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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목사 교회 앞에서 고문 당해
작성자 : 운영자(kylggc@hanmail.net)  작성일 : 2008-06-19   조회수 : 91
미얀마 목사 교회 앞에서 고문 당해

인터넷해외정보센터는 최근 미얀마 군사정부 학정이 격해지면서 교회에 대한 핍박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버마의 크리스천컨선(Christian Concern for Burma, CCB)은 미얀마 군사 정부가 6월 반정부 성향이 강한 카렌족의 6개 마을을 급습, 마을을 불사르고, 5천명의 주민을 강제 이주시켰다고 전했다. 또한 교회를 불태우고 3명의 목사를 체포, 사흘간 교회 앞마당에서 고문했다고 한다.

카렌족의 마을을 방문한 구호단체 관계자는 "미얀마 군사령관이 교회인들에게 자신은 어떤 종교도 인정하지 않으며 하나님을 믿느니 자신의 권총을 믿겠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이런 기독인 마을 박해로 노인들과 어린이들도 상당수 목숨을 잃었다.

이영선 기자 yslee@ch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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