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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후지산, 그리고 녹차의 고장 시즈오카
작성자 : 운영자(kylggc@hanmail.net)  작성일 : 2009-03-02   조회수 : 636
 

다양한 매력을 가진 시즈오카. 시즈오카하면 일단 온천의 고장이라는 이미지가 먼저 떠오릅니다. 이즈반도의 유명 온천지인 아타미의 경우 도쿄에서 신칸센으로 4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지척의 거리. 이 밖에 이토,슈젠지, 스마타쿄 등의 유명 온천 지역이 시즈오카 전역에 분포되어 있어요.




도쿄에서는 후지산이 멀리 떨어져 있어 높은 전망대, 그것도 날씨가 좋은 날에나 볼 수 있죠. 하지만 시즈오카는 다르더군요. 워낙에 지척에 있어 눈만 뜨면 후지산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슈젠지 인근의 온천지에서는 로텐부로(노천탕)에서 한눈에 후지산이 보일 정도.




일본에서 녹차 생산량이 가장 많은 시즈오카. 곳곳에서 녹음이 짙은 녹차밭 풍경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모 녹차박물관에서는 실제로 맛차 만들기 체험과 일본 전통 다도 체험을 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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