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HOME기독교 관련 사이트

기독교 관련 사이트

게시물 상세
기분 좋게 뒤 따라가고 있습니다/ 낭송: 김미라/ 2009-08-01
작성자 : 운영자(kylggc@hanmail.net)  작성일 : 2013-08-13   조회수 : 315

 

마음이 먼저 가 있습니다.
내 입술의 고백이 나오기도 전에 마음에서 먼저 그대를 알았고 내 영혼은
사랑에 흠뻑 취해 아찔한 현기증을 느끼고 있습니다.

한 여름 날씨는
숨 쉬기 조차 힘들게 하지만
지금 내 사랑을 보며 목마른 갈증을 해소하고 있습니다.

영혼에서부터 흘러나오는 시원한 생수가
내 목을 적시고 그대 사랑이 한 여름 더위도 날려 버릴 듯이
내 가슴을 시원하게 하고 있습니다.

상큼한 사랑이 찾아왔습니다.
맛있는 사랑이 내 입술을 적시면서 한 여름 더위에도 온 몸에 닭살이
돋고 있습니다.

기분 좋게 취해 비틀거리듯
휘청거리는 다리를 가만두지 못하고 내 사랑이 있는
그곳으로 오늘도 타박타박 걸어가고 있습니다.

구름 저편에서 부터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에
내 영혼을 실어 그대에게 먼저 보내고
기분 좋게 뒤 따라가고 있습니다.

더위에 지친 얼굴은
끈적거리는 땀으로 화장이 얼룩져 있지만 내 영혼은 그대 사랑이 있는
그곳에서 행복한 한 때를 보내고 있습니다.

요한일서4 : 15절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저 안에 거하시고
저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MR:가장 많이 사랑 받는 한국인의 찬양 : 주님과 함께

이전글 기분 좋은 느낌이/ 낭송: 김 병덕/ 2009-07-30
다음글 모순일 수밖에 없습니다/ 낭송: 도경원/ 2009-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