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 광주 비엔날레 답사기(2)/ 영상전/ 2000-01-01
2000 광주 비엔날레 답사기(2)/ 영상전
저의 여행일지를 넘겨보았더니 이미지들이 뒤죽박죽 섞여 있군요.
비엔날레 같은 종합 전시는...
유감 만감/ 2000-01-01
유감 만감
지난 월요일 부터 3일간 있었던 성서 이야기 모임에 한번도 참석 못하였습니다. 낮 시간에는 그렇다 하더라도 저녁시간에 마저 한번...
첨 뉴욕에 도착했을 때/ 2000-01-01
첨 뉴욕에 도착했을 때
어떻게 하다보니..
제가 처음 살게된 동네가.. brooklyn이었습니다.
가기 일주일 전에 머물 집을 ...
뉴올리언즈를 다녀와서/ 2000-01-01
뉴올리언즈를 다녀와서
안녕하십니까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군요.
저는 4박 5일의 일정으로 미국의 남쪽 끝에 있는 뉴올리언...
맛있는 차 끓이는 법/ 2000-01-01
맛있는 차 끓이는 법
A. 재료
1. 성냄과 불평의 뿌리를 잘라내고 잘게 다진다.
2. 교만과 자존심은 씨를 빼낸 후 깨긋이 씻어 말...
빌 게이츠 장학금?/ 2000-01-01
빌 게이츠 장학금?
오늘 아침 7시 전화 벨이 울렸어요.
이른 아침부터 누굴까 궁금해하며 수화기를 들었습니다.
미국에 가 계신...
남쪽의 형제 자매와 동역 자들에게 드립니다/ 2000-01-01
남쪽의 형제 자매와 동역 자들에게 드립니다
이제 여기도 훈기가 돌고 꽃이 피는 것이 완연히 봄을 느끼게 합니다.
나는 지난겨울 탈북...
옥수수/ 2000-01-01
옥수수
미국에서 음식을 먹을 때는 여간 신경 쓰이는 것이 아닙니다. 저희 가족은 하루 세끼를 집에서 밥과 김치로 해결합니다. 외식은 거의 ...
아름다운 집/ 2000-01-01
아름다운 집
방금 집주인이 다녀갔다.
며칠 전에 변기가 깨져서 그가 오늘 새 변기를 가지고 왔다.
(화장실이 두개니까 걱정 마세...
박종선 권사님, 이제 하나님 곁에서 편히 쉬세요/ 2000-01-01
박종선 권사님, 이제 하나님 곁에서 편히 쉬세요
남북 정상회담이 시작되어 새로운 문이 열리는 날, 한 사람이 그의 인생의 문을 닫아 건 소식...
저도 박종선 권사님의 영전에 이 글을 드립니다/ 2000-01-01
저도 박종선 권사님의 영전에 이 글을 드립니다
한 쪽에서는 하늘 무너지는 것 같은 슬픔에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어도 다른 사람들은 자기에...
모든 덤불은 불타고 있다/ 2000-01-01
모든 덤불은 불타고 있다
생명은 참 신비해요. 태어남이 있고, 성장이 있고, 성장의 멎음이 있고,
쇠락이 있고, 때 되면 돌아가지요. ...
호형호제(呼兄呼弟) - 아바 아버지/ 2000-01-01
호형호제(呼兄呼弟) - 아바 아버지
오랫만에 한자를 쓰다 보니 제대로 썼는지 모르겠군요? 이 단어는 제가 고등학교 때인가 국어 교과서에 실...
고마운 지적/ 2000-01-01
고마운 지적
gyber님의 지적에 감사합니다.
누가 내 설교를 읽을까 생각했는데, 그래도 우정을 가지고 읽는 분이 있다는 걸 확인한 셈...
쿼크, 과학은 거짓말/ 2000-01-01
쿼크, 과학은 거짓말
삼위 일체를 쿼크에 비유해서 말씀해 주셨는데, 과학 교육을 전공하는 한 사람으로서 호기심이 발동하여 소개의 글을 올...
강 건너 저편에/ 2000-01-01
강 건너 저편에
나는 오늘도
한 마리 작은 새 되어
강 건너 붉은 땅을 건너가네
내 작은 목소리가 노래되면
그림자 ...
사랑하는 동역자들에게 드립니다/ 2000-01-01
사랑하는 동역자들에게 드립니다
가조선교사는 지금 20여군데 지하처소를 돌보며 탈북자들과 함께 생활하십니다
호미로 흙덩이를 부수...
맏 아바이 배고파요/ 2000-01-01
맏 아바이 배고파요
"맏 아바이 배고파요"
연길(옌지) 공항에 내리면 택시 운전사들의 호객소리 사이로 비집고 들어오는 작은 ...
제가 좋아하는 것들/ 2000-01-01
제가 좋아하는 것들
저는 따뜻한 것을 좋아합니다.
저는 부드러운것을 좋아합니다.
저는 기도하기를 좋아합니다.
머리와 가슴/ 2000-01-01
머리와 가슴
머리는 따지기를 좋아합니다
가슴은 이해하기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차가운 것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