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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받은 자의 은총/ 롬11:1-10/ 이종철 목사/ 2012-06-01
작성자 : 이종철(이요한)목사  작성일 : 2012-06-01   조회수 : 1093

선택 받은 자의 은총

롬11:1-10




우리가 모여 예배하는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선택하여주시고, 불러 모아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왜? 우리를 선택 해 주시고, 불러 주셨을까요? 하나님의 뜻과 목적과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로 통하여 놀라운 하나님의 일들을 이루어 가십니다.

하나님의 선택은 정확합니다. 불변합니다. 영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선택하여 주심을 감사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선택받은 사람은 누구입니까? 바로 하나님께서 남겨두신 자입니다. 사도 바울은 핍박자요, 박해자 생활을 하였으나 남겨둔 자였기에 다메섹 도상에서 만나주시고, 은총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바울은 자신을 “남겨둠을 입은 자”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선택한 자기 백성을 절대 버리지 않습니다.

엘리야가 환란을 만났습니다. 거의 죽을 지경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호소를 합니다. 하나님 악한 자들이 선지자들을 죽였습니다. 주의 제단을 헐어 버렸습니다. 나만 홀로 남았습니다. 나도 죽이려 합니다. 어찌 이럴 수 있나요 어찌합니까? 호소합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엘리야에게 “내가 나를 위하여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아니한 사람 칠천을 남겨두었다”(왕상19:18)하셨습니다 궁내대신 오바댜나 농부 나봇 같은 사람을 남겨두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시대마다 남겨둔 자들이 있었습니다. 아브라함 시대는 아브라함을, 요셉시대는 요셉을, 노아 시대는 노아를, 모세 시대는 모세를, 에녹시대는 에녹을, 요나 시대는 요나를, 엘리야 시대는 엘리야를, 바울 시대는 바울을 하나님께서 남겨 두셨습니다.

오늘 이 시대는 바로 저와 여러분이 남은 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남겨둔 자들입니다 “나는 하나님이 남겨 두신 자다” “나는 하나님의 선택받은 자다” “나는 하나님의 은총을 받은 자다”는 믿음을 가지세요. 확신을 가지세요. 적의도 우리는 이 시대에 하나님이 남겨 두신 자입니다 은총을 입은 자입니다. 선택 받은 자입니다. 이 믿음으로 담대하시고, 정복하고, 지배하고, 다스리고, 부요하고, 승리하시길 축원 드립니다.

성경은 말씀 합니다. 우리를 향해서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 “미리 아신 자기 백성”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결코 버리지 아니 하신다”하셨습니다(롬11:1-2) 우리는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자입니다. 우리의 행위를 보고 선택한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선택 받은 것입니다. 은혜로 구원 받은 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오직 은혜로 되었습니다. 구원을 보장 받았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들입니다. 은총을 받는 자들입니다. 이 시대에 남겨둔 자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거의가 다 비슷합니다. 많이 안다고 하지만 모르고 사는 것이 더 많습니다. 많이 경험했다고 하지만 경험하지 못하고 사는 것이 더 많습니다. 잘한다고 하지만 못하는 것이 더 많습니다. 나 잘났느니 너 잘났느니 하지만 사람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시선에는 모두가 비슷할 것입니다. 많은 단점과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지만 시대마다 선택하여 남겨두셨습니다. 선택받은 것은 크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축복 중에 축복입니다.

그러면 왜 선택하여 남겨 두셨을 까요? 선택하시고, 남겨두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목적이 무엇입니까? 우상장사 아들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 되게 하기위해서입니다. 애급에 종살이 하고 감옥 생활한 요셉은 이스라엘을 이루기위해서입니다. 노아는 의의후사가 되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오바다는 선지자들을 섬기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엘리야는 사역 계승을 위해입니다. 다윗은 성전 건축 준비를 위해서 입니다. 솔로몬은 성전 건축을 위해서 입니다. 요나는 선교를 위해서 입니다. 바울은 복음 전파를 위해서 입니다. 요한은 계시를 받아 전하기 위해서 입니다.

실수가 없으신 하나님이십니다. 과거 현재 미래까지 아시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역사를 정확히 기록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시대 수많은 사람들 가운데 왜 우리를 선택하시고, 남겨둠 받은 자 되게 하셨을까요? 저는 믿습니다. 확신합니다. 나에게 있는 모든 것을 또한 나에게 주어진 모든 것을 다 선용하여 주님을 섬기고 복음을 전파하고 선교하며 살아라. 영혼을 구원하고 살리며 복음을 전파하며 살아라.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가 되어라 는 것을 확실히 믿습니다. 저와 같은 이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복음의 신실한 동역자가 되셔서 현재보다 천배, 만 배로 복을 더하여 받으시길 축원 드립니다.


이종철 목사(축복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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