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사람이 가지고 있는 지적인 능력이나 뛰어난 감성을 통해서도 영혼에
있는 것을 분별할 수 없습니다.

사람의 마음도 보지 못해서
속고 사는 것이 인생인데 영혼에 있는 것을
눈으로 보고 판단하려 합니다.

좋게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좋게 나타나는 그 부분도 역시 
영혼과 상관이 없는 육체의 한 부분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영혼은 사람의 영역이 아닙니다.
육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볼 수도 만질 수도 느낄 수도 없는 영혼을
나타낸다는 자체가 모순일 수밖에 없습니다.

사람에게 나타나는 모습을 보고
참이다 거짓이다 하는 것은 영혼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가 보고 있는 육체의 모습입니다

육체의 모습은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영혼이라는 존재는 모든 사람에게 동일합니다. 

차이가 있는 것을 보고 있습니까?
그것은 영혼의 것을 보는 것이 아니라 육체의 것을 보는 것이며 동일한
것을 보고 있다면 참 영혼을 아는 사람입니다

마태복음21 : 42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하도다 함을 읽어 본 일이 없느냐"


MR:기도 2집 :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