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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렌트 김혜자 박설아 어린이 수술비 지원
작성자 : 운영자(kylggc@hanmail.net)  작성일 : 2008-06-07   조회수 : 96
탈렌트 김혜자 박설아 어린이 수술비 지원

탤런트 김혜자(월드비전 친선대사)씨가 수술비로 1천만원을 후원했던 소녀가장 박설아(여·11세)양이 지난 30일(수) 한강 성심병원에서 화상수술을 받았다.
설아 양은 4세 때 생명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심한 화상을 입어 성장에 장애를 겪고 있었는데 김혜자씨의 수술비 지원으로 이번에 한강 성심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것.

월드비전(회장:오재식)은 지난 29일 화상전문치료병원인 한강 성심병원에 설아 양을 입원시키고, 30일 '화상부위 피부이식 수술'을 받게 했다.

설아 양의 피부이식 수술은 차후 2~4회 정도 계속 실시되어야 하므로 치료비 마련을 위해서 다른 지정 후원자와의 연결이 필수적인 상황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설아 양은 1996년 끓는 물통에 빠져 등과 하반신 전체에 심각한 화상을 입었다.

당시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기본적인 화상 치료만을 받고 퇴원했고, 그동안 뒤쪽 허벅지 일부만을 제외한 모든 피부가 굳은 상태이다.

특히 왼쪽 옆구리의 피부가 심하게 굳어 이완과 수축이 되지 않아 상반신이 점점 왼쪽으로 휘어지는 등 성장에 큰 장애를 겪고 있었다.

이상훈 shlee@kidokong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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