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것/ 임창선/ 2004-10-12
아름다운 것
임창선
스쳐 지나간 아파트 모퉁이
하늘 타고 오르는 나팔꽃
무너진 풀섶 이름 모를 풀꽃
...
메세지 왔다! 2004년 10월 23일
메세지 왔다! 2004년 10월 23일
작성자 장혜숙
조용한 집안에서 갑자기 어린아이의 목소리가 크게 들려온다.
“메시지 왔다...
어두움/ 윤석철/ 2000-10-05
어두움
윤석철
밤이 흐르는 것을 보았나요?
알 수 없는 깊은 곳에서
솟아나
내 목까지 감아 돌아
적시...
당신/ 윤석철/ 2000-10-05
당신
윤석철
그 언덕에 서서
나를 바라보고 있는 이는
당신임에 틀림 없다.
바람에 날리는 저 옷자락과
중심지키기 2004년 11월 11일
중심지키기 2004년 11월 11일
작성자 김재흥 (nanumcc@naver.com)
진로를 결정하는 것과 같은 아주 중요한 시험을 치르다
...
교회 배너 만들기 2004년 12월 06일
교회 배너 만들기 2004년 12월 06일
작성자 장혜숙
바느질 시간은 참 즐겁다.
참가자들이 모두 나이를 거꾸로 먹어 여학생...
목적지에 어떻게 도달해야하는가?
목적지에 어떻게 도달해야하는가?
장혜숙
목적지에 어떻게 도달해야하는가?
지도를 보고 찾아가면 편하다.
그런데 이런 결...
유리병에 담긴 가을/ 2004-09-20
유리병에 담긴 가을
장혜숙
과실차 담기는 오랫동안 습관이 되어버린 계절치레이다. 철따라 매실, 수삼, 모과, 유자, 생강, 대추를 설탕...
남선교회 분들께 2004년 12월 29일
남선교회 분들께 2004년 12월 29일
작성자 정숙 (wind92@empal.com)
안녕하세요? 저는 키 큰 중고등부 교사 박 정숙입니다. 고...
한 그루 나무처럼/ 로타 체네티/ 2004-12-31
한 그루 나무처럼
로타 체네티
주님, 당신 앞에서 나의 인생
한 그루 나무 같게 하소서.
주님, 당신 앞에서 나의 기도
겨울, 아버지 2005년 01월 08일
겨울, 아버지 2005년 01월 08일
작성자 정숙 (wind92@empal.com)
내가 여고 1 년 겨울방학 때였다. 군대에 간 큰오빠가...
나무 2004년 12월 31일
나무 2004년 12월 31일
작성자 민호네
독일에서 맞는 섣달그믐날이 저에게는 벌써 세 번째고 경아와 민호에게는 첫 번째입니다. ...
지하철 화재시 대응 방법 2005년 01월 04일
지하철 화재시 대응 방법 2005년 01월 04일
작성자 정숙
지하철에 불나도 이렇게 하면 살수있다
큰 오빠와 어머니 2005년 01월 09일
큰 오빠와 어머니 2005년 01월 09일
작성자 장혜숙
중학교 1학년 때 큰 오빠의 노트를 보게되었었다.
겨울에 친구네 집에서...
오늘 2005년 01월 13일
오 늘 2005년 01월 13일
작성자 박 효 선
아침, 커튼을 열면 화사하게 비추는 햇살이 날마다 반갑다.
오늘!..어떤 그림이 ...
학교에 불어닥친 비정규직 바람/ 2005-01-22
학교에 불어닥친 비정규직 바람 (2005 년 1 월 22 일 인터넷 한겨레신문에서)
산업계에서 비정규직 노동자의 비율이 50%를 넘...
아름다운 날들 2005년 01월 24일
아름 다운 날들 2005년 01월 24일
작성자 김영한 (yhk3810@hanmail.net)
아름다운 날들을 만드는 날
마음...
푸른언덕의 밤 2005년 01월 27일
푸른언덕의 밤 2005년 01월 27일
작성자 조항범
밤 늦게까지 문학제를 준비하는 아이들을 보고
예전의 까까...
일본 답사기를 올립니다. 2005년 01월 27일
일본 답사기를 올립니다. 2005년 01월 27일
작성자 박범희 (bmyju@freechal.com)
지난 1월 6일부터 13일까지 일본 큐슈...
두더지 혼인 2005년 02월 02일
두더지 혼인 2005년 02월 02일
작성자 장혜숙
홍만종(洪萬宗)의 순오지 [旬五志]에 나오는 두더지 혼인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