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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편지(441)- 맑은 사람
들꽃편지(441)- 맑은 사람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만일 내가 목사였러라면 &#...

들꽃편지(440)-촛불
들꽃편지(440)-촛불 촛불은 어둠 속에 있을 때 아름답습니다. 아름답게 보이는 이유는 어둠 속에서 촛불의 존...

들꽃편지(439)-마늘
들꽃편지(439)-마늘 충북 연풍면 유상리에서... 마늘은 겨울이 오기 전에 파종합니다. 온 겨울...

들꽃편지(438)-노안
들꽃편지(438)-노안 오래된 담장만이 가지는 멋스러움입니다. 오랜 세월 파이고 깍인 흔적들이 오히려 멋드러...

들꽃편지(437)-돌담
들꽃편지(437)-돌담 돌담을 쌓을 때 순서가 있겠지요 위에서부터 쌓거나, 중간에 끼워넣거나 하는 일은 없었...

들꽃편지(436)-곶감
들꽃편지(436)-곶감 시골 봉당에서 가을 햇살을 맞으며 감이 말라가고 있었습니다. 이 감은 잘 말라 곶감이 될 터입니다.

들꽃편지(451)-이슬
들꽃편지(451)-이슬 추운 겨울, 지난 계절의 흔적을 꺼내봅니다. 맑게 사는 것이 힘든 세상입니다. 맑게 살려면...

들꽃편지(450)-까치밥
들꽃편지(450)-까치밥 뜰에 있는 감나무에 달랑 하나 남은 까치밥 그냥 안 먹어도 그만인데, 그...

들꽃편지(449)-돌벽과 틈
들꽃편지(449)-돌벽과 틈 정동 성프란치스코 성당 내부의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돌입니다. 자연석인지 인조석인지는 모르겠지...

들꽃편지(448)-물방울
들꽃편지(448)-물방울 눈에 보이는 것만 전부가 아닙니다. 자기가 옳다고 여기는 것만 옳은 것도 아닙니다.

들꽃편지(446)- 열린 문
들꽃편지(446)- 열린 문 열린 문을 통해서 마당과 대청마루, 집안을 봅니다. 열린 문을 통해서 그 집의 살림...

들꽃편지(455)/ 가마솥/ 2010-12-23
들꽃편지(455)/ 가마솥 가마솥 하나 걸고 싶습니다. 자작자작 잉걸로 자신을 태우는 장작과 아궁이와 무쇠솥 하나...

들꽃편지(454)-그 찻집 빈 의자
들꽃편지(454)-그 찻집 빈 의자 찻집 빈 의자 앉을 수 있다는 가능성 하나만으로도 마음이 넉넉해 집니다.

들꽃편지(453)-간지럼 타시는 하나님
들꽃편지(453)-간지럼 타시는 하나님 요즘 작업하고 있는 책의 표지입니다. 오늘 최종 수정을 하여 편집을 마쳤습니다.

들꽃편지(452) - 나눔
들꽃편지(452) - 나눔 옥수수가 '꽃눈처리'를 하는 중입니다. 꽃눈처리란 비썩 마른 상태로 ...

들꽃편지(470)-세복수초
들꽃편지(470)-세복수초 제주도에 서식하는 세복수초라는 들꽃입니다. 처음 이 꽃을 만나 이...

들꽃편지(469)-너도바람꽃
들꽃편지(469)-너도바람꽃 덧없는 사랑이라는 꽃말을 지닌 너도바람꽃입니다. 봄이 오면 가장 먼저 피어나는 ...

들꽃편지(468)-냉이
들꽃편지(468)-냉이 꽃샘추위가 찾아왔다지만 봄입니다. 꽃보다 향기 온 몸에 봄향기를 가득 품을 수 있었던 비...

들꽃편지(467)-얼레지
들꽃편지(467)-얼레지 봄을 기다리며 지난 계절 피었다가 사라진 꽃을 꺼내어봅니다. 그 꽃은 아니겠지만, 그...

들꽃편지(465)-수선화
들꽃편지(465)-수선화 예수님께서 침묵하며 바라만 보고 계시는 데는 반드시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봄이 늦...