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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권의 '신이 보낸 사람', 개봉 1주차 주말 좌석점유율 1위 '입소문 뜨겁다'/ 2014-02-17
작성자 : 운영자(kylggc@hanmail.net)  작성일 : 2014-02-21   조회수 : 415
김인권 신이보낸사람 1위 개봉
 
[티브이데일리 김진성 기자] 김인권 주연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이 개봉 1주차 주말 좌석점유율 정상에 올랐다.

지난 13일 개봉한 '신이 보낸 사람'(감독 김진무 제작 태풍코리아)은 개봉 1주차 주말인 15일·16일 양일 간 각각 50%가 넘는 좌석점유율을 나타내며 전체 영화 중 이 부문 1위를 기록했다.

또 같은 날 개봉한 '로보캅' '관능의 법칙' 등 화제작들을 제치고 이 기간 동시기 개봉작 중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또한, 17일 오후 4시 30분 기준 '겨울왕국' '수상한 그녀'에 이어 실시간 예매율 3위를 달리고 있다.

'신이 보낸 사람'은 '로보캅' '관능의 법칙' 등 같은 날 개봉작에 비해 스크린수와 상영회차가 절반 이상 적음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본 관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이 같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신이 보낸 사람'은 목숨을 걸고 몰래 신앙을 지켜나가는 북한 지하교회 사람들의 인권 유린 실상을 탈북자들의 생생한 증언과 실화를 토대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개봉 전 영화가 종교단체 신천지 연관 논란에 거론돼 제작사와 감독이 이를 부인하는 입장을 표명했으며 지속적인 허위사실 유포 시 법적 강경 대응을 강구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성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태풍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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