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HOME교계 뉴스

교계 뉴스

게시물 상세
성추행 신학대 교수를 협박하여 금품 갈취
작성자 : 운영자(kylggc@hanmail.net)  작성일 : 2008-06-16   조회수 : 99
부산 연산경찰서는 2일 제자를 성추행한 대학 교수를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혐의(공갈 등)로 정모(28.노동.부산 사하구 하단동)씨에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99년 10월초
모 신학대학에 재학중이던 여자친구 김모(25.여)씨가 학점때문에 박모(56)교수를 찾아갔다가 ‘성추행당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같은해 12월초 ‘경찰에 고소하겠다’며 박 교수를 협박해 13차례에 걸쳐 1천50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박 교수가 최근 자신의 계속된 금품요구에 응하지 않자 지난달 24일 오전 10시30분께 학교로 찾아가 3천만원을 요구하며 위협했다가 첩보를 입수한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부산/연합〉

이전글 예수님 의지하고 52년수절 北남편 만난 할머니
다음글 병리적 현상 탈출구 ‘영성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