중목욕탕은 한국 가정문화의 축소도이며 우리 사회의 단면도이다.교육 이 실종된 곳이다.예의도 필요없고,타인을 의식할 필요도 없고 남이야 어 떻든 나 하고 싶은대로 물장구쳐도 되는 곳이다.돈주고 들어왔으니 물은 아무리 해프게 써도 되는 곳이다.여기 저기 써 붙여있는 질서의식 강조와 목욕인의 기본자세 어구들은 무색하기만 하다. 이처럼 안하무인 지경인데도 참으로 이상한 것은 소수의 그들을 제어하거 나 중지시키려는 다수의 사람들의 노력이 없다.모두 무신경하게 행동하는 데 익숙해있다. 공중도덕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곳이 어찌 그곳뿐이겠는가. 공중화장실을 가보라 줄을 서있는데도 무슨 특권인지 날세게 새치기하는 사람들의 뻔뻔함이야 더 말할 것 없고,도무지 그 줄서기라는 것이 비합리 적이다.화장실 칸칸의 문앞에 줄을 서다 보니 먼저 와서 섰어도 옆줄 사 람 서너명이 번갈아 나갈때까지도 문앞에 서서 기다려야 하는 불운을 겪 을 때가 흔히 있다. 화장실 출입구에 줄을 선다면 화장실이 비는 대로 차례로 들어간다면 먼 저 온 사람 먼저의 합리적 질서가 지켜질텐데 이것이 정착되기가 힘든 것 이다. 음식점에서는 무질서와 무례함은 극에 달했고 수퍼마켜에서도 자기만 바 쁜듯 돈을 지불하는데도 새치기한다.전철에서,표사는데서도,사람이 몇명 만 모였다하면 [나먼저] 의식이 팽배해있다. [억지가 사촌보다 낫다]는 풍토에서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먼저 차지한 사람이 임자가 되고 기득권자가 되는 법아닌 법이 용납되는 한 [인품교 육]은 밀려날 수 밖에 없다. 사실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질서를 지키고 공중도덕을 지키려고 노력하지 만소수의 무질서때문에 모두가 깨어지고 있다. 이제 우리의 교육열을 다시 한번 점검해 보자.바깥으로만 경주할 게 아니 라 가정안으로 돌려야 한다.가정교육의 실종은 인간품격의 실종을 몰고 왔다. 신뢰와 인간존엄을 겸비한 공생공존의 사회구성원을 만드는데 실패하고 있는 것이다.얼마나 [자기주의]가 사회 곳곳에서 파괴의 요소가 되고 있 는가? 가정교육의 회복은 인간사회에 기여할 수 있고 나름대로 책임질 줄 아는 사람을 양성해 낼 수 있다. 사회가 그리스도인이어서 어머니들에게 바라는 바가 무엇이겠는가,실종된 정의감,인간이해, 양보와 질서의식 회복등 품격있는 삶의 실천적 본보기 가 되길 바라고 있다. 열린 미래를 향해 우리가 오늘을 얻지 못한다면 내일을 얻는데 실패자가 될 것이다.우리의 오늘은 그래서 중요하다. <기독교한국침례회 전국여전도 연합회 총무>
가정목회
가정목회 2004-02-17 16:15:57 read : 76 올들어 연일 계속되는 장마비가 사람들의 마음을 답답하게 하고 있다. 이 짜증나는 여름이 내게는 오히려 우리 가정의 행복을 점검해 보게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아내의 정성어린 보살핌 속에 다정한 이야기로 사랑을 나누고, 아이들의 재롱을 보며 함께 웃는 즐거움에 버금갈 행복을, 가정 말고 이 세상 어디 에서 또 찾아 볼 수 있겠는가! 1994년은 UN이 정한 [가정의 해]이다. 괴테는 [왕이나 백성이나 가정에서 행복을 찾는 자가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했고, 문호 톨스토이는 [가정 에서 행복을 얻을 수 없다면 어디에서도 행복을 얻을 수 없다]고 했다. 무어(Moore)도 [사람은 그가 필요로 하는 것을 찾기 위하여 온 세상을 여 행하다가 결국 집으로 돌아와 그것을 찾는다]고 했다. 가정의 중요성을 더 강조하지 않더라도 가정을 대신할 곳은 아무데도 없 다. 가정이야말로 지상에 있는 유일한 천국이라해도 이의를 제기할 사람 은 아무도 없으리라 믿는다. 그런데 문제는 사람들이 가정의 중요성은 알면서 [가정]에 대한 예비지식 이나 행복한 가정의 요소들을 전혀 고려하거나, 생각하지 않고 가정의 [ 주인공]들이 되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그저 남자나 여자나 만나서 좋으면 결혼하게 되고, 남자들은 결혼식 전에 기껏 선배들로부터 [여자는 신혼 초에 꽉 잡아야한다]는 말을 듣게 되고 여자 또한 [시잡가서 잘 살 아라]는 막연한 이야기 밖에 듣지 못한다. 행복한 가정으로 가는 길과, 가장으로서 가정을 다스리는 지혜, 시댁에서 끝까지 존경과 사랑을 받는 안주인으로서의 현명함이 무엇인지 그 방법을 구체적이고도 전문적으로 가르쳐 주는 곳은 거의 없다. 가정과 교회는 둘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공동체이다. 그리고 가정과 교회 는 서로를 필요로 하며 서로 도움을 주어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것 같다. 사실 많은 교인들이 교회생활을 잘하기 위해 자기의 가정을 희 생시키는 것을 본다. 그리고 많은 교회들이 교인들의 가정을 풍성케 해주 지 못하고 있는 것도 분명한 사실이다. 오늘날 많은 가정들은 병들고 부 모들은 무기력한채 붕괴될 위기에 직면해 있다. 가정이 되어가는 대로 교 회가 되어간다는 말이 있다. 교회의 기본단위가 되는 가정을 어떻게 접근 하여 도와주어야 하는가? 이런 고민속에서 비록 타락하고 문제 투성이의 피곤한 이땅 일지라도 곳곳에 천국의 모습을 지닌 가정들을 세우신 하나 님의 섭리를 인식하면서 성경 호 가정관이 필요하다. 가정이야말로 만복의 터전이요, 아담과 하와의 결혼을 중매하신 분도 하 나님이라는 것을 생각할때, 이 일을 맡아서 해야할 곳이 바로 교회라고 본다. 성도들의 가정이 편안하지 않으면 교회가 부흥될 수 없고, 사회나 국가 또한 불안전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가정의 행복은 누군가가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 이며 가정생활 또한 지식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종합적인 삶의 경험이 쌓 여져 가는 과정인 것을 볼때, 그 방법론이 근본적이고도 구체적으로 제기 되었어야 할 일이다. 지금도 그것이 부족하고, 또 시기적으로 늦었기때문에 오늘날 문제가정이 많고, 문제가정에서 생성되는 문제아나 비행청소년이 있으며, 사회적으로 심각한 각종 범죄와 이혼율이 급증하고 있는 것이라는 견해이다. 부부관계, 부모와 자식관계, 고부간의 관계, 남자와 처가와의 관계 등, 인간생활에 있어서 가장 기본단위인 가정에서 원만히 이루어져야할 그 관 계가 합리적이고도 올바르게 유지되지 못한다면 그 다음에 기대할 것이라 곤 아무 것도 없다. 어떤 사람이 혹 정치에 성공하거나, 사업에 성공했다 해도 가정에서 실패 하면 그 사람의 인생은 실패로 끝난다. 그러므로 가정은 반드시 성공해야 하고 가정을 위해서는 꼭 알아야 할 것이 있으며 반드시 훈련과 교육과정 이 필요하다. 요즘들어 가정에 대한 많은 책들이 쏟f아져 나오고, 간간히 세미나 등도 열리고 있긴 하지만 각 가정에서는 아직도 인식이 부족한 현실이다. 교회 의 많은 프로그램 가운데 가정을 돕고 치료하며 풍성케하는 가정 목회가 절실하다. 한가지 더 덧붙이자면 효과적 목회는 목회자 가정의 행복으로부터 시작되 고, 목회자 가정이야말로 [행복한 가정의 모형]이 되어야 한다는 데는 누 구도 반론을 제기하지 못할 것이다. 목회자 가정을 포함하여 모든 그리스도인의 가정은 함께 살며 사랑하는 방법에 대한 살아있는 화신(화신)으로 세상사람들 앞에 서야 직,간접으로 영혼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열쇠도 함께 쥐게 된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 아야할 것이다. 교회의 성장도, 국가 민족의 개혁도, 가정의 새로워 짐에 서 시작해야 한다. 지루한 장마도 어서 빨리 지나가서 화알짝 핀 가을꽃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스도인의 가정생활
그리스도인의 가정생활 2004-02-17 16:18:23 read : 121 가정은 하나님이 지으신 것중에 가장 아름답고 고귀한 작품이다. 가정은 하나님이 직접 만드 신 것이고 신적의 지위에 세워진 것이기에 누구도 가정을 소홀히 다루거나 파괴할 수 없다. 사람 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 되었기에 모든 창조물 보다 귀하다. 창 1: 26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인간으로 이루어진 가정이기에 거룩하며 고귀한 것이다. 하나님 은 가정의 기본 단위를 통해서 창조된 것들을 다스리고 정복하기를 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가 정은 사회적인 기초가 되는 것이다. 창1: 27-28 하나님이 자기현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 에게 이르시되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우리의 가정생활이 하나님의 창조 목적에 맞는 생활이 되기위해서는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가정 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번 수련회에서 우리는 그리스도인의 가정을 통한 삶의 모습들을 공부 하고 토의 하게 될 것이다. 여기에서 종합적으로우리는 생각하게 될 것이다. 여기에서는 원리적 인 면을 다루며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면은 교사와 함께 진지한 토의와 결론이 있기를 기대한 다. 1. 그리스도인의 가정 1) 가정이란 무엇인가 ? 인류의 창조와 더불어 시작된 가정은 그 긴역사에 비해 정의를 내린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것이다. 그래서 가정의 정의를 정확하게 내린 사람은 없다. 그러기에 가정은 매우 신비한 것이다. (1).가정의 정의를 내려보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어떤 학자는 가정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편하게 쉴수 있는 안식처이다. 가정은 사랑의 저 수지이다. 고 했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현상학적인 면을 본 것이지 깊은 내면과 주어진 참 의미로서의 정의는 아닐 것이다. 버트 아담즈(Bert Adams) 는 그의 저서 가족:사회학적 해석 에서 국가란 사회의 통제를 위 한 제도이고 경제란 생산과 분배를 위한 존재이며 종교란 인간의 초자연적인 가치 사이에 영원 한 접목을 위하여 있는 것 처럼 가정이란 성적결합,결혼,출생,육아,그리고 사회화를 위하여 존속 한다 고 했다. 아담즈의 정의는 사회학적면의 정의이다.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 하시고 가정을 이루신 창세기를 통해서 우리는 가정이란 무엇인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미 우리 나름대로 정의를 내린 것이 과연 성경적인가를 살펴 봐야겠다. 2) 성경적 가정관 ① 가정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한 질서이다 ( Order of Divine Creation ) 가정의 본질을 알기 위해 사람들은 두가지의 질문을 한다. 하나는 객관적이고 전체적인 본질 이 무엇이냐 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주관적이며 개인주의적 본질이 무엇이냐 하는 것이다. 좀 이 상하게 들리겠지만 이들은 이 두가지의 본질을 알므로 조금이나마 가정에 대한 정의를 우리는 바르게 내릴 수가 있다고 주장 한다. 첫째 객관적인 해석은 자녀의 생산과 양육이라는 본질적 기능을 의미한다. 이것은 성의 결합 을 통해서 이루어 지는 것이다. 다시말해 가정은 종족의 번식을 위한 수단이라고 말한다. 하나님 이 아담에게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라고 한다. 둘째는 주관적인 면은 에로스 그 자체가 가정을 이룩하는 본질이라고 한다. 다시 말해 개개 인의 성적욕구와 행복위에 가정의 근거를 두는 것이다. 그러나 이 두가지의 질문은 문제가 있다. 인간의 만남이나 사랑이나 자녀의 생산 등 이 모든 것이 가정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은 틀림이 없으나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가정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으로 그의 창조를 끊임없이 진행하여 가는 한 영역으로서 창 조질서를 보존하고 나타내는 영역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이 말을 좀더 구체적으로 해석하면 a) 가정은 하나님에의해 창조되어지고 주어진 신성한 질서이다. b) 가정은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사랑 안에서 하나가 되는 신비로운 연합의 장이다. c) 가정에 중요한 요소는 하나님이 창조해 주신 사랑이다. 에디스 쉐이퍼(Edith Shaeffer)은 가정이란 무엇인가라 는 책에서 가정이란 창조력의 출생 지로서 항상 창조력이 개발되어 나갈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 되어야 한다 그 분위기는 격려와 사랑이다 고 했다. 위의 내용을 자기의 말로 정리해보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② 가정은 언약의 공동체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살아가는 이 삶을 언약적이라고 말씀한다. 언약은 개이과 개인사이(창21:27,26:28),집단과 집단사이(삼하11:1,출 23:32)왕과 신하사이(왕상 20:26),남편과 아내사이(말2:14)에 맺어진다. 우리는 특별히 말라기를 통해서 남편과 아내 사이에 계약관계를 성실하게 지키는 것이 하나 님의 뜻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말라기 2:14에서 무엇을 말씀하는가?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호세아2:19-20절은 무엇을 말씀하는가?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이사야 62:4-5절은 무엇을 말씀하는가?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위의 내용을 종합해서 요약해 보자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인가?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남편과 아내는 하나님께서 사랑으로 맺어주신 언약 관계인 것이다. 가정은 이런 언약의 관계로 맺어진 것이다. 그러므로 가정이 이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관계의 가장 기초적이며 근본적인 언약 관계인 것이다. 윌터 브루그만(Walter Brueggeman) 은 각 개인은 가정에 소속 되어 살다가 가정을 떠나 새 로운 가정을 이루고 살아간다. 그리고 가정은 언약을 맺고 언약을 유지하고 언약을 파기하고 언 약을 새롭게 갱신하는 지역의 공동체로서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는 것이다 고 했다. ③ 가정은 하나님의 자녀를 양육하는 공동체 학교이다. 가정은 창조의 질서요 은총의 매개체일 뿐아니라 하나님의백성을 교육하는 교육의 장이요 공 동체 학교인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교육되고 하나님의 일꾼이 배출되고 헌신의 사람이 배출되 는 학교이다. 많은 성도들의 가정이 혼란에 빠지는 이유도 가정이 신앙교육의 장이 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가정은 다음의 3가지 요소가 실천되어야 한다. 첫째 부모가 자녀들의 신앙적인 모범이 되어야 하다 둘째는 가족상호간에 아름다운 관계가 유지되어야 한다.즉 사랑과 신뢰의 나눔이 있어야 한 다. 세째는 부모와 자녀와의 끊임없는 대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부모는 인간이 세상에 태어나서 접하는 최초의 교육자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부모가 참다운 부모가 될때 자녀다운 참다운 인간화가 이루어 지는 것이다. 2.바람직한 가정 ( 행복한 가정 ) 어떤가정을 이룩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냐 하는 질문도 중요하지만 행복한 가정이 되기 위 해서는 무엇을 실천해야 하느냐 하는 문제도 중요하다. 우리는 여기서 부드러운 면으로 공부를 하기를 원한다. 성경적인 측면에서 우리가 실천해야하는 부분을 발견해 보자 사람이 태어나서 뿐 아니라 일생을 살면서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떠나서는 살 수 없는 것이다. 가정은 몸과 마음을 편하게 쉴 수 있는 보금자리이기 때문이다. 만약 돌아갈 가정이 없다고 한다 면 그는 불쌍한 사람일 것이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가장 큰 축복이 가정이다. 사람이 어떤 가정을 이루고 사느냐에 따라 성공과 실패가 따르는 것이다. 1) 가정의 기초 집을 건축하는데 재료도 중요하겠지만 기초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마찬가지로 가정에도 무엇으 로 기초가 되었느냐에 따라 가정의 행복여부가 달렸다고 할 수 있다. 기초만 잘되면 가정은 안전 한 것이다. 오늘날 현대의 가정은 진정한 가정의 기초를 구축해 놓지 않고 행복을 추구하기 때문 에 갈등과 혼란의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 우리가정의 기초는 무엇인지를 기록해 보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요한복음 14 장 6절에서 가정의 기초를 찾는다면 무엇이 되겠는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마태복음 7장 24절부터 27절까지 읽고 내 말로 다시 표현해 보자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지혜로운 자와 어리석은 자와 지혜로운 자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지혜로운 가정은 어떤 가정인지를 기록해보라.(나의 생각을 구체적으로)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가정의 기초는 예수님 위에 세워지는 가정이다. 예수님은 우리의 길이 되시고 진리가 되시고 생명이 되신다. 현대인들에게 당신의 삶은 만족하십니까? 당신이 소유한 재물 ,명예,학식으로 당 신은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까? 하고 묻는다면 무어라고 대답을 할 수 있겠는가? 가정의 기초가 바로 되지 않으면 그런 외적인 요소로 가정이 행복해 지는 것은 아닌 것이다. 봅 호프라는 미국의 만담가는 수천명이 모인 가운데서 사람들을 웃기지만 그가 고백하기를 나는 웃을 수 없는 고독한 존재 라고 했다. 엘리웃이 쓴 칵테일 파티 라는 글이 있다. 거기에 주인공이 이런 고백을 한다. 모든 사람이 홀로 살고 있다.나도 홀로 있는지 모른다.사람들이 소리 를 내고 서로 만나서 이해하는 것 같지만 내가 알기로는 여전히 홀로 살고 있는 것이다. 고 했 다. 이들은 유명한 자들이고 좋은 가정을 가졌고 자녀들이 있지만 고독하다고 고백한다. 어쩌면 우리 인간이 가지고 있는 공통된 생각인지 모른다. 그러나 이런 고독을 견디는 비결은 주님을 모 시는 것이다. 예수님이 우리가정에 기초가 될때에 우리는 이런 고독에서 해방이 되는 것이다. 그 리고 가정은 행복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2)훌륭한 부부 부부는 한 몸이라는 불변의 진리가 있으나 대개의 부부들은 개체로 움직이고 생각하고 행동하 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 몸이라는 오묘한 진리를 실천해 나가기 위해 우리는 남편으로서 아내 로서의 바른 모습을 볼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1) 훌륭한 남편 나는 훌륭한 남편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이며 그렇치 않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지 기록해 보라.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 훌륭한 남편이 되기 위한 몇가지 요소들을 살펴 보자 ① 항상 아내를 살펴 주어야 한다. 아내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남편들은 곧잘 자신들의 기분만 생각해서 아내에게 기 분을 심히 상하게 하거나 마음에 상처를 주는 언어와 행동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아내의 마음 상태 기분등을 세밀하게 보상펴 주는 것이 좋은 남편이다. ② 주님안에서 영원한 행복을 추구해야 한다. 아내를 행복하게 하려고 신앙 밖에서의 시도는 좋지 않다. 믿음을 버리면서 까지 즐겁해 주려는 것은 잘 못된 것이다. 예수안에서 성실된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 더욱 바랍직 한것이다. 아내를 즐겁게 해주기 위해 좋은 음식이나 옷이나 귀금속을 선물하는 것으로만 생각해서는 안된 다. 믿음안에서 신의를 심어주고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을 나눌때 참된 만족과 기쁨을 누릴 수 있 는 것이다. 신혼초기에 가정의 식구들을 즐겁게 해 주려고 성수 주일을 하지 못하고 놀이에 몰두 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된다. 오히려 이것은 긴 안목으로 볼때 가정의 불안을 가져다 주는 것이 다. 남편은 주님안에서 아내를 사랑해야 한다. ③ 아내에게 잘못했을 때 마안하다는 말을 사용하는데 인색하지 말아야 한다. 남편의 약점중에 하나는 아내에게 사과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잘못을 아내에게 용서를 구하는 것이 인격을 갖춘 남편인 것이다. 이런 일을 통해서 위기에 처할 가정이 치료되고 부부간 에 두터운 사랑이 생기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가정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다. 미안하오 이 한 마디가 굳어진 가정을 완전히 풀어준다. ④ 용서를 서슴없이 하는 남편이 되어야 한다. 아내가 실수에 대해 용서를 구했을때 곧바로 용서하고 용납할 수 있는 너그러운 마음을 가 져야 한다. 그리고 분노를 억제하는 너그러움을 가져야 한다. 아내의 실수나 약점이 드러났을 때 괜찮아요 하고 너그럽게 이해 해줄때 아내의 마음은 평안해진다는 것을 잊지 말자. ⑤ 칭찬과 격려를 잘하는 남편 아내의 행동에 대해 늘 관심을 가지며 칭찬해 주고 격려해 주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주 어야 한다.이런 행동은 아내로 하여금 매사에 자신감을 갖게 한다. ⑥ 용어를 잘 쓴는 남편 고맙습니다 사랑해요 하는 말을 자주 사용해야 한다. 아내와 대화를 나눌때 겸손의 언 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남편들은 마치 아내가 하인이라도 되는 것처럼 교만하 말을 사용하고 명령과 지시적이며 아내의 수고에 감사의 말을 하지 않는다. 이것이 우리의 문화 속에서 남자의 권위라고 잘못 인식되어 온 것이다. 잘못된 습관과 사고는 고칠 줄 알아야 한다. ⑦ 아내의 충고를 기쁘게 받아들여야 한다.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만 고집하는 남편이 되지 말라. 설사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여겨도 아내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면도 있음을 고려하고 아내의 말이나 충고에 경청하는 남편이 되어야 한다. ⑧ 늘 경건하게 무릎을 꿇는 남편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 앞에 가정의 식구들을 위해 아내를 위해 무릎을 꿇는 남편이 되자.기도하는 시간은 세상 에서 얻는 기쁨보다 더 많은 기쁨을 얻게 될 것이다. 남편의 기도는 가정을 구원하고 행복으로 이끄는 필수적인 것임을 기억하자. ⑨ 양심에 가책을 받는 죄를 짓지 말아야 한다. 가정식구들에게 양심적인 죄를 짓지 않도록 늘 순결한 삶을 살자. 하이네는 인간을 비치는 유일한 렘프는 이성이고 삶의 어두운 길을 인도하는 유일한 지팡이는 양심 이라고 했다. 물론 하 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앞길을 인도하는 등불이지만 말씀에 비친 양심은 우리에게 바른 삶을 살 도록 인도하는 것이다. ⑩ 자주 아내를 안아 주어야 한다. 아내에 대해 예리한 남편이 아니라 자상한 아애가 되어야 한다. 매일 우리의 삶에 총의 삶의 시 간임을 생각하고 아내에게 친절을 메풀며 사랑의 표현을 해야 한다. 아내를 살며시 정답게 안아 주어야 한다. 여기에서 정과 사랑이 무륵 익어가는 것이다. 그외 우리는 남편으로서 해야할 일 이 너무나 많은 것을 발견하다. 이외의 것들 중에 남편이 아내에게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사소한 일이라도 기록해 보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훌륭한 아내 아내도 남편과 같이 남편을 자기 스타일로 만들려는 경향이 있다. 남편이 내게 링엇을 어 떻게 해 주지 않는다고 불평을 하기 이전에 아내도 남편을 위해 해야 할일이 많이 있다. 남편에게 해야 할 일이 어떤것둘 인지 기록해 보자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① 남편을 항상 포근히 감싸 주어야 한다. 감싼다는 것을 여러가지로 이해 할 수 있으나 여러분야의 사랑의 작용으로 이해 할 수 있겠다. 항상 남편의 의복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언재나 깨끗하고 품위 있는 모습을 지니도록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다. 또 남편의 식사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남편에게 아내의 음식 솜씨를 인정을 받아야 한다. 아내가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두고 가족의 식구들이 둘러 앉아 식사를 하는 것은 사랑의 가정으로 영글게 하는 것이다. 좋은 반찬이 있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아내의 정 성이 보이면 되는 것이다. ② 남편을 행복하게 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아내가 아무리 자신의 행복을 위해 애쓰고 노력해도 남편의 행복이 없이 혼자 행복 할 수는 없는 것이다. 아내와 남편은 한 몸이기 때문이다. 남편이 행복한 표정을 지을 수 없으면 아 내는 행복 할 수 없다. 아내가 행복한 표정을 지을 수 없다면 남편 역시 행복해 질 수는 없는 것 이다. 나는 당신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 것이다. ③ 남편의 마음을 이해 해야 한다. 아무리 오랜 결혼 생활이라도 남편을 이해 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남편의 마음을 이해 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 한다. 남편의 마음을 깊이 이해 하고 있을 때 다툼이 없어지게 되고 서로 마음을 털어 놓고 대화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기때문이다. ④ 맑고 높고 풍성한 미이 샘물이 있어야 한다. 아내의 미는 화려한 의상에 있는 것은 아니다. 마음을 아름답게 갖는 것이 오랜록 미를 유 지하는 것이다. 아내는 말에 행동에 지성미가 넘치도록 해야 한다. 가정에서 빈틈을 보여 주지 않는 아내가 아니라 품위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 말과 행동에, 가능하면 남편에게 함부러 산다는 생각을 갖지 않도록 해야 한다. 출근때 단정한 매무새가 필요한 것이다. 남의 흠을 하는 것도 삼 가야 한다. 이웃 사람들에게 칭찬듣는 아내가 되어야 한다. 아내에게 맑고,높고,풍부한 사랑의 미 가 항상 샘물처럼 솟아오르고 있어야 한다. ⑤ 아내는 때로는 연인이 되고 때로는 어머니가 되어야 한다. 남편들은 아내의 모습에서 어머니의 모습을 보기를 원한다. 이것은 부인 할 수 없는 사실 인 것이다. 아내의 입에서 나오는 남편에 대한 사랑과 창찬의 말은 언제나 남편에게 용기와 희망 을 안겨 주는 것이다. 남편은 어머니와 같은 아내의 모습 속에서 행복을 느끼는 것이다. 남편은 때로는 어린아이가 되기 때문이다. 지혜로운 아내는 때로는 남편의 연인이 되어주고 포근한 어머 니의 품이 되어주고 누나나 여동생의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하는 것이다. ⑥ 아내는 남편을 태양 처럼 사랑을 해야 한다. 결혼한후로는 오직 남편만을 사랑해야 한다. 사랑은 하나님에게 받은 최고 의 선물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랑 자체시기 때문이다. 나마편은 일생의 변함없는 나의 반려자 이기에 태양 처럼 남편을 사랑해야 하는 것이다. ⑦ 남편에게 편지를 써보자 남편이 힘이 들어할때 남편에게 좋은 일이 생길때 우리의 생활이 무미건조 한다고 생각 될때 남편에게 편지를 써보자 새로운 사랑이 솟아날 것이다. ⑧ 건조한 생활에 오아시스와 같은 아내가 되자 지극하 사소한 부분까지 세심한 관심을 갖고 남편을 기쁘게 해주는 자상한 아내가 되어 야 한다. 남편의 마음을 잘 헤아려 준다면 오아시스와 같은 기쁨을 남편에게 줄 수 있을 것이다. ⑨ 외출 할때에 행선지를 반드시 메모해 두어야 한다. 어린아이는 부모가 집에 없을 때 무척이나 불안하고 외로워 한다. 남편이 귀가 할때 아내 가 반드시 집에 있어야 하나 그렇치 못할때는 반드시 행선지를 메모해두는 습관을 갖자. 이 일은 남편에게 신뢰를 잎며 아이들을 외롭지 않게 하는 것이다. ⑩ 가정 문제의 우선권을 남편에게 두어야 한다. 부지런한 아애는 너무나 아름답다. 가족을 위한 아내의 정성은 모든 식구들에게 행복을 주는 것이다. 그렇다고 가정의 문제를 혼자 해결할려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작은 일이라도 남편괴 상의를 하고 남편에게 결정권을 주는 것이 가정의 핸복을 유지 하는 비결인 것이다. 이외에 아내가 남편을 위해 해 줄수 있는 것이 있다면 자세히 기록해 보자.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남편과 아내가 같이 서로를 위해 해 주어야 하는 공통된 점이 있다면 같이 기록해 보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지금까지 서로에게 부족한 것이 있다면 반성을 기록하자.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부부간의 갈등의 원인과 해결 방안 * 부부간의 갈등의 종류를 기록해 보자 (1)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5)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7)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8)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9)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0)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왜 이런 갈등이 생기는지 그 원인을 기록 해 보자 (1)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5)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해결방안이 있다면 무엇인지 토의해 보자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 의사소통 ** 우리 부부는 대화가 잘 이루어 지는가?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잘 이루어지면 그 비결은 무엇이며 대화가 되지 않으면 그 원인이 무엇인가?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결혼 생활이 영속되기를 바라는 부부에게는 훌륭한 의사소통이 하나의 절대적인 것이다. 의사 소통은 단순히 말을 주고 받는 그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1) 장벽을 허물어야 한다. 의사 소통을 막는 장벽이 무엇인가를 발견하고 그것을 허무는 일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그 장벽은 친구 일수도 있고 T.V 일 수 도 있고 분주한 생호할 일 수 도 있다. 우리가 대화를 잘 하지 못하는 이유를 발견해서 허무는 일 부터 시작해야 한다. 2) 숨기는 죄가 없어야 한다. 부부간에 서로 모르는 비밀스러운 것이 있을 때 서로의 대화는 막혀 가기 시작 한다. 죄의 문 제는 더욱 그러하다. 3) 솔직해야 한다. 부부가 모든 문제를 서로 이야기하는 솔직함이 있어야 한다. 4) 끝까지 경청하는 인내가 있어야 한다. 간혹 이야기가 채 끝나기도 전에 말을 가로 막는 일들이 우리에게 흔히 있다.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히 하며 끝까지 경청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5) 접촉을 통한 대화를 먼저 나누라 접촉은 친밀한 의사 소통 수단이다. 접촉은 표현 을 포함하는 것이다. 고맙소 충분히 이해 하오 당신의 생각이 그렇다면 나도 찬성이요 라는 표현과 더불어 신체적인 접촉도 필요하다. 살며시 닥아가 안아 준다든지 손을 잡고 길을 거닌다든지하는 가벼운 접촉을 자주 시도 하라. 6) 영적인 대화를 나누라 영적인 기도는 서로를 위해서 우선적으로 기도 하는 것이다. 먼저는 내가 배우지를 위해서 이 렇게 해 주기를 원하는 기도에서 부터 우리 부부가 하나님 앞에서 사리를 원하는 기도를 드려야 한다. 서로 영적으로 연결이 되어 있을때 부부간의 문제는 해결될 것이다. 7) 성적인 부분에 최선을 다하라 하나님이 부부간에 주신 행복 중의 하나가 성적인 결합에 있다. 성은 단순한 자녀 생산의 목 적으로만 주신 것이 아니라 부부간의 육체의 대화로 주신 것이다. 통계적으로 볼때 많은 부부들 이 성적인 불만으로 인한 갈등이 많다는 것이다. 부부간에 성적인 만족은 행복한 부부생활의 원 인을 제공해 주는 것입니다. 2) 용서 하라 부부간에 잘못에 대해 의외로 용서가 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다.상대방에 대한 원한은 결혼생활 의 적이다. 용서하지 못함은 부부각 사람을 파괴 하는 것이다. (1) 용서가 아닌것 * 조건적인 용서는 용서가 아니다. 당신을 용서해 주겠소 그러나 그것이 내게 얼마나 큰 상처인지 알아두시오 이런 용서가 아니라 배우자가 용서를 구할 때 조건을 붙이지 말고 용서 해 주라. (2) 잘못에 대해 변명을 하지 말라 상대방의 잘못에 대해 변명을 해주는 것도 용서는 아니다. 잘못에 대해 일단 시인을 하고 바 로 잡은후에 용서하자. (3) 잘못을 모르는척 하는 것도 용서는 아니다. 이것은 마음이 너그럽게 하는 일이라고 생각을 할지 모르나 무관심은 부부간에 적이다. (3) 진정한 용서는 부부가 같이 하나님에게 도우심을 구하며 결과에 대해 같이 책임을 지는 것이다. ** 대화를 위해 필요한 성경구절이다 찾아보자 엡4:15,2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엡4:29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시141:3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사50:4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잠12:25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롬13:7,8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갈5:13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토의를 해서 그 결과를 기록 하라.
기독교가정의 참된 기능과 자녀교육
기독교가정의 참된 기능과 자녀교육 2004-02-17 16:17:13 read : 67 I. 가정에 대한 성경적 이해 1. 성서속의 가정 가정은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의해서 형성된 것이다. 세계 최초의 인류 아담과 하와가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고 두 아들 가인과 아벧을 출생했고, 이 이후로 인류는 이 창조의 질서를 따라 오늘에 이르기까지 확산되어 왔다. 우선 구약성서에서 우리가 볼 수 있는 이스라엘의 가정은 아버지를 중심한 이른 바 `부권가족`으로서 모세의 율법에 따라 매우 분명하고, 엄격하고 독특한 종교교육 을 시행하였다. 신 6:4-9은 이를 반영한다. 가정의 이같은 종교교육은 자라나는 세 대와 아울러 기성세대에도 하나님의 선민 곧 이스라엘 공동체의 일원임을 철저하게 인식토록 하였다. 따라서 가정이야말로 그들에게 있어서는 민족적 신앙 형성의 기본 적 자리였다. 족장시대에는 일부다처제라는 얼마간의 예외도 있기는 하였으나, 대체적으로는 일부일처제를 이스라엘들이 이상으로 생각하였다는 설은 받아들일만한 가치가 있다. 특히 성서는 이스라엘들이 부부의 관계를 하나님과 이스라엘과의 계약과 사랑의 관계 로 비유하면서 정결과 정절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었음을 여러 곳에서 보여주고 있 다. 그 중에서 전형적인 예가 호세아서 2장에서 표현된 예언자 호세아와 그의 처 고 멜과의 관계이다. 확실히 처나 딸 등 여성의 지위는 남성에 비해 낮았으나 가사를 경영하는 일이나 여자 아이들의 교육에 있어서는 당시 어느 국가 민족보다도 자유로 와서 드보라 같은 여자 예언자도 출현하였다. 또한 부모는 자식들에게 복종을 요 구하였지만, 그것은 이른바 부권(patria potestas)처럼 지엄한 것은 아니였고, 오 히려 애정에 의해 지배되는 자리가 이스라엘의 가정이었다고 볼 수 있다. 곧 하나 님의 자비와 사랑이 이스라엘의 가정 속에 충분히 반영되어 있었다. 신약성서에 있어서의 가정도 이스라엘의 가정의 모습을 대체로 계승한 것이어 서 엄격하고도 한편 애정에 의해 영위되는 것이었다. 다만 가정교육의 내용이 달라졌 다. 구약의 율법 밖에도 그리스도의 생애와 훈계(엡 6:4)가 첨부되었다. 교육의 과 정에서 헬레니즘적인 교육의 방법도 채용되는 한편 또한 교회에서 행해진 카테니즘 (Catechism) 교육도 첨가되었다. 초대교회 가정이 고수했던 일부일처제도와 성의 순 결, 그리고 유아 생명의 존중이라는 가정 모랄은 그 당시 윤리 생활이 극도로 문란 했던 이교사회 및 세속사회에 대한 교회의 사회적 선교의 메시지였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초대교회 후기에 정립된 유아세례는 단지 예전적 의미만을 지니는 것이 아니라 유아의 인간성 존중이라는 교육적, 윤리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었다. 이와 같은 신약시대의 가정은 `하나님 나라의 모델`로써 존중되었으나 이와 동 시에 하나님 나라의 추구와 성취를 위해서는 반드시 로맨틱한 가정생활의 구가만으 로는 충분치 못하였다. 그러기에 초대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추구에 성취를 위해서는 친자관계나 형제관계의 단절이 있어야 하며(마 10:34-36) 하늘 나라를 위해서는 스스로 결혼을 포기하고 독신자로 있을 자유도 부여된다(마 19:21, 고전 7)는 바울 의 입장이 받아들여지기까지 하였다. 2 . 가 정 - 하 나 님 께 서 세 우 신 제 도 기독교인에게 있어서 가정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가 정은 교회와 더불어 하나님께서 세우신 신적인 제도(Divine Institution)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의를 지닌다. 가정은 남녀의 자연적 결합이나 인간의 사회적 본능에 의해 시작된 제도가 아니 라 하나님께서 인간을 위하여 세워주신 은총의 제도이다. 창 2:18에 보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는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고 하셨다. 하나님의 엿새동안의 창조는 당신의 보시기에 만족스러운 것이 었다. 그래서 창 1장에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말씀이 7번이나 반복되고 있 다(1:4, 10, 12, 18, 21, 25, 31). 그러나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지 못한 것이 있었 는데 그것은 사람(남자)이 독처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고 그 갈빗대의 하나를 취하여 여자를 지으시고 최초의 가정을 세워주신 것이다. 가정은 인간이 창출해낸 제도가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제도이다. 어떻든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가장 큰 축복인 일부일처제 가정제도와 안식일 제도는 이땅에서 나그 네적 삶을 사는 성도를 하나님 나라에서의 영원한 기쁨과 안식을 소망하게 해준다. 더욱이 가정은 단순히 남편과 아내와의 동반자적 생활이나, 자녀를 출산하는 생 물학적 연대에 그치지 않고 하나님과의 언약적 관계성을 지닌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 은 더욱 강조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계약하실 때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 `으로 자녀를 계약의 범위속에 포함시켰던 것이다. 사실 구약의 할례제도나 교회가 시행하는 유아세례는 바로 이런 가정을 통해 계승되는 하나님과의 언약적 관계성의 기초 위에서 시행되는 예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가정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 고 있다. 또 가정의 생활과 신앙생활 양자를 조화시키지 못하고 별개의 것처럼 생각 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성경은 여러 곳에서 가정생활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있는데, 이를테면 엡 5:18이하에 보면 `성령충만을 받으라`고 명하신 다음에 가정생활, 곧 가 정에서의 인간관계를 언급하고 있음을 본다. 성령 충만한 그리스도인의 삶은 바로 가정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함을 보여주는 것이다. 또 딤전 3:1 이하를 보면 감독(지금 의 장로와 목사)과 집사의 자격을 언급하고 있는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자기 집을 잘 다스려 모든 단정함으로 복종케 하는 자라야 할찌며...`라는 말씀이 있다. 본문 또한 가정생활의 중요성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참으로 우리에게는 행복한 가정을 이뤄야 할 사명이 있다. 오늘 우리 주변에서 보게 되는 가정불화, 가정파괴, 별거, 이혼 등 위기에 처한 가정을 볼 때마다 그리 스도인은 이상적인 가정생활, 더 나아가서 성경적인 가정생활을 통해 아름다운 천국 의 이상을 보여주어야 할 책임과 의무를 지니고 있음을 알게 된다. 오늘 우리의 신 문을 어둡게 장식하는 대부분의 사회적 문제는 따지고 보면 그 문제의 진원지가 가 정임을 알게 될 때 하나님께서 주신 신적제도인 가정을 하나님의 의도와 목적 가운 데서 지켜가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된다. 3 . 교 회 와 가 정 그 관 계 성 성경은 가정과 교회와의 관계성을 말하고 있다. 즉 가정과 교회는 동일한 구 조 속에서 설명되고 있고 양자는 분리될 수 없는 관계임을 보여주고 있다. 엡 5:22-23까지를 보면 가정에서의 남편과 아내와의 관계가 설명되고 있다. 즉 교회가 그리스도께 복종할 것을 명하시고 그리스도가 교회를 사랑하시고 자신을 내어주심같 이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라고 명하신 것이다.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도 바울은 가정과 교회를 동일한 관계성 속에서 설명하고 있다(엡 5:32). `교회를 위하여`라는 미명하에서 가정이 무시될 수 없고 `가정을 위하여`라는 이유에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경히 여길 수 없다. 참된 그리스도인은 가정과 교회를 위한 의무와 책임을 적절히 수행해야 하며, 균형잡힌 그리스도인의 삶은 아내와 남편간의 관계(그리고 부모와 자녀간의 관계 ; 엡 6:1-4)를, 그리스도와 교회와의 관계를 그의 삶속에 아 름답게 승화시켜 나갈 때 가능한 일이다. 가정생활과 교회생활(신앙생활)은 별개의 것이 아님을 그리스도인들은 깨달아 야 한다. 가정생활이 원만치 못한 사람이 교회생활이 원만할 수 없고 남편과 아내간 (혹은 부모와 자녀간)의 성경적 지침을 따르지 않는 신자가 참다운 신앙생활을 영위 할 수가 없다. 성령충만한 그리스도인의 삶은 바로 가정에서부터 시작됨을 잊어서 는 안된다. 엡 5:18 이하에서 성령충만을 말씀하신 다음에 곧 바로 가정생활이 언급 된 것은 가정은 성령충만한 삶의 일원적인 현장임을 암시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가정과 교회 양자의 관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에 이르게 된다. 즉 교회 는 확대된 가정이어야 하고 가정은 축소된 교회여야 한다. 가정과 같은 교회, 교회와 같은 가정이 가장 이상적인 교회, 그리고 가정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루터가 가정을 `작은 교회`라고 한 것은 바로 이런 점에서 한 말이다. 4 . 영 속 적 인 제 도 로 서 의 가 정 성경은 가정과 사회와의 관계를 말하고 있다. 즉 가정은 영속적인 제도로서 가장 기본적인 기초 공동체임을 암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하나님께서 아담을 돕는 배필로 하와를 지으신 후에 `이러므로 사람(남자)이 부 모를 떠나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찌니라`고 하신 말씀에는 가정조직에 관한 명령이 4번이나 반복되고 있다(창 2:24, 마 19:5, 막 10:7-8, 엡 5:31). 이것은 인간이 범죄하기 전에 한 번, 범죄한 후에 세 번, 구약에 한 번, 신약에 세 번 언급 된 것이며, 하나님이 주신 명령을 예수님이 반복하셨고 다시 바울이 반복한 셈이다. 이것은 가정이란 신적인 제도는 인간이 타락하기 전이든, 타락한 후든, 구약시대든, 오늘 우리시대든 영속적인 제도임을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모든 사회제도나 조직이 가정이라는 기본적인 관계위에 수립되어야 만 한다는 점을 암시하고 있다. 그러므로 결혼과 가정제도를 부인하거나 그 신성한 의미를 약화시키는 어떠한 이론도 성경의 가르침과는 위배된다. 가정은 인간의 이 기적인 욕망을 정당화시켜 주는 제도일뿐이라는 공산주의자들의 견해나, 오늘날 서 구사회에 유행하는 계약결혼, 미국의 사회학자인 마가렛미트(M. Meed)의 결혼(가정) 이론은 성경의 가르침이 아니다. 건전한 사회는 건전한 가정을 통해서 이룩될 수 있으며, 가정을 파괴하는 사회 는 멸망할 수밖에 없다. 에드워드 기번(Edward Gibbon)은 그의 `로마제국 패망사 `(The Decline and Fall of the Roman Empire)에서 영원한 제국이라고 믿었던 로마가 패망한 것은 가정이 파괴되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한 바가 있다. 오늘 우리 사회에서 보게 되는 대부분의 사회적인 문제들-이혼, 살인, 동반자살, 성범죄, 청소년문제 등- 의 진원지는 가정이 아닌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큰 축복중의 한가지인 가정 (제도)이 파괴되고 그 의미를 상실할 때 사회와 국가 그리고 인류의 미래에도 연쇄 적인 혼란과 파멸을 가져올 것은 자명하다. 가정은 교회와 더불어 하나님이 주신 이 지상의 영속적인 제도이며 가장 근본적인 안식과 예배의 현장이기 때문에 그 규모나 구성원이 작다는 이유로 무시되거나 그 고유한 의미가 제한될 수 없다. 이런 점에서 가정은 고유한 영역주권을 가지고 있다고 하겠다. I I . 가 정 을 주 신 목 적 그러면 가정을 주신 하나님의 목적은 무엇인가? 첫째로는 부부간의 사랑의 발 효장으로 가정을 주셨다. 가정은 남편과 아내와의 동반자적인 삶을 통해서 상호의존 과 보완의 관계를 가지고 살게 하셨을 뿐만 아니라 부부간의 아름답고도 정결한 사 랑이 발효될 수 있도록 가정이라는 터전을 주셨다. 또 하나님은 인간에게 주신 고 귀한 선물인 사랑이 꽃필 수 있도록 성(sex)을 주셨다. 성은 사랑과 출산을 위해 주 신 아름답고도 신성한 선물로서 부부간의 깊은 관계를 맺게 하신 것이다. 그래서 성경에도 부부간의 관계에서 성의 정당한 사용을 말씀하셨던 것이다. 고전 7장에 보 면 `남편은 그 아내에게 대한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그 남편에게 그렇게 할찌니라` 고 하셨고(3절), `서로 분방하지 말라 다만 기도할 틈을 얻기 위하여 합의상 얼마동 안은 하되 다시 합하라`(5절) 하셨다. 부부간의 성생활에 대해서 이처럼 구체적으 로 언급하고 있는 것은 가정을 파괴하려는 사단의 끊임없는 공격으로부터 보호받게 하기 위함이다. 두 번째로는 그리스도인 가정을 통해 경건한 자녀를 보존하기 위해서이다. 자녀 를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케 함으로써 오늘날과 같은 타락과 방종의 시대에서도 하나님의 백성을 보호하시기 위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많은 기독교인 부 부들은 자녀들을 말씀으로 양육하는 일은 교회나 주일학교가 할 일로 착각하고 있 다. 성경은 단 한 번도 자녀를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는 일을 부모 아닌 다른 사람에게 위임한 적이 없다(신 6:4-9). 부모는 왕적권위로 자녀를 지도 감독하고, 자 녀를 가르치고 훈계하는 선지자적 의무를 다해야 하며 자녀의 죄를 위해 대신 기도하 고 간구하는 제사장적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 세 번째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가정을 주셨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궁극적 목적이 하나님의 영광인 것처럼(고전 10:31) 기독교 가정의 궁극적 목적 또한 하나 님의 영광을 말할 때 어떤 특별한 일을 통해서만 영광을 돌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우리의 일상생활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추구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가정 을 주신 것은 부부간의 이기적 삶을 가능케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남편과 아내 두 사람의 상호 의존과 보완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함인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아름다운 가정을 통해 그리스도인의 삶의 이상과 모범을 보여주 어야 하며 그리스도인의 가정을 통해 그리스도가 증거되어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은 더욱 좋은 가정을 위해 연구해야 한다. 훌륭한 그리스도인의 가정은 저절로 생겨나 는 것이 아니라 계속적인 연구와 노력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로빈슨 크루소처럼 외로운 고독에 혼자 살지 않고 많은 불신자 가운데 사는 그리스 도인 가정은 하나님 중심의 가정이 얼마나 복된 가정인가를 보여 주어야 한다. 불신 자들은 우리의 가정을 보고 `저렇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가정이구나` 혹은 `하 나님과 함께하는 가정은 저렇게 사는구나`하는 구별된 가정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 다. 가장 좋은 전도는 우리들의 가정을 통한 전도일 것이다. 보다 더 아름다운 가 정, 보다 성경적인 기독교인의 가정을 세워 가기 위해 기도와 말씀 연구에 진력해야 하겠다. I I I . 행 복 한 기 독 교 가 정 의 참 된 기 능 가정은 사회를 구성하는 가장 작은 단위이다. 가정은 사회를 지탱해 주는 기본 적 요소이면서 그 자체로도 완벽한 하나의 사회를 이루고 있다. 가정은 사랑에 의 해 지배되고 있으며 그 사랑은 헌신적이고도 열정적인 것이다. 가정은 가족의 집단 으로 가족의 기능이 있다. 가족을 지역 집단이나 정치, 경제, 종교, 문화 등 갖가지 특수 관심을 추구하는 집단에 비교한다면 그 규모는 지극히 작다. 그러나 그것이 비록 작은 것일지라도 가족은 여러가지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가족의 기능을 요약해 보면, 생식의 기능, 자녀양육 부양, 사회화의 기능, 교육의 기능과 무의식교 육의 기능, 경제적 기능, 보호의 기능, 휴식의 기능, 종교적 기능 등이다. 가족관계를 통해서 이러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가족관계란 가족간의 인간관 계를 의미한다. 가족관계를 통해서 아름다운 가정, 화목한 가족관계를 이루는 것이 행복한 가정이 되는 것이다. T.H. Pestaloch는 `가정의 단란이 지상에 있어서 가장 빛나는 기쁨이다. 그리 고 자녀를 보는 즐거움은 사람의 가장 성스러운 즐거움이다`라고 하였다. 미국의 3대 대통령이 된 토마스 제퍼슨도 `한 가족이 단란하게 집에서 지냈던 그 짧았던 순간이 내 생애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었다. 내가 집을 떠날 때 나는 이 세상에 행복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고 하였다. 가정은 인간의 삶의 가장 기본적 보금자리이며 휴식처이며 생활터전이다. 가정 은 그 사회나 교회의 원형이며 그 민족이나 국가형성과 교회의 기초단위이기 때문에 가정이 안고 있는 문제는 그 사회나 교회의 가장 근원적인 문제이다. 예컨대, 가정 이 병들 때 그 사회나 국가 그리고 교회가 병들어간다. 가정이란 인간이 되게 만드 는 장소로서 인간다운 행동과 사고와 생활양식의 형을 만들어주는 귀중한 장소이다. 인간은 가정에서 태어날 뿐만 아니라 어린시절 그 가정에서 인간생활에 필요한 신체 적, 지적, 정서적, 사회적, 종교적인 모든 형이 형성되며 또한 모든 인륜과 도덕의 틀이 되는 가치의식의 기초가 형성된다. 따라서 인간이 어린시절, 그 가정에서 제대 로 가정교육을 받지 않고서는 인간다운 인간이 될 수 없다. 현대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문제의 근원지도 역시 가정교 육이다. 가정교육을 제대로 하지 않고 학교교육이나 사회교육만으로는 어떤 문제의 근원적 치료가 불가능하며 인간다운 인간의 형상을 이룩할 수가 없다. 그러므로 가 정의 분위기는 인생의 행복과 불행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그렇다면 행복한 가 정의 조건은 무엇인가? 1 . 여 호 와 를 경 외 하 는 가 정 잠언 기자는 `가산이 적어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크게 부하고 번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잠 15:16)고 말하였다. 가족이 인격의 상호 반응으로 맺어진 집단 이라 하지만 자식의 눈에 비친 부모의 인격도 실망과 부정의 눈으로 볼 수밖에 없는 시간이 온다. 그러나 오늘날 바쁘다는 핑계로 서서히 무너져가고 있는 가정 제단을 통한 가족의 상호 인격성은 변하지 않는다. 가정예배를 통하여 상호가 인격을 존중 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백성으로서의 지시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고 또 가정예 배를 인도하는 부모에게로부터 하루의 삶을 지도받고 혹은 청산하며 사는 가정, 이것 이 회복되어야 한다. 2 . 가 족 간 에 사 랑 과 신 뢰 가 있 는 가 정 가족간의 사랑은 가정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동력이 된다. 잠 15:17에 `여간 채소를 먹으며 서로 사랑하는 것이 살진 소를 먹으며 서로 미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고 하였고, 또 잠 17:1에 `마른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육선이 집에 가 득하고 다루는 것보다 나으니라`고 하였다. 기독교적 가정은 충성된 사랑으로 결합 되어야 한다. 어떤 값싼 센티멘탈한 사랑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사랑이 크 므로 우리도 그 사랑의 실천자들 그 사랑의 전달자들이 되어야 하겠다. 가정에서의 인간관계는 크게 3가지 관계인데 남편과 아내와의 부부관계, 그리 고 나와 다른 식구와의 관계, 이를테면 고부관계 등이 그것이다. 사실 가장 대표적 인 가정생활의 문제는 가정상호간의 인간관계에 기인하기 때문에 사랑과 이해, 관용 과 수용, 보살핌과 존경가운데서 합당한 예의와 배려를 아끼지 않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 그러면서도 가정에서의 질서와 윤리를 확립해 가는 노력이 중요하다. 아무리 가까운 부부라 할지라도 상호 지켜야 할 예의와 윤리가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서로를 신뢰하고 존경할 수 있는 관계를 확립해 가는 노력이 항상 있어야 할 것이 다.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도 마찬가지이다. 부모는 자녀를 양육할 책임이 있고 자녀 는 부모를 경외하고 순종해야 할 의무가 있는 것이다. 어떻든 가족 구성원들 상호간 의 사랑과 책임에 기초한 건전한 인간관계 확립은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한 또 하나의 열쇠가 아닐 수 없다. 3 . 교 회 공 동 체 로 서 의 가 족 우리 기독교 신앙은 그리스도 안에서만 개인과 교회의 흩어진 인간 가족들이 하나로 통합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이 가족관념을 확대시켜서 교회 공동체로서의 가족관계로 개념을 바꿔야 하겠다. 교인 한사람 한사람을 대할 때에 우리 기독교인은 모두가 한 가족과 부모 자녀의 입장으로 대하여야 하며 교계를 나 누고 도와야 한다. 교인은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만 가지는 것이 아니고 나와 교인과 의 관계도 동떨어진 이웃이 아니고 가족이라는 개념을 가진다. 저들의 칭찬이 나 의 칭찬이 되고 저들의 실패가 나의 실패가 되는 것처럼 생각하고 사는 것이 바로 교 회 공동체로서의 가족관계이다. 4 . 자 기 성 숙 을 위 해 노 력 하 는 가 정 가정에서의 많은 문제들은 나의 미숙함 때문임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 로가 자신의 미숙함을 인정하고 보다 성숙되고 현숙한 모습으로 변화될 필요가 있음 을 확인해야 한다. 우리들 마음에 자리하고 있는 이기심, 자기 중심적 생각, 몰이 해, 미숙한 감정처리, 격노, 원망, 심리적 불안 등은 한마디로 미숙함으로 정의할 수 있는데 이와 같은 정신적 미숙에서 보다 성숙한 인격체로 변화되어가는 일은 행복한 가정을 위한 첫 번째 열쇠가 아닐 수 없다. 그래서 갈등과 문제가 생길 때 상대를 질책하거나 책임을 전가하기보다는 서로의 문제로 알아 함께 해결을 시도하는 성숙함 이 중요한 것이다. 오늘의 많은 젊은이들이 문제가 생기면 상대를 바꿈으로서(이 혼)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만 이것은 시작일 따름이다. 이것보다는 서로가 서로에게 변화된 모습으로 나타나는 일이 중요할 것이다. I V . 가 정 과 자 녀 교 육 의 관 계 1 . 가 정 과 자 녀 관 계 가정에서 자녀들은 곡식밭의 종자와 같고 나무의 묘목과 같다. 좋은 묘목은 좋은 땅에 적당한 거름과 물을 주어 기르면 튼튼하게 자라 비바람이 불어도 흔들리 지 않는 것과 같이 가정에서 자녀들의 기초를 잘 다져 튼튼하게 키우면 다음에 사 회생활에 풍파가 있다해도 아무 동요없이 나라와 교회와 가정에 귀한 기둥이 될 수 있다. 특별히 가정이란 인생이 출발하는 곳이요, 부모와 형제간의 사랑을 최초로 경 험하는 곳이며, 부모와 자녀간의 인간관계에 있어서 종횡구조로 예의범절 등 사회생 활을 최초로 학습하는 곳이다. 또한 가정은 모든 행동의 기초가 이뤄지는 곳이다. 그래서 건강의 기초를 세우며 희로애락의 정서적 생활을 경험하며, 생활의 방향을 세우며, 옳고 그름을 알게 되는 지적 인격형성의 기초를 학습하는 곳이다. 2 . 자 녀 교 육 의 시 기 심리학적으로 볼 때 유년기와 소년기를 지나 중고등학교시절은 무엇인가 찾 는 시기이다. 아직 다른 생각과 습관이 마음을 사로잡지 않고 있는 때임으로 마음이 매우 부드럽다. 그러므로 이 때에 경건한 가정의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자녀들과 뜨 겁게 경건훈련을 쌓도록 해야 한다. 자녀교육의 시기는 빠를 수록 좋다. 요셉푸스는 말하기를 `교육은 어린아이가 무엇인가 느낄 수 있게 되면서부터 즉시 시작된다`고 하였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면 자녀교육이 아주 어린아이 즉 젖떼는 즉시(사 28:9) 시작되었다. 삼상 1:23-23 에 보면 사무엘의 모친 한나는 아들을 양육하여 젖떼기까지 기르다 젖을 뗀 후에 그를 데리고 제사장 엘리가 있는 곳으로 올라갔다. 한나는 사무엘이 어려서부터 하나님의 전에서 교육을 받으며 자라도록 하였다. 그 결과 당시의 엘리 의 아들들이 불량자로 여호와를 알지 못했지만(삼상 2:12) 이런 환 경속에서도 사무 엘에게는 악한 것이 침입치 못했다. 그래서 후일에 위대한 지도자가 될 수 있었던 것 이다. 3 . 자 녀 교 육 방 법 이스라엘은 가정에서 아버지가 자녀들이 아주 어렸을 적부터 그들에게 교훈을 들려주어야 할 의무를 1차적으로 짊어지고 있었다. 특별히 출애굽 사건과 하나님께 대한 경외심 등 이스라엘 초기에 있었던 추억들은 어린이들 앞에서 들려주어야 했다 (출 10:2, 12:26-27). 더우기 모세는 십계명과 모세 5경을 자녀들에게 부지런히 가르 칠 것을 모든 이스라엘에게 명했다(신 6:1-9). 이처럼 아버지에게서 자녀에게로 이어지는 유산전수의 의무는 이스라엘 제 1국 가시대 말엽까지 계속된 중요한 의무였으며 이 유산을 받아 아직 태어나지 않은 다 음 세대에 전해야 할 교육전통의 연속성의 원칙은 하나님에 의해 명령된 교육의 교리 로써 구체화되었다(시 78:3-6). 그리고 제 2국가시대에도 자녀들은 그의 아버지로부 터 현자들의 말씀을 통해 첫 교육을 받았고 그래서 그 말씀을 존중하게 되었다(잠 4:3-4). 고대 이스라엘의 자녀교육에 대한 관심은 자녀양육과 교육을 부모의 가장 중요 한 사명 중 하나로 생각하였다는 점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리고 하나님께 대한 경 외심을 갖게 하며 또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의 자녀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현세적 축복에서 비롯되는 지혜는 매우 존중되었으며 인간 성공의 최고 조건으로 간주되었 다. 교육의 일반 목표는 첫째로 히브리 국가의 역사적 유산, 즉 하나님이 그 백성 과 맺으신 계약 이야기와 그 후의 역사에서 계약에 의하여 빚어진 일들에 관한 이 야기를 전달하는 것이다. 둘째로 삶에 있어서의 윤리적 행동에 관한 교육, 즉 지상 의 궁극적인 행복을 획득하기 위하여 인간의 삶이 어떻게 영위되어야 하는 것인가를 교육하는 것이다. 이중 첫번째 목표는 이스라엘 국가 형성기에 강조된 것으로 신생국가를 전승할 후세대들이 하나님과의 계약에 의거해서 국가건설 당시 놀라운 역사적 추억들을 생 생하게 전수받아 확고한 민족의식을 세우기 위한 것이었다. 그래서 이것을 토대로 하 여 국가가 확고한 기반위에 서고 왕국이 그 조직적인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될 때 두번째 요소인 현세적 선을 지향하는 구체적인 윤리적 유일신론이 지혜문학에서 강조 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도 이스라엘처럼 성경을 기본으로 삼아 자녀들을 교육하여야 한 다. 믿음이란 삶의 전체를 내어 맡기는 전인격적인 결단이다. 그러므로 성경대로 믿 고 실천하도록 하여야 한다. 그리고 자녀교육은 깊은 대화와 친교에 근거해야 한다. 상호 신뢰로 용납과 이해의 분위기 속에서 부모와 자녀간에 자연스러운 대화와 사귐이 있을 때 교육은 비로소 가능해진다. 이것이 없는 교육은 자녀를 노엽게 하여 간단을 이루고 만다. 또한 자녀에 대한 교육과 훈계는 합리적이고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우리가 자녀를 향하여 분노를 표시하거나 훈계나 교육할 때 기분내키는 대로 또는 분노로 채찍질하 고 훈계하여서는 안된다. 아이들 나름대로 이해하고 용납이 되고 순복할 이치를 가 지고 있는 것이라야 교육이 이루어진다. 무작정 명령만 하면 부모를 싫어하고 결국 가출하게 된다. 자녀에게 빈정대는 훈계, 그리고 자녀의 미래를 잘라먹는 욕설 등의 인사는 자녀를 노엽게 할 뿐 이익이 없다. 따라서 자녀를 훈계할 때 자녀를 노엽게 해서는 안된다(엡 6:4). 이것이 부모가 자녀교육과 양육과정에서 가져야 될 기본원 칙이다. 그리고 선천적으로 타고난 개성을 살려주어야 한다. 4 . 가 정 교 육 의 내 용 기독교 가정교육의 내용은 무엇인가? 그것은 무엇보다도 먼저 자녀들의 종교적 의식의 계발 내지 신앙의 전승이라고 하겠다. 종교의식의 형성과 신앙의 전승은 쉬 운 일이 아니다. 어떤 권위적인 일방적인 주입 일변도의 종교 전수 교육이 반드시 효 과를 거두는 것은 아니다.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하나님을 말하고 신앙을 접지시킬 때 적어도 아래의 네 가지 지도원리는 유익하리라고 본다. 1) 부모에 의해 주어지는 종교적 이미지는 하나님에게 대해 적합하고 아이 들에게는 적절해야 한다. 2) 자녀의 종교적 경험과 이해를 도와줄 수 있는 길은 세 길인데, 그것은 그들의 내부를 향해서, 물질의 세계를 향해서, 또한 공동체와 이웃을 향해 서 연결된 자녀들의 마음의 합일상(communal image)이다. 3) 자녀들의 종교적인 의식이 자기 삶의 주변 상황과 사회적 문제들과 관 련될 때 비로소 그것은 성숙한 의식으로 성장한다. 4) 자녀들의 가장 궁극적인 종교의식은 거룩하신 하나님 속에 존재하는 우 주적인 요소를 감득하는 각성이다. 그런데 여기서 주목할 것은 단지 교회적, 교회적 종교교수(religious instruction)만이 기독교 가정교육의 내용은 아니라는 점이다. 종교적 지식의 가르 침에 더해서 풍부한 자연성과 인간성을 섭취함으로써 비로소 그리스도 품성 (Christian personality)의 형성이 완수된다는 사실에 특히 유의해야 할 것이다. 즉 부모와 자녀 양편의 삶의 자리에서 대화하고 수용된 종교적 지식, 종교적 앎만이 참된 가정 종교교육의 내용일 수 있다는 말이다. 5 . 유 대 인 의 종 교 교 육 고대 히브리인들의 교육이념은 하나님 중심의 교육이었다. 히브리인들은 살 아계신 하나님에 대한 확실한 인식을 갖고 있었다. 살아계신 하나님은 존재하시는 분 이며, 역사하시며, 말씀하시는 분이란 사실을 의심하지 않는 철두철미한 신앙의 기초 위에 서 있었다. 살아계신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과 언약하신 분이시며, 이스라 엘 백성들은 오직 한 분이신 하나님을 믿고, 그 하나님을 섬기고 예배드려야 할 것을 가르쳤다(레 19:2). 이스라엘의 가정교육은 이러한 하나님의 뜻을 추구함이 종교교육의 모든 주제 가 되었다. 히브리인들의 가정에서의 종교교육의 내용은 `토라`를 가르치는 것이었 다. 토라는 교육의 바탕이요, 내용이었다. 가정에서 토라를 가까이 하는 것을 행복 으로 알았으며 이 토라를 지키면 온갖 성공, 행복을 얻게 된다는 것을 믿었었다(신 28:1-1). 히브리인의 가정에서는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토라를 가르치는 것이 교육의 내용이요, 과제였다. 고대 히브리인들의 가정에서는 지혜를 중요시하였고, 지혜는 인생에 있어서 성공의 비결이요, 세계를 지배하는 법칙으로서 부모가 자녀들에게 이 지혜를 중요하게 가르치는 것을 가정교육의 주제로 삼았다(잠 31장). 부모는 자녀의 교육을 책임 맡은 교사로서의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자녀의 행동에 대한 책임까지 맡고 있었다. 율법의 정한 바에 따라서 소년은 13세가 되어야 부모로부터 벗어나 율법에 대한 책임을 스스로 질 수가 있었다. 부모에게 자녀에 대한 책임이 맡겨진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직접 부여된 것이었다. `네 자녀에게 부지 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 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초를 삼 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할지니라`(신 6:7-9). 고대 히브리인의 가정은 아버지가 가정의 머리로서 절대 유일한 전권을 갖고 있 었다. 아내와 아이들은 기본적으로 노예와 같았다. 아버지는 자기 딸을 결혼이나 노 예로 팔 수도 있었다. 그러나 외국인들에게 파는 것은 금지되었다(출 21:7-11). 유 아시기에는 팔 수가 없었다. 그러나 초기에는 경우에 따라서, 아버지는 아들과 딸을 산제사로 드리기도 하였다. 신명기법은 순종하지 않는 아들에게 벌을 줄 때, 아버지와 어머니는 도시의 장 로들 앞으로 끌고가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의 이 자식은 완악하고 패역하여 우리 말 을 순종치 아니하고 방탕하여 술에 잠긴자라`(신 21:2). 신명기법은 순종치 않는 아 이들은 부모가 고발하고 벌을 주도록 하였는데 부모는 고소자로서 검사의 역할을 하 였고 장로들은 판사가 되었다. 만약 부모의 고소가 성읍의 장로들에게 받아들여지면 도시 모든 사람들이 아들을 돌로 쳐 죽일 수가 있었다. 신명기법은 부모에게 권위를 주도록 되어 있다. 신 6:7-9에서나 혹은 성경의 다 른 귀절에서 읽을 수 있으니 아버지는 그의 자녀들을 즐겨 가르치도록 되어 있다. 특히 유월절이나 거룩한 절기 또는 명절의 의미에 대하여 자녀가 물으면 대답하여 설 명하여 주도록 되어 있다. 또 이것은 자녀의 종굔육에 대한 책임을 맡고 있음을 설명 해 주는 이야기들이다. 아버지는 가정의 주인으로서의 책임을 맡은 가장이며, 자녀들 은 일반적으로 아버지에게 복종하도록 표현되어 있다. 그러나 잠 31장은 어머니가 지 혜의 교사로서 가르친 내용을 담고 있다. `마싸왕 르무엘이 그의 어머니에게서 배운 교훈이라고 쓰고 있다.` 6 . 가 정 목 회 기독교 가정교육은 필연적으로 교회의 가정목회와 직결된다. 교회당국과 목 회자는 기독교 가정에서 성과있는 교육이 계획, 수행될 수 있도록 부모들을 목회적 배려에 의해 지원할 필요가 있다. 교회의 가정목회에 대한 관심은 깊고도 넓어야 할 것이다. 그 관심은 부모의 교육적인 관심을 진작시키는 일로부터 시작하여 어린이 및 청소년 심리발달에 대한 폭넓은 이해, 현대적 가정공해의 원인이해, 가족계획에 대한 기독교적 접근, 어린이 및 청소년의 신앙성장에 관한 이해 등을 다루어야 할 것이다. 그뿐 아니라 특수아 및 문제아에 대한 지도문제, 가정의 직업지도 문제, 편 모, 편부 아동의 원조 문제 등도 그 관심 속에 넣어야 한다. 이렇게 하여 교회가 가정을 그 목회의 중심점에 자리잡게 될 때, 교회는 가정에 대해 진정한 원조를 주어 가정으로 하여금 실효성 있는 교육의 주체가 될 수 있게 할 수 있을 것이다. 7 . 아 이 를 강 하 게 키 우 는 법 1 . 형 제 의 싸 움 은 말 리 지 말 라 . 아이들의 싸움은 결사적인 것이라기보다, 감정에 따른 일시적인 경우가 대부분 이다. 그런데 부모가 `나이가 위이니까`, `네가 동생이니까`라는 등의 안일한 이유로 싸움을 말리거나 어느 한쪽만을 야단치면, 부모나 형, 아우에 대한 반감만을 심어 주는 것이 된다. 2 . 아 이 들 에 게 좋 은 음 식 을 먹 이 지 말 라 . 영양가있는 음식을 먹이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 단 식탁을 너무 아이들 위주로 차리지 말라는 것이다. 가장보다 아이들의 입맛을 중시하면 아이들은 `나`위주가 되 며, 자라서 제입치레만 하는 이기주의자가 되거나 음식의 귀함을 깨닫지 못하게 된 다. 3. 애 들 과 경 기 를 할 때 면 철 저 하 게 이 겨 라 . 일부러 져주면 아이들은 항상 모든 사람이 자기에게 양보해 주는 것을 당연하 게 생각한다. 그리고 `나` 위에는 아무도 없다는 자만심이 싹튼다. 인생이란 질 때 도 있다는 것을 깨우쳐 주고, 패자에서 승자가 되기 위해 대비하는 자활력을 키우도 록 하는 것이다. 4. 유 원 지 보 다 전 원 이 나 고 적 지 로 데 려 가 라 . 무조건 놀러간다는 것은 위험할 뿐이다. 부모자신이 목적의식을 가져야 한다. 예를 들어, 어린이대공원에 간다면 동물의 생태를 직접 관찰하는 기회를 준다는 목적 을 가지고, 부모도 준비를 해야 한다. 5 . 멀 어 도 걷 게 하 라 . 버스로 한정거장 되는 거리도 타고 가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세상이다. 더 구나 마이카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아이들은 더욱 걷기를 싫어한다. 세 살이 되면 1km이상을 걸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한다. 걸으면, 극기심이 생기게 되고 성취감 도 생기며 잠도 잘오고 밥맛도 좋은 것은 우리가 등산 후 쉽게 터득할 수 있는 결과 이다. 극기심을 키우는게 교육이 아닌가. 6. 스 스 로 노 력 해 도 모 르 는 것 만 가 르 쳐 줘 라 . 모르는 것을 물어보았을 때, 해답을 가르쳐 주지 말고, 해답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라. `생선 한 마리를 주면 한 끼를 잘 먹지만, 생선잡는 법을 가르쳐 주면 평생을 배불리 먹는다`는 말과 같이 자기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길러 주라는 뜻이다. 7. 관 심 을 보 이 는 것 은 철 저 하 게 가 르 쳐 줘 라 . 심리학자 찰 브토에 의하면 뛰어난 인간과 범인의 차이는 유년시절의 호기심 유무에 달려 있다고 한다. 이런 호기심을 계속 유발시키기 위해서, 부모는 이상한 질문이라도 성의껏 답변해 주고 부추겨 주어야 한다. 8 . 비 가 와 도 마 중 나 가 지 말 라 . 과잉보호는 아이들에게 하나도 도움이 안된다. 다소 비를 맞을 정도라면, 굳 이 마중 나가지 말고, 친구 우산을 빌어쓰고 오든지, 길가던 행인에게 도움을 청하든 지 자율에 맡기도록 하라. 그게 교육이다. 9 . 학 교 성 적 으 로 형 제 를 비 교 하 지 말 라 . 학교의 우등생이 반드시 사회의 우등생은 아니며, 인생의 승자도 결코 아니 다. 성적으로 형제의 우열을 가리지 말고 자녀의 숨겨진 가능성을 찾을 수 있는 부모 의 배려가 필요하다. 10. 숙 제 를 못 해 도 부 모 는 절 대 로 거 들 지 말 라 . 숙제란 100%해 가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 해봐도 모르는 것 은 학교에 가서 교사에게 물어보아도 된다. 단, 부모에게 물어볼 때는 해답보다 해결 방법을 알려준다. 11. 자 유 방 임 은 질 서 를 가 르 친 다 음에 허 용 하 라 . 수많은 규제와 자유를 어떻게 절충시키느냐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규제만을 강 조해서 아이들의 심신발달이 눌려서도 안되며 자유만을 누리다 방종으로 흘러서도 안 된다. 1 2 . 가 족 사 이 에 도 시 간 을 지 켜 라 . 부모가 자식과의 시간약속을 정확히 지킴으로써, 아이들에게 시간엄수의 습 관을 길러주며, 말없는 가운데 아이들의 인격을 인정해 주는 것이 된다. 혹 부모가 시간을 어겼을 때, 아이들에게 그 이유를 설명하고 사과하도록 한다. 1 3 . 말 씨 는 엄 격 하 게 다 스 려 라 . 응석부리는 말을 마냥 받아주지 말고, 존대말을 가르치도록 한다. 그렇다고반 드시 아버님 어머님이라고 부르게 하라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분명하게 구별하는 말 씨를 철저하게 가르치도록 한다. 14. 세 상 에 는 법 도 가 있 다 는 것 을 가 르 쳐 라 . 예절보다 더 엄격한 법도가 있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알려주어야 한다. 만약, 그 법도에 어긋나게 살아간다면, 이 세상에서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가르쳐라. 1 5 . 아 이 혼 자 서 집 을 보 게 하 라 . 혼자 있으면서 고독감과 무서움을 느끼게 되고, 비로소 가족의 고마움을 몸 소 체험하게 된다. `나` 위주의 사고 방식에서 `우리`라는 차원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된다. 1 6 . 높 은 곳 에 올 려 보 내 라 . 높은 탑, 산, 나무 등에 올라가 자신들이 발붙이고 살고 있는 지상을 내려다보 게 함으로써 아이들에게 평지에 서서 둘러본 것과는 다른 인간세계에 대한 인식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저멀리에 있는 넓은 세상에의 상상과 예감을 자극해, 원대한 인상을 품게 하라. 1 7 . 먼 곳 으 로 심 부 름 을 보 내 라 . 우체국, 은행 등 관공서에 심부름을 보내라. 비록 몇번의 실수가 있을지라도 세상물정, 대인관계 등 많은 체험을 얻을 수 있다. 헤르만 헤세는 대개 인간의 체험 은 열살로 일단 완료한다고 보고 그 이후는 그 체험을 먹고 살아가고 있는 것과 같은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한 가지 사명을 아이들이 해냄으로써 자신감을 갖게 된 다.
자기이해와 성격분석 (2)
자기이해와 성격분석 (2) 2004-02-06 13:34:27 read : 60 김 금 숙 (부모교육 담당간사) 먼저 호에 개인의 성격 즉 퍼스넬리티는 유전적인 기질과 학습된 환경적인 요인인 인격의 결합에서 종합되어진다고 말했다. 팀 라헤이는 "성령과 기질"이란 책에서 힙포크라테스의 4가지 기질을 아주 자세하게 서술해 놓았는데 개인의 성격을 측정하는데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 그는 말하기를 기질의 특성을 알고 상대방을 평가하기 보다는 먼저 내 자신이 어떠한 기질을 가지고 있으며 강점과 약점이 무엇인가를 알아 자신의 성격을 잘 컨트롤 할 수 있는 자료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1. 힙포크라테스의 네가지 기질 ① 다혈질 (생기있다) 장점 - 온화하고 따뜻하고 낙천적이며 생기있고 모든 것을 즐기는 기질. 천성적으로 감수성이 에민하고 어떤 일에 대해서 쉽게 반응을 나타내어 외적인 모습만으로도 그 마음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어떤 결단을 내릴 때에도 심사숙고하기보다는 감정에 좌우되곤 한다. 혼자있기 보다는 사람들과 함께 있기를 좋아하고 재간꾼이다. (세일즈맨, 병원종사자, 교사, 상담자, 배우, 연설가, 지도자) - 외향성 약점 - 불안정하고 침착하지 못해 쉽게 흥분하여 일을 그르치기 일쑤다. 발끈하는 급한 성질에 분노를 내지만 폭발한 후 뒤끝은 없다. 의지가 약하며 자기훈련이 부족하다 타고난 자기 중심주의 때문에 대화의 전체를 지배하려 하고 극단으로 흐르다가 주위 사람들의 비난을 받는다. 갈수록 자기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자기가 관심있는 일에 다른 사람도 관심이 있을 것이라고 여기며 집중한다. 감수성이 예민하여 유혹을 쉽게 받는다. ② 담즙질 (능동적이다) 장점 - 열렬하고 급하고 능동적이고 실제적이고 의지가 강한다. 자신만만, 매우 독립적이고 고집이 있고 자기 일이나 남의 일을 막론하고 결정을 잘 내리곤 한다. 활동적이고 역경에 처했을 때 좌절하기 보다는 오히려 역경으로부터 힘을 얻고 목적을 향해 끈덕지게 노력하는 형이다. (장군과 지도자들이 이 기질의 사람들이며 관리자 기획가, 독재자, 범죄자) - 외향성 약점 - 감정적으로 결함이 있다. 뻔뻔스러운 행동을 많이하고 다른 사람의 꿈, 성공, 그들의 필요에 냉담하다. 자신을 불쾌하게 한 사람에게 심한 복수심으로 끝까지 추적해 보복하는 사람이다. 40이전에 궤양으로 고생하게 되는 수가 많다. 결단력이 성급하다. ③ 우울질 (우울하다) 장점 - 분석적이고 희생적이고 재능이 많고 완전주의자이며 예민한 감수성을 가진 사람이다. 그리고 어느 누구보다도 가장 예술을 즐겨 감상한다. 천성이 약간 내성적이지만 한 번 감정이 움직이기 시작하면 여러가지 기분을 나타낸다. (때로는 활홀지경에 때로는 우울과 침체 속에서 자신을 움츠려 반향적 태도 취함), 충실한 친구가 될 수 있지만 다혈질처럼 쉽사리 친구를 사귀지는 못한다. 자신이 다른 사람들을 찾아 나서기보다는 오히려 남들이 자기에게 오도록 한다. 신뢰할 만한 사람인데 완벽주의자적 성향과 게으름피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 사람을 좋아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싶은 욕망을 가지고 있다. 또한 분석력을 가지고 있어 자기가 참여하고 있는 활동의 장애와 위험성를 정확히 진단해 낸다. 자신의 희생을 통해 생의 보람을 느낀다. (미술가, 음악가, 발명가, 철학자, 교육자, 이론가) - 내향성 약점 - 자기중심적, 우울, 비관적이다. 타인의 장점을 보기보다는 단점을 들춰낸다. 표면상 조용하고 평온해 보이지만 마음속에는 격렬한 증오심과 불길 같은 적의가 있다. 담즙질처럼 직접 행동으로 옮기지는 않겠지만 수년간을 이런 증오심과 보복심을 품은 채 지낸다. ④ 점액질 (느리다) 장점 - 조용하고 냉정하며 느리고 태평한 기질. 항상 조용하고 태평스러운 성격이어서 어느 환경에서도 인상을 쓰지 않는다. 웬만해서 화를 버럭 내거나 웃음보를 터뜨리는 일이 없고 항상 감정을 잘 조절한다. "평화를 만드는 사람"으로 여러 사람들간의 문제를 화목하게 만든다. 때론 소심해 보이기도 하나 실제로 재주가 많다. 감정적이고 예술을 감상할 줄 아는 사람이다. 사람들을 좋아하고 시치미를 떼면서 구사하는 그의 유머 때문에 친구의 부족을 느끼지 않는다. 수많은 친구들을 배꼽을 쥐게 하고 자신은 절대 웃지 않는 사람이다. 점액질은 다른 사람들의 활동에 깊이 가담하지 않고 인생을 관망하는 입장에 서는 경향이 있다. 약점 - 느린 것과 게으름으로 "일을 질 질 끄는 상태의 기질" 조롱적이고 고집스럽다. 해가 갈수록 결단력이 약해지는 우유부단함을 갖고 있다. 팀 라헤이의 부인 라헤브 라헤이는 4가지 기질을 12가지 합성된 형태의 기질로 자세하게 기술해 놓았다. 그는 어느 누구도 단정지어서 하나의 기질을 가질 수 없다고 말한다. (참고서적 "기질과 자녀교육" 양은순 역, 생명의 말씀사) 2. Sheldon의 성격이론 - 사람의 체질에 따른 유형별 (1) 내장긴장형 (Viscerotonia) - 일반적으로 안락을 좋아하고 식사하면서 사교하는 것을 즐 김. 타인과의 관계에서 너그럽고 또 일반적으로 사귀기 쉬운 사람이다. "이 성격은 내장 주위에 집중하는 것 같다. 소화기관이 왕이며 이것의 안녕을 일차적인 생의 목적으로 삼 는 것 같다" (유년기와 가족들과 관계있는 자에게 마음이 쏠림 ; 친분관계 치중) 이 유형의 모양은 주로 하체쪽이 더 퉁퉁하다. (2) 신체긴장형 (Somatotonia) - 통상적으로 신체적 모험을 즐기며, 위헙을 무릎쓰고 근육 내 지 왕성한 신체활동에 대한 강한 욕구를 수반한다. 정신적인 냉혹성, 공격적이며 다른 사 람의 감정에 무디어 섬세하지 못하고 고통에 대하여 아무렇지 않게 여긴다. 외모에서 너 무 성숙하고, 시끄럽고 용감하고, 폐소공포증을 지니고 있다. 이런 개인에게는 행위, 권 력, 지배가 제일의 중요성을 가진다. 술에 취하면 기고만장하여 싸움질을 잘함. (유년기 의 이상과 현재 활동에 마음이 쏠림) 이 유형은 역삼각형 모양을 하고 있고 단단한 근육과 힘을 가지고 있다. (3) 대뇌긴장형 (Cerebrotonia) - 구속, 억제 및 은둔의 욕구를 의미한다. 이런 개인은 비밀 적이어서 태도를 예측하기 어렵다. 고통에 민감, 눈이나 얼굴을 억제한 모습이 엿보임. 자각적이고 외모가 젊어 보이며, 사람을 두려워하고 또한 폐소에서 행복감을 느낀다. 그 는 지나치게 빨리 반응하고, 얕은 수면을 하고 고독을 좋아하며, 특히 괴로울 때 더욱 그 렇다. (인생의 최종 단계의 목적에 마음이 쏠림) 이 유형은 마른 형으로 예민하게 보인다.♡
자기이해와 성격분석 (3)
자기이해와 성격분석 (3) 2004-02-06 13:33:48 read : 55 김금숙 (부모교육 담당간사) 1. 제임스의 자아이론 - 자기이해의 방법 제임스의 자아에 대한 기본적인 의견은 그의 책 "심리학: 단기과정"에는 다음과 같이 진술하였다. "내가 무엇을 생각하고 있든지 나는 항상 얼마간은 나 자신에 대해, 즉 개인적 존재에 대해 인식하고 있다. 동시에 인식의 행위를 하는 것도 나이다. 그러므로, 나의 전체적 자아는 이중 구조식으로, 한편으로는 이해되며 다른 한편으로는 이해하고, 한편으로는 인식의 객관이며 다른 한편으로는 주관인, 줄여 말하자면 나는 나를(me)이고 다른 하나는 내가(I)인, 두 가지 구별되는 측면을 반드시 소유하고 있다." 인간의 우수한 능력 중의 하나는 자기 자신과 교류를 가질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하였다. 우리는 타인들이나 주위의 세계와만 관련을 갖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내면을 돌아보며, "나는 하나의 사람이다. 나는 이런 저런 능력을 가지고 있다. 나는 내가 보는 것에 대해 행복 혹은 불행을 느낀다. 나는 나의 행복을 보존하며 향상시키기 위해 무엇인가를 할 것이다"라고 얘기할 수 있는 특수한 재능을 가진 것이다. 제임스는 인간이 자기자신을 이해하는 방법을 4가지로 구분시켜 놓았다. 이 방법을 통하여 자기자신을 점검하여 보면 자기자신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고 자신이 가진 자아 존중감의 척도를 잴 수 있을 것이다. (1) 자기감정 (self-feeling)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것으로서, 한 사람이 자기자신에 대해 좋게 혹은 나쁘게 느끼는 것을 말한다. 자기 존중감(self-regars)을 긍정적인 자기감정(self-feeling)과 같은 뜻으로 이해하면 될 것이다. 사람을 긍정적으로, 혹은 부정적 자기감정으로 쏠리게끔 하는 요소로는 첫째는 우리가 선천적으로 타고난 기본적 기질인 우리 자신의 본질이다. 제임스는 "이러한 두 가지 상반된 감정의 부류(긍정, 부정)는 직접적이고 초보적인 우리 본질의 기본재산이다"라고 말한다. "자기감정은 누구나 지니고 있으며, 아주 천박하게 살아온 이가 자부심으로 충만해 있을 수도 있는 반면, 만인의 존경을 받는 사람이 죽는 날까지 자기능력에 대해 자신을 갖지 못할 수도 있다" 이것은 객관적인 이유와 상관되지 않고 자신의 만족이나 불만을 스스로 타고난 감정에 의해 가질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러나 사람이 자기자신에 대해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성향을 가지고 태어났어도 자기감정은 인생의 성공이나 실패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긍정적인 자기성향 (self-orientation)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도 연달아 실패를 거듭하면 긍정적인 자기성향이 저하될 수가 있다. 반대로 선천적으로 부정적 자기성향을 지닌 사람일지라도 원만한 환경과 잇달은 성공으로 인해 더욱더 긍적적인 자기태도(self-attitiude)를 갖게 될 수가 있다. (2) 자기사랑 (self-love) 제임스는 "자기탐구(self-seeking)나 "자기보존"(self-preservation) 과 같은 표제아래 이 개념을 발전시켜 나갔다. 자기사랑이나 자기보존은 주로 감정보다는 행동과 깊은 관계를 가진다. 그는 "자기사랑"은 일종의 감정이기보다는 원동력을 가진 성향의 집합체인 행동에 속한다고 하는 편이 더 적절하다"고 말한다. 제임스는 자기존중을 감정으로 자기사랑을 행동으로 각각 규정지었다. 자기사랑 개념은 하는 일들에 적용된다고 했다. 예를 들면 어떤 개인이 허기를 느꼈을 때, 음식을 찾을 것이고, 피곤해지면 휴식을 취하려 하는 등등을 의미한다. 다시말하면 자기사랑을 정의함에 있어서 인간이 자기자신을 돌보고 생을 보전하는데 요구되는 행동들이 주요 촛점이 된다는 것이다. 자기사랑이 행동과 관련 된 단어이며, 행동은 자신의 결정이 선행되어야 한는 것이기 때문에 본질적으로 자기사랑은 자기의지적인 것이다. 따라서 자기사랑은 인간이 자기자신을 돌보기 위해 결정을 내려야만 하는 의지를 포함한다. (3) 자기평가 (self-estimation) 냉정하고 지적인 자기평가(cold intellectual)라고도 명명하는데 개개인은 자기자신과 자신이 가진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자신에 대해 어떻게 느끼든지, 필요 이상으로 의기양양하든지, 우울하게 침체되어 있든지, 그 자신이 타인을 평가하는데 사용하는 외적인 표준에 의해 자신의 가치를 알 수가 있다. 이러한 자기평가는 자기존중(self-regars)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평가의 기준은 학습되어진 외적 제한점을 가져야지만 바람직한 평가가 이루어 진다. 다음에 제시한 자아개념을 통해 간단한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다. 인간의 자아개념이란 자신에 관해 세워 놓은 스스로의 느낌과 생각의 체계이다. 우리의 자아 개념이 형성되는 근원은 다음과 같다 ◑ 외부 세계로 부터의 영향 : 타인들에 의해 반사된 자신의 스스로에 대한 느낌과 영상으로 자신이 성장하면서 가족이나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서 배운 말에 의해서도 결정된다. 그리고 우리가 자라면서 어떤 대우와 사랑과 보호를 받았는가 하는 것과 관계가 있다. ◑ 내부로 부터의 세계 : 자기 자신의 육체적, 정서적, 영적인 감각들을 통해서 밖으로 드러난 다. 이것은 우리의 5관과 신경들, 그리고 배우고 기억하고 응답할 수 있는 기능들을 포함한다. ① 긍정적인 자아개념 자기 자신의 욕구보다 폭넓은 삶에 대한 뜻을 찾고 그것을 경험하려는 의욕과 자신감을 갖는다. 인간관계에서 남을 존경하며 원만한 관계를 유지한다. 자기 자신을 용납한다. 현실을 그대로 받아 들인다. 유모어를 즐길 줄 안다. - 어떤 일이든 재미가 있다. 인생의 목표가 뚜렷하다. ② 부정적 자아개념 인생을 비교적, 비판적, 부정적으로 바라본다. 사회생활에 자신감이 없다. 다른 사람들의 견해와 말에 극히 예민하다.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들을 친구라는 감정보다는 경쟁자로 생각한다. 자신에 대해 처벌적이다. 다른 사람들에 대하여 매우 비판적이며 예리하다. 행동이나 대화에서 변명적이고 방어적이다. 신경질이나 화를 자주 낸다. 자신의 참 감정을 표현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자신을 표현할 때 긍정적인 표현보다는 부정적인 표현을 더 많이 사용한다. (겸손의 표현이 아니라 자학적 표현을 쓴다) 어떠한 일이 잘 못 되었을 때 그 책임을 주로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린다.
자기이해와 성격분석 (4)
자기이해와 성격분석 (4) 2004-02-06 13:33:10 read : 50 김금숙 전도사 (부모교육 담당간사) 1. 낮은 자존감(Self esteem)의 치유 자존감은 자기 자신을 얼마만큼 존중하고 있는가하는 척도이다. 자존감이 지나치게 높아도 스스로의 도취로 자만하게 되고 또한 지나치게 낮으면 열등감과 죄책감으로 시달리게 된다. 더구나 낮은 자존감이 그 인격 속에 형성되어진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자신을 사랑하신다는 사실이나, 자신을 받아 주신다는 것과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사역을 위해 자신이 쓸모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이해하기가 매우 어렵다. 그들은 모든 일에 의욕과 자신감이 결여되어 있고 자학하며 비관하며 자기비하에 빠져서 올바로 자기의 재능을 개발시키지 못한다. 데이빗 A. 씨멘즈는 낮은 자존감은 사탄이 주는 것이라고 표현하고 있는 바 낮은 자존감이 우리에게 신앙적으로도 온전하지 못하게 자신을 무너뜨리려 한다면 반드시 치유되어져야 할 것이다. 낮은 자존감의 치유란 가능한가? 가능하다면 어떻게 바꾸어야 하는가? 그 대답은 다음과 같다. (1) 과거의 사건을 재조명하여 새로운 시각을 갖도록 해야 한다. 이사야 53장 42절에 "예수님은 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고 하였다. 예수님은 연약한 인간의 부족함을 도우시며 그의 선하심으로 채워 주신다. 예수님께 부정적인 모든 요소, 과거에 해결되지 못한 죄짐까지라도 언제나 내려놓기를 원하시며 주안에서 진정한 자유를 누릴 것을 원하시고 계신다. 때때로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매우 중요하다. 그릇을 꺼내려면 먼저 찬장문을 열어야 하듯, 내적 치유에서도 문제에 맞는 과정을 잘 파악해야 한다. 예를 들면 상처받는 사람에게 내적 치유가 일어나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을 용서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요셉을 통한 통한 예를 말씀드리면, 요셉은 형들에게 참으로 수치스런 버림을 당했다. 형들은 그를 죽일 음모를 꾸며 옷을 벗기고 물 없는 구덩이에 던져 넣었다가 후에 외국 상인들에게 돈을 받고 팔아 넘겼다. 그러나 나중에 요셉은 하나님의 목적에 비추어 형들의 비정한 행동을 새로운 하나님의 역사로 해석을 하였다.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자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창45:8), "두려워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이다" (창50:19-20) 요셉이 원한과 분노와 보복심에 대한 유혹을 물리칠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고통과 고난을 통해서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목적과 계획들을 바라보았기 때문이다. (2) 자존감이 낮은 자를 위한 다윗의 기도 시편 139편은 하나님이 우리를 자세하게 아시고 태어나기 전부터 우리와 함께 계셨음을 알려 주고 있다. 우리가 생애 가운데 과거의 고통스러웠던 경험을 위해 기도하거나, 그 사람의 마음에 상처받은 경험이 떠오를 때, 가장 절실하게 인식해야 할 사실은 하나님이 그 자리에 계셨으며, 우리 자신들에게 일어난 모든 일들을 아시고 돌보시며 그 사건을 통해 능력으로 역사하셔서 치유와 사랑을 행하신다는 것이다. ① 자존감이 낮은 것이 죄의 문제라면 11절과 12절이 특별히 도움이 된다. "내가 혹시 말하기를 흑암이 정녕 나를 덮고 나를 두른 빛은 밤이 되리라 할지라도 주에게서는 흑암이 숨기지 못하며 밤이 낮과 같이 비취나니 주에게는 흑암과 빛이 일반이니이다" 어떤 '흑암'도 하나님 앞에서는 숨길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로부터 이런 말씀을 들을 때 많은 경우 죄를 깨닫고 회개와 용서의 길로 돌아서게 될 것이다. ② 자신을 비하시키는 낮은 자존감의 사람은 13절에서 18절까지 스스로 낭독하면 좋다. "주께서 내 장부를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조직하셨나이다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하심이라 주의 행사가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내가 은밀한 데서 지음을 받고 땅의 깊은 곳에서 기이하게 지음을 받은 때에 나의 형체가 주의 앞에 숨기우지 못하나이다 내 형질이 이루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나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그 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 내가 세려고 할지라도 그 수가 모래보다 많도소이다 내가 깰 때에도 오히려 주와 함께 있나이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얼마나 사랑스럽게 지으셨는지, 얼마나 놀랍게 만드셨으며 자기를 얼마나 끊임없이 생각하시며 특별한 존재라고 선포하셨는지, 이 말씀을 통해 들을 수 있다. 특별히 구절에 "내가"를 "자신의 이름"을 넣어 읽으면 좋을 것이다. ③ 낮은 자존감으로 분노가 자주 일어나는 사람은 19절 부터 22절까지를 낭송하면 좋다. "하나님이여 주께서 정녕히 악인을 죽이시리이다 피 흘리기를 즐기는 자들아 나를 떠날지어다 저희가 주를 대하여 악하게 말하며 주의 원수들이 헛되이 주의 이름을 칭하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즈를 미워하는 자를 미워하지 아니하오며 주를 치러 일어나는 자를 한하지 아니하나이까 내가 저희를 심히 미워하니 저희는 나의 원수니이다" 다윗도 자신의 분노 중 기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우리도 이와 같이 기도함으로 자신의 분노가 마음속에 간직되지 않고 하나님을 향해 열리게 된다. 하나님께 분노를 털어놓은 후에 시편 기자는 그의 마음에 악한 것이 있나를 살펴 주시도록 간구하고 있다. 이것은 우리가 용서하지 못한 것과 원한에 대해 마음을 열도록 격려를 주고 있다. 낭송의 기도가 마칠 때는 다시 1절에서 4절로 돌아가 하나님이 우리와 얼마나 가까이 계시며 우리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우리의 생각과 길과 마음속의 동기와 관심들을 다 아시는가를 묵상하면 모든 문제를 그 분께 가져올 수 있고 그 분이 원하시는 대로 다함 없는 친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게 된다. 하나님은 우리를 얽어매고 있는 고통스런 일들을 모두 아신다. 그리고 우리를 자유와 평안으로 인도하신다. 2. 맺기 그동안 4회에 걸쳐 자기 자신을 이해하며 정확히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 보았다. 짧은 시간에 갖는 이론에 많은 부족함을 느끼며 단지 자신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면 작은 도움이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청소년 시기가 자아정체감의 확립이 가장 혼란을 겪는 시기라는 것을 앞서서 살펴 보았다. 유난히 자존감이 낮은 청소년이 있다면 그들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그것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교회가 가장 적절한 곳이며 청소년들의 기관활동이 중요한 역할을 해 줄 수 있을것을 믿는다.
자기이해와 성격분석(1)/ 2004-02-06
자기이해와 성격분석(1)/ 2004-02-06 1. 나는 누구인가?(Who Am I?) (1) 자아정체감의 정의(ego-identity)/ 에릭슨 자아정체감이란 자신을 다른 사람과 분리된 ‘독특한 개인으로 자각하며, 대인관계, 역할, 목표, 가치 및 이념 등에 있어서 자기다움을 견지해 나가려는 의식, 무의식적인 노력’을 포함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아정체감이 강한 사람은 비록 다른 사람과 같은 동기, 흥미, 가치 등을 공유하고 있더라도 자기 자신을 어디까지나 다른 사람과 분리된 ‘독특한 개인’으로 자각하며, 자기일관성 내지는 정체감을 이룩하고자 노력한다. 에릭슨은 자아 심리학의 열쇠가 되는 저술가이며 자기정체성을 현재의 자기가 어떤 존재라고 느끼는 자기평가와 다른 사람들이 자기에게 어떤 사람이 되기를 원하고 있다는 자기 판단의 양극성으로 이해한다. 자기정체성을 성취한 사람은 소속감을 느끼며 개인의 정체감은 자아개념 및 자아존중감과 서로 관련되어 있다. ◈ 개인의 자아정체감은 네 개의 기본적 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① 인간성 차원: “나는 누구인가?”라는 각 개인의 실존적 자아 물음 ② 성별 차원: “나는 여자”, “나는 남자”라는 성의 느낌 ③ 개별성 차원: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의 특별하고 독특한 개인의 기능적 자아에 대한 물음 ④ 계속성 차원: “그러한 나는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 시간경과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사람이라는 인식의 계속성으로 가치관, 인생관에 대한 이상적 자아의 물음 (2) 정체감 상태 ① 정체감 유실(Identity foreclosure) 정체감 유실로 분류한 사람들은 그들의 부모와 대단히 유사한 직업이나 신념을 선택함으로써 위기를 경험하지고 않고 쉽게 결정을 내린 사람들이다. (예; 부모가 민주주의 신봉자이면 자신도 민주주의 신봉자라고 생각한다) ② 정체감 유예(Moratorium) 현재 정체감 위기상태에 처해 있는 사람으로서 다양한 역할실험을 수행하고 있는 사람들을 유예로 분류하는데 유예상태에 처해 있는 대부분의 청소년은 동일한 연령의 집단, 동일한 나이의 취업환경에서 자신의 정체감 역할 혼란 상태에 빠지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환경은 그들에게 보다 나은 동일시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지 못하며 유예 상태와 혼란 상태에 계속적으로 남아 있도록 유도하고 수행할 뿐이다. ③ 정체감 혼란(Identity diffusion) 위기를 경험하였거나 하지 않았거나, 확고한 신념체계를 확립하지도 못하였으며 직업역할을 수행하지도 못하는 사람들의 상태를 말한다. 그들은 안정되고 통합된 자아개념을 획득하지 못하고 자기의심을 경험하며 자신의 상황을 변화시키기 위한 어떠한 노력도 시도하지 않는다. ④ 정체감 성취(Identity achievement)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확고한 신념체계를 바탕으로 직업역할을 수행하며 정치적, 개인적 이념체계를 확립한 상태를 말한다. 그러나 한때 정체감 성취로 분류되었던 사람이 후에 정체감 유실상태로 분류될 수 있다. ⑤ 부정적 정체감(Negative identity) 부정적 정체감은 부모의 가치관이나 사회적 가치관과 정반대가 되는 자아개념을 의미한다. 부정적 정체감은 개인적 성공에 대한 부모나 사회의 지원을 받지 못한 결과로 형성되며 정체감 유실의 특수한 경우로 분류한다. 부정적 정체감을 획득한 청소년들을 ‘비행 청소년’, ‘문제아’로 표현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은 정체감 유실상태에 처해 있다. 특히 성 역할에 대한 태도, 종교 그리고 직업선택 영역에서 정체감 유실의 증후가 현저하게 나타난다. 그런 가운데 청년 후기에서 차츰 안정추세를 갖게 된다. 그렇지만 연령증가가 반드시 정체감 성취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청년후기에 자아정체의 모든 측면에서 더 높은 점수를 획득함으로 연령변인의 중요성을 제시하였다. “지금-여기”에서 자기 자신에 대한 올바른 평가와 자신의 내적 상태를 점검하는 태도는 정말 중요하다. 그로써 자기 자신이 누구이며, 어디에 서 있는 존재이며,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가를 명확히 할 수 있을 것이다. 2. 인간의 성격(personality): 인성(human nature) 퍼스낼리티는 보통 ‘성격’으로 새겨지고 있는데 이것은 인간의 기질만이 아니라 개인의 인격을 구성하고 있는 모든 특질을 통틀어 말한다. 심리학자 칼 A. 메닝거는 “한 개인 전체로서의 뜻, 즉 그의 키, 체중, 애정, 증오, 혈압, 반응 등은 물론이고 그의 미소도 희망도 흉하게 구부러진 다리도 비대한 편도선도 이 모두를 포함시켜 논하여야 한다. 달리 말하면 어떤 사람에게 있어서도 그 사람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 그 전부를 뜻하며, 또한 그가 장차 되고자 생각하고 있는 것 전부를 뜻한다.”라고 말하였다. (1) 생물학적 요인: 유전적인 성향, 비교적 고정적이고 불변하는 생리, 내분비 기능을 말한다. ◈ 기질(temperament)-부모로부터 이어받은 한 세포액, 생리적, 심리적인 잠재력으로 육체적 구조의 범위 안에 한정되어 있다. 즉 인간의 뇌 속에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2) 환경적인 요인: 경험, 습관, 사회적 태도를 말한다. ◈ 인격(character)-훈련, 교육, 기본적 태도, 신앙, 원칙, 동기 등에 의해 기질이 변화된 결과이다. 지, 정, 의 세 가지로 구성된다. 그리고 기후와 날씨, 가정의 구조, 음식물, 풍습, 학교, 친구, 경제적인 법칙과 사회적인 법칙, 육체적, 정신적으로 생기는 인생의 이상한 사건, 병, 부상, 슬픔, 실망 등 누구나 언젠가는 당하게 되는 충격들을 내용으로 한다. 성격의 구조는 행동(behavior)이 아니다. 많은 자녀들이 작은 일이건 큰 일이건 그 부모의 흉내를 내거나 그들의 태도나 정서반응의 일반적인 형태에도 자녀들이 부모의 흉내를 내는 것이 유전에 의한다는 증거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조상의 여러 가지 작은 점들이 부모와 자녀 사이에 같은 경우가 많으며, 또 그것이 유전된다는 것이 알려져 있으므로, 행동의 경향이 부모와 자녀사이에 닮은 점이 있으면 그것도 역시 유전의 경향이라 주장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그 견해를 반박할 수 있는 사례들이 많이 있다. 괴물 칼리굴라는 저매니스카의 아들이었는데 저매니스카는 훌륭한 인격자였다. 더구나 저매니스카는 매우 천한 여자 아그리피나의 아버지이기도 했으며 저 유명한 폭군 네로의 할아버지이기도 했다. 잔혹한 도미산은 총명하고 인정 많은 베스페샨의 아들이며, 대 범죄자 코모더스는 훌륭한 마카스 오릴리안스 안토니우스의 아들이었다. 성 어거스틴의 아버지는 악한이었으며, 프랜시스 베이컨의 어머니는 미친 사람이었고, 존 케플러의 부모는 성격이 매우 이상한 사람들이었다고 한다. 이러한 사례는 기질의 유전과 환경적인 요소에서 얻어지는 인격은 현저한 구분이 있음을 분명히 하고자 위함이다. 유전적인 성향은 아이의 직접적인 양육을 맡게 되는 어머니나 대리모에 의해, 또한 환경적인 것에서 변인을 갖는다. 그 양육 대상관계가 밝고 진취적인 인성을 갖고 있다면 키워지는 아이는 긍정적인 인성을 갖게 되고 반면에 키우는 양육자가 우울하고 신경질적이며 비관적인 사람이라면 키워지는 아이는 타인을 신뢰하지 못하는 부정적인 경향을 갖게 된다. 이러한 부분에서 각 개인의 퍼스낼리티를 이해해야 할 것이다. 김금숙(선교회 가정 사역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