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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제일교회는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임시당회장 직무 정지/ 2011-12-09
작성자 : 운영자(kylggc@hanmail.net)  작성일 : 2013-08-01   조회수 : 234
강북제일교회는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임시당회장 직무 정지

가처분 결정 탓에 몸살을 앓고 있다

(관련 기사 : 법원 '강북제일교회 임시당회장 직무 정지') 양측 교인들은 판결을 각기 다르게 해석하고 있다.

황 목사 측은 "판결문 소결론에서 강북제일교회 당회장은 황 목사라고 했다. 항소했어도 판결은 유효하게 집행된다. 황 목사가 강북제일교회 당회장이다"고 했다. 황 목사 반대 교인들은 "민사는 주문만 효력이 있다. 또한 항소하면 소송은 진행 중이 되고, 결론은 최종심까지 유보된다. 교단 헌법과 총회 결의에 따라 황 목사는 당회장이 아니다"고 했다.



▲ 강북제일교회 안팎에서 욕설과 비난이 난무했다. 흥분한 일부 교인이 싸우려고 달려들자 옆에 있던 교인들이 말리고 있다. ⓒ뉴스앤조이 유영



▲ 황형택 목사를 지지하는 교인들이 교회 출입문을 뚫고 들어가려고 시도했다. 남자 교인들이 잠긴 문을 흔들어서 열려고 했지만, 양측의 물리적 충돌을 우려한 경찰이 막았다. ⓒ뉴스앤조이 유영



▲ 황 목사를 지지하는 교인이 강북제일교회 안에서 폭행당했다며 경찰에게 항의하기도 했다. 피해자라고 주장한 윤 아무개 씨는 "황 목사 반대 교인들이 자신을 교회 마당으로 끌고 들어갔고, 구석에 몰려 의자 등으로 맞았다"고 했다. 하지만 황 목사 반대 교인들은 "윤 씨가 자진해서 들어왔다. 나가라고 밀었지만 나가지 않고 버텼다. 폭행당하지 않도록 보호했다"고 밝혔다. 윤 씨와 가해자들은 경찰서로 연행되어 조사받았다. ⓒ뉴스앤조이 유영



▲ 황 목사 지지 교인들은 강북제일교회 옆 공터에 모여 모임을 마쳤다. 이들은 이날도 "주를 위해 파이팅", "황형택 목사님 파이팅", "우리 모두 파이팅" 등의 구호를 외쳤다. ⓒ뉴스앤조이 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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