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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거와 지상재림간 칠년 간격의 필요성/ 계19:7-10/ 2002-03-08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12-03   조회수 : 320


성경에 계시된 예수님의 재림의 사건은 공중재림인 휴거와 지상재림으로 나누어 진다. 휴거와 지상재림 사이에 7년이라는 간격이 있는데 다니엘의 칠십 이레중 한 이레(단9:27)에서 비롯된 것이며 이때문에 성경에 나오는 어떤 미래의 사건들은 반드시 이간격이 있어야만 일어나게 되는 매우 중요한 뜻을 지니고 있다. 다시 말하면 만약 이 간격이 없었더라면 중요한 다른 사건이 일어날 수 없다는 말이다. 이렇게 꼭 필요한 간격이 있기 때문에 비로서 교회는 이땅에 일어나게 될 환난을 통과하지 않고 그 전에 공중으로 휴거받아 올라가게 된다.
교회가 환난을 통과하게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이간격을 무시해 버리기 때문에 앞으로 일어나게 될 중요한 성경의 사건들을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하나님의 경륜으로 자연 스럽게 해석하기 보다는 강제로 씨나리오를 무리하게 가정하게 된다.
그러나 휴거와 지상재림 사이에 있게될 7년 동안의 간격을 성경대로 그대로 믿으면 그 중간에 일어나는 사건들이 아름 답게 서로 조화를 이루어 가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확신하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휴거와 지상재림간 칠년 간격의 필요성에 대하여 알아보고저 한다.
그러면 이 중간에 어떠한 사건들이 일어나게 될것인가?

첫째: 상급 심판(The Bema Judgement)

(고후 5:10)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교회가 휴거되어 올라 가면 제일 먼저 성도 각자 한사람 한사람이 하나도 빠짐없이 주님의 상급 심판대 앞에 서야 한다.
이 상급 심판을 흔히 헬라어의 bema 심판이라고 부르는데 성경 여러 곳에 기록되어있다.

1. (롬 14:10)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판단하느뇨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뇨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2. (고전 3:10)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우기를 조심할지니라
(고전 3:11)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고전 3:12)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고전 3:13)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고전 3:14)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고전 3:15)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3. (고전 4:2)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고전 4:3) 너희에게나 다른 사람에게나 판단 받는 것이 내게는 매우 작은 일이라 나도 나를 판단치 아니하노니
(고전 4:4) 내가 자책할 아무 것도 깨닫지 못하나 그러나 이를 인하여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노라 다만 나를 판단하실 이는 주시니라
(고전 4:5)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 것도 판단치 말라 그가 어두움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 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께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

그런데 성경에서 이렇게 우리들과 중요한 관계를 갖고 있는 상급 심판의 사건은 예수님의 지상 재림을 세부적으로 설명하는 말씀 속에서는 전혀 발견되지 않는다.
그 대신 예수님의 지상 재림은 불신자들에게 임하는 krino심판을 가져다준다.
그러므로 상급심판의 사건은 오직 교회 시대의 믿는 자들에게만 적용되는 사건이며 krino 심판은 불신자들에게만 적용되는 심판이다.

상급 심판은 휴거 되어 올라간 교회의 신부들이 주님으로 부터 자기가 이땅에 있는 동안 주님을 위해 일하고 섬겼던 것을 상급으로 받게되는 칭찬이며 저질렀던 죄와는 관련되지 않는 심판이다.
(계 22: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대로 갚아 주리라

(고전 4:5)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 것도 판단치 말라 그가 어두움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 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께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
이 말씀 속에서 주님의 속히 오심과 내가 줄 상이 서로 관련 지어 있는 것을 볼때 이 심판은 교회의 휴거와 지상 재림 사이의 7년 간격중에 일어나게 될 사건임을 알수있다. 성도들의 신앙 생활을 평가하는 일에는 적절한 시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휴거와 지상 재림사이 중간에 시간의 간격이 반드시 필요하다.

둘째: 하늘에 있는 그리스도의 신부

(계 19:7)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계 19:8)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계 19:9)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복이 있도다 하고 또 내게 말하되 이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 하기로
(계 19:10) 내가 그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하려 하니 그가 나더러 말하기를 나는 너와 및 예수의 증거를 받은 네 형제들과 같이 된 종이니 삼가 그리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 예수의 증거는 대언의 영이라 하더라

위에 이미 언급한 상급 심판과 공동으로 계시록19:7-10절 말씀은 신부인 교회가 신랑인 예수님을 만나 결혼할 준비 즉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즉 성도들의 옳은 행실”을 마친 교회인 신부에 대하여 말씀하고있다. 여기에서 신부들은 이미 주님과 함께 지상으로 내려갈 준비를 마쳤다.(계19:11-18) . 그러므로 이것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휴거와 지상 재림사이의 적절한 간격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것을 위해서는 반드시 환난 전에 교회는 하늘로 휴거 되어 올라와 있어야 한다. 계19장에서 설명하고 있는 방법대로 준비하기 위해서는 교회가 환난 전에 이미 하늘에 올라와 있어야 한다.

분명히 똑 같은 사건에 대하여 신부들의 준비와 상급 심판은 서로 다른 실례를 사용하고있다. 상급 심판은 심판의 절차에 촛점을 두고 있으며, 신부들의 준비는 심판의 결과에 촛점을 맟추고 있다.
혼인식은 예수님께서 신부들과 같이 영광스런 지상 재림(계19:11-16)을 하시기 전에 하늘에서 이루어 진다. (계19: 7-9)

셋째: 하늘에 있는 이십 사 장로들(계4:1-5:14)

(계 4:1)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소리 같은 그 음성이 가로되 이리로 올라 오라 이 후에 마땅히 될 일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계 4:2) 내가 곧 성령에 감동하였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계 4:3)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계 4:4) 또 보좌에 둘려 이십 사 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 사 장로들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 면류관을 쓰고 앉았더라
(계 4:5)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뇌성이 나고 보좌 앞에 일곱 등불 켠 것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하늘의 이십 사 보좌들 위에 앉아 있는 이십 사 장로들은 구속함을 받아 금 면류관의 상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이다. 구약의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와 신약의 열두 사도를 합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의 완성을 상징하고 있다. 이십 사 장로들가운데 휴거 받은 교회가 포함되어있다. 그러므로 교회가 환난 전에 이미 하늘로 올라와 있음이 너무나도 명백히 드러나고 있다. 또 칠년 환난 기간 동안 하늘에 올라와서 주어진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휴거가 칠년 환난 전에 이루어 져야 한다는 필요성과 연대순의 간격이 강력하게 요청된다.

넷째: 이방인의 심판
(마 25:31)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마 25:32)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분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것 같이 하여
(마 25:33)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마 25:34)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만약 휴거와 예수님의 지상재림 사이에 칠년의 시간적인 간격이 없다면 이방인의 심판이 지상재림 후에 일어나는 것이 불가능 하게된다.
만약 모든 살아 있는 성도들이 휴거때가 아닌 지상 재림때 영광의 몸으로 변한다면
어떻게 구원 받은 자와 불신자들이 서로 아직도 육신의 몸으로 있는 동안 이방인의 심판때에 서로 분리 될수 있단 말인가? 이것은 불가능 한 일이다. 이에 대한 해답은 오직 환난 전에 휴거 받아 영광의 몸으로 변화되는 공중재림과 지상재림 사이에 적어도 7년이라는 시간적인 간격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비로서 가능케 되다.

만약 영광의 몸으로 변하게 되는 사건이 지상 재림때 이루어 진다면 목자가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것 같이 분리시키는 이방인 심판이 필요없게된다.
그러나 주님께서 이땅에 천년 왕국의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시기 전에 이미 휴거때 성도들을 영광의 몸으로 변케하시는 사건으로 이미 분리가 이루어진 상태이다. 하나님께서 휴거시에 성도들 가운데 신부를 택하여 공중으로 올려 데려 가심으로 신부와 땅에 남는 자들을 구분 시키시고, 지상 재림후에는 이방인 심판때 양과 염소를 분별하여 심판하시게 된다. 이 모든 것이 휴거와 지상 재림 사이에 칠년이라는 간격이 있기 때문에 이루어 지게 될 것이다.

다섯째: 천년 왕국시 체위질 인구

지상재림때 칠년 환난을 통과하여 죽지 않고 믿음으로 기적적으로 살아난 순교 당하지 않은 성도들은 아직 영광의 몸으로 변치 않은 육신의 몸으로 천년왕국에 참예하여 농사도 짓고 집도 짓고 아이들도 낳고 살게 된다.
(사 65:20) 거기는 날 수가 많지 못하여 죽는 유아와 수한이 차지 못한 노인이 다시는 없을 것이라 곧 백세에 죽는 자가 아이겠고 백세에 못되어 죽는 자는 저주 받은 것이리라
(사 65:21) 그들이 가옥을 건축하고 그것에 거하겠고 포도원을 재배하고 열매를 먹을 것이며
(사 65:22) 그들의 건축한데 타인이 거하지 아니할 것이며 그들의 재배한 것을 타인이 먹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 백성의 수한이 나무의 수한과 같겠고 나의 택한 자가 그 손으로 일한 것을 길이 누릴 것임이며
(사 65:23) 그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겠고 그들의 생산한 것이 재난에 걸리지 아니하리니 그들은 여호와의 복된 자의 자손이요 그 소생도 그들과 함께 될 것임이라
(사 65:24)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겠고 그들이 말을 마치기 전에 내가 들을 것이며
(사 65:25) 이리와 어린 양이 함께 먹을 것이며 사자가 소처럼 짚을 먹을 것이며 뱀은 흙으로 식물을 삼을 것이니 나의 성산에서는 해함도 없겠고 상함도 없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러나 만약 모든 성도들이 환난 통과후 예수님의 지상 재림때 휴거 된다는 가르침에 따른다면 육신의 몸으로 천년 왕국에 들어 가는 것이 불가능 하게 된다.
그러나 교회가 환난 전에 휴거 되어 이땅에서 사라진 후에와 지상 재림 사이에는 칠년이라는 시간적 간격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하게 된다. 그래서 이땅에 휴거 되지 못하고 남아서 순교 당하지 않고 기적적으로 믿음을 지킨 자들은 육신의 몸으로 천년 왕국에 들어가서 땅을 채우게 되는 성경의 예언을 성취하게 된다.
이들중에 대부분은 유대인들로써 두 증인과 십사만 사천의 전도를 받아 예수님을 메시아로 늦게나마 받아 들인 구원 받은 성도들이다.

양과 염소를 분별하여 가르는 이방인 심판은 천년왕국이 시작되기 전에 이루어 져서 양은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고 오른 편에 속한 양만 천년 왕국으로 들어가
마태복음 25:34말씀이 이루어 진다.

(마 25:34)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여섯째: 이스라엘의 장래

하나님께서 교회를 향하여 갖고 계신 교회시대,성령시대의 프로그램인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이 하나의 몸으로 연합되는(엡2-3) 비밀은 반드시 시간적인 간격을 필요로 하고있다. 이 간격 때문에 칠년 환난 기간 동안 이스라엘을 향하여 갖고 계신 아직 끝내지 못한 미래의 계획과 서로 분별되어 뒤 섞이지 않게 된다.
그러나 만약 교회가 칠년 환난을 일부 중간 혹은 전체를 통과한다고 믿는다면
하나님의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을 향한 프로그램을 교회와의 프로그램과 섞어버리게 된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향하여 갖고 계신 프로그램을 완성 하신 뒤에 즉 교회의 휴거 뒤에 그다음 있게 될 프로그램을 위하여 시간적 간격이 필요하다. 그래야 이스라엘을 향하신 계획을 완성하시게 된다.
다니엘의 칠십 이레중 마지막 한 이레(칠년) 의 간격은 하나님께서 특별히 이스라엘과 약속하신 계획을 성취 시키시고 완성 시키시기 위해서 맨 마지막에 남겨두셨다. 우리가 한가지 분명히 해둘것은 칠십 이레는 교회를 위하여 정하신 기한이 아니라 네 백성 즉 이스라엘과 네 거룩한 성, 즉 예루살렘을 위하여 정하여진 기한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단 9:24)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칠십 이레로 기한을 정하였나니 허물이 마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영속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이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자가 기름부음을 받으리라

결론

교회의 환난전 휴거는 예수님의 지상 재림 전에 교회 시대의 성도들이 영광의 몸으로 변화되어 하늘로 올라가 없어짐으로 말미암아 다른 프로그램과 구별시키는 성경적 필요를 성취시켜준다.
이 뿐 아니라 큰 문제 없이 시간적인 간격의 필요성도 동시에 성취시켜준다.
교회의 환난전 휴거는 미래에 성취될 여러가지 하나님의 프로그램의 사건을 조화시켜준다.
휴거와 지상 재림사이에 칠년 동안의 시간적 간격이 필요하게 된다는 요청은 교회가 환난 전에 공중으로 휴거되어 올라가게 되는 우리의 복스러운 소망의 믿음을 더욱 강력하게 뒷받침 해준다.

(눅 21:33)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눅 21:34)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눅 21:35)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눅 21:36)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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