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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희망을 말하다’ 조용기 목사/ 2014-01-02
작성자 : 운영자(kylggc@hanmail.net)  작성일 : 2014-01-05   조회수 : 321
C채널방송은 2014년 새해를 맞아 한국교회 원로와 중견 목회자들이 함께하는 ‘한국교회 희망을 말하다’ 특집 대담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그 첫 시간으로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와의 대담을 전해드립니다. 양화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등록교인만 80만 명,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세계 최대교회로 부흥 성장시킨 조용기 원로목사. 2014년 새해를 맞아 조 원로목사가 C채널과 특집대담을 가졌습니다. 진행자로는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나섰습니다.

조 원로목사는 2014년 현재 한국교회에 대해 ‘후퇴기’ 혹은 ‘침체기’라는 단어 보다 ‘조정기’라는 말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기독교인은 항상 긍정적인 생각과 말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 조 원로목사는 “여전히 한국교회에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와 성령으로 함께하시는 목회자들이 많기 때문에 희망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용기 원로목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조 원로목사는 올해 한국교회가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로 교회분열을 꼽으면서, “모든 교회 구성원들이 남의 눈의 티를 먼저 보기 보다 자기 눈의 들보를 먼저 보고 회개하며 이웃사랑에 힘써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또 교회를 비판하는 일명 안타기독교인들에 대해서는 교회가 영향력을 갖게 된 증거라면서, “이러한 안티들의 주장이 설득력을 잃게 하려면 교회가 안과 밖으로 사랑하는 일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용기 원로목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한편 조 원로목사는 북한 공산정권에 대해서는 비판적이지만 북한 동포들에 대해서는 인정을 베풀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여의도순복음교회가 평양에 건축하고 있는 조용기 심장병원이 하루 속히 완공되길 간절히 바랐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해 부터 큰 이슈로 다가온 동성애 논란에 대해서는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어긋나는 행위이기 때문에 한국교회가 강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조용기 원로목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조 원로목사는 한국교회는 여전히 희망적이고 큰 비전을 품어한다고 강조합니다. 또 모든 기독교인들이 올 한해 자신의 맡은 자리에서 하나님이 주신 거룩한 꿈을 가지고 기도한다면 하나님께서 모두 이루실 것이라고 권면했습니다.
한편 조용기 원로목사와 함께한 한국교회 희망을 말하다 신년 특집대담은 4일 밤 9시 30분, 7일 저녁 7시에 각각 방영될 예정입니다. C채널뉴스 양화수입니다.

양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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